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2/23 15:09:32
Name 及時雨
File #1 Zombodroid_23022023030712.jpg (792.2 KB), Download : 258
Link #1 K리그
Subject [스포츠]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 후보자 공개 (수정됨)


리그 창설 40주년을 기념하여 명예의 전당이 신설되었습니다.
1983년부터 2023년까지, 각 10년대 별로 구간을 나눠 10년을 대표하는 선수 4명이 영광스러운 초대 헌액자가 될 예정.
그 후보군이 오늘 공개되었네요.
여러분이 기억하는 리그의 별은 누구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린어린이
23/02/23 15:13
수정 아이콘
4명....빡세네요
及時雨
23/02/23 15:14
수정 아이콘
이후로는 2년마다 선수 부문 4명, 지도자 부문 1명, 공헌자 부문 1명이 선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할수있습니다
23/02/23 15:19
수정 아이콘
2,3세대즈음에 윤정환이 없는게 조금 의아하네요. 니폼축구의 핵심이고 저 당시 프리킥이나 패스마스터로서 각인되어 있는데요.
及時雨
23/02/23 15:26
수정 아이콘
저는 같은 부천 출신에 최초 500경기 필드플레이어 김기동 감독이 없는게 아쉽더라고요.
윤정환 감독은 203경기 20골 44도움이네요.
누적이 모자랐나...
할수있습니다
23/02/23 15:27
수정 아이콘
인기투표인건가봐요. 고종수가 있는데 김기동,윤정환이 없다는게 흐음
23/02/23 17:23
수정 아이콘
저도 윤정환부터 찾아봤습니다 ㅠ 팬이었는데
달밝을랑
23/02/23 18:28
수정 아이콘
황선홍도 없네요 설마해서 몇번이나 다시 봤는데 .
지니팅커벨여행
23/02/24 00:20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뛴 기간이 짧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3/02/23 15:26
수정 아이콘
4세대는 쉽네요. 라이온킹.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及時雨
23/02/23 15:29
수정 아이콘
30주년 당시 베스트 일레븐에는 1세대 최순호-박경훈-최강희, 2세대 김주성-신의손-홍명보, 3세대 신태용-서정원-유상철이 뽑혔었네요.
Lena Park
23/02/23 15:28
수정 아이콘
오버래핑이 한국에서 창시된건가....
23/02/23 15:28
수정 아이콘
1세대는 모르겠고 2세대는 신의손 아니면 홍명보? 3세대는 진짜 주자면 k리그는 김병지 우위에 신태용 감독도 나쁘지않은 선택같고 4세대는 뭐 솔직히 이동국 안주면 주작이죠
及時雨
23/02/23 15:30
수정 아이콘
3세대는 개인적으로 김도훈-신태용 경합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경기당 0.5골 가까운 비율의 김도훈과 최초의 60-60 클럽 누적의 신태용...
네이버후드
23/02/23 15:34
수정 아이콘
서정원이 3세대 ??
及時雨
23/02/23 15:35
수정 아이콘
홍명보가 2세대인데 크크크
최종병기캐리어
23/02/23 15:41
수정 아이콘
1세대 최순호
2세대 홍명보
3세대 유상철
4세대 이동국
동년배
23/02/23 15:53
수정 아이콘
222
及時雨
23/02/23 15:56
수정 아이콘
유상철 감독님은 전성기 시절 J리그 진출 기간이 길어서 사실 첫 턴 헌액은 어려울 거 같습니다.
리그 통산 142경기 37골 9도움이네요.
23/02/23 15:59
수정 아이콘
3세대는 신태용이나 김병지라고 봅니다.
ComeAgain
23/02/23 15:41
수정 아이콘
4명이면 진짜 빡세네요...
Rorschach
23/02/23 15:47
수정 아이콘
제목을 헌액자로 보고 들어와서, 뭐 이리 많이 뽑았지 싶었는데 이미지 한 장 당 한 명이었군요... 쉽지 않네요 크크
나르자스
23/02/23 15:51
수정 아이콘
우와 황진성이 저정도였군요 히풋에 요즘 나오는데.
及時雨
23/02/23 15:54
수정 아이콘
스틸러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 유리몸 되기 전 전성기에는 진짜 황카카였죠.
라방백
23/02/23 15:52
수정 아이콘
세대로 볼때 최순호 김주성 신의손정도가 아닐까요
이찌미찌
23/02/23 15:57
수정 아이콘
k리그 명예의 전당이라,,,,
1세대는 애매한데,,,
(K리그 한정) 기록과 인기,,임팩트 등을 보면, 2세대 신의손 3세대 김병지, 4세대 이동국 일것 같아요.
선수생명이 길어서인듯 싶은데 골키퍼가 2명이 되네요..
23/02/23 16:00
수정 아이콘
1세대 최순호
2세대 신의손 or 김현석 or 홍명보
3세대 신태용 or 김병지
4세대 이동국
딱총새우
23/02/23 16:03
수정 아이콘
데얀이 없다니요.
及時雨
23/02/23 16:05
수정 아이콘
아직 현역이라 빠진 거 아닐까 싶네요
23/02/23 16:05
수정 아이콘
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及時雨
23/02/23 16:07
수정 아이콘
위에서 유상철 감독님 이야기도 잠깐 했지만, 홍명보 감독님도 선수 생활 최전성기와 마지막을 해외에서 하는 바람에 누적이 많이 딸립니다.
리그 통산 156경기 14골 8도움이라, 02년 빨이 좀 있어야 가능할 거 같네요 크크크
23/02/23 16:11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빨이죠 뭐 크크

그거 빼면 저는 신의손 봅니다.
곰성병기
23/02/23 16:06
수정 아이콘
현역은 뺏나보네요 어차피 4세대 이동국이 있어서 안될테고
3세대가 빡세네요 신태용 김병지 이운재다 첫타임에 뽑힐만한 올타입급에서도 손꼽히는 커리어 보유자들인데
及時雨
23/02/23 16:09
수정 아이콘
김도훈 감독님이 257경기 114골 41도움, 경기당 0.6 공격포인트를 찍어놓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크
애기찌와
23/02/23 16:15
수정 아이콘
다른 세대는 잘 모르겠는데 2세대는 제가 어릴 때 국내 축구 잘 모를 때 유일하게 뉴스등으로 접해서 알고있는 선수가 신의손 선수였어서 2세대는 신의손!!
及時雨
23/02/23 16:18
수정 아이콘
신의손 코치님도 정말 대단한 선수였죠.
리그 전체의 룰을 바꿔버린 선수였으니...
귀화 축구인으로서 꾸준히 국내에서 활동한 것까지 감안하면, 이번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무조건 헌액될 분입니다.
23/02/23 16:33
수정 아이콘
k-리그라서 02 월드컵 멤버가 많이 빠지네용.
及時雨
23/02/23 16:35
수정 아이콘
전북 원클럽맨으로 300경기 넘게 뛴 최진철이 빠진게 개인적으로 많이 의외긴 합니다.
위원장
23/02/23 16:59
수정 아이콘
독특한 방식이네요 4명 뽑고 2년에 4명씩 추가라니
지나가는 나그네
23/02/23 17:08
수정 아이콘
10년에 한명은 빡세네요.. 2명정도여도 될거 같은데..
나막신
23/02/23 17:21
수정 아이콘
마토 아디가 최태욱보다 뒷세대아닌가요?
及時雨
23/02/23 17:23
수정 아이콘
최태욱이 프로 입문이 엄청 빨라서 그렇지 사실 은퇴시기도 셋이 비슷하고 나이는 최태욱이 제일 어립니다 크크크
D.레오
23/02/23 17:42
수정 아이콘
한세대당 4명인지 1명인지??
일단 1명씩이라면
순수 k리그 기준으로 최순호, 김주성, 김병지, 이동국 봅니다.
及時雨
23/02/23 17:55
수정 아이콘
10년에 한번 나오는 선수 컨셉이라 다 합쳐서 4명입니다.
23/02/23 17:59
수정 아이콘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의 the first five 같은 개념으로 시작하나보네요. 영예로운 자리인 만큼 상당히 빡세네요.
及時雨
23/02/23 18:02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만장일치에 가까운 2010년대 이동국의 위엄...
더미짱
23/02/23 18:17
수정 아이콘
빡세네요.
홍명보, 이동국은 거의 확정 같고, 1세대는 아예 모르고, 3세대는 딱 이사람이다 하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及時雨
23/02/23 18:24
수정 아이콘
김주성이 더 유력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공격자원이 아무래도 가점을 먹는데다, 수비 전환하면서 당시 기준으로 대단히 오랫동안 뛴 원클럽맨이라...
홍명보 감독의 경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최전성기에 일본 활동을 해서 국내 리그 기록은 생각보다 적어서...
더미짱
23/02/23 18: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1994-2002월드컵의 감동과 인지도 때문에 홍명보 감독이 유력하지 않나 시포요 ㅠ
물론 개인적 의견입니다
及時雨
23/02/23 18:42
수정 아이콘
30주년 베스트 일레븐이 그거 감안해서 황선홍 감독 뽑았다가 리그 커리어가 너무 적어서 욕을 먹었습니다 크크크
이빈엔 그래도 황선홍 감독은 후보에서 빠졌네요.
인민 프로듀서
23/02/23 18:25
수정 아이콘
The First Forty
풍문으로들었소
23/02/23 19:16
수정 아이콘
이 전체 40명 중에서요 4명요? 덜덜덜
정말 빡세군요
그냥 세대중 한명 조건 빼고, 제가 봣던(?) 선수들 중에서 뽑는다면
최순호, 신태용, 샤샤, 이동국 4명이 1티어 같이 느껴지는군요.
개인적으론 고정운, 이상윤, 김주성, 신의손, 홍명보, 안정환, 김은중 선수도...그저 개인적으로 뽑고 싶습니다
월급루팡
23/02/23 19:22
수정 아이콘
부천을 응원하게 했던 윤정환 선수가 없다니 ㅠㅠ
밀로세비치
23/02/23 19:32
수정 아이콘
마토도 있는데 마씨엘이 왜 없을까요 그래도 7년정도 뛰면서 베스트11 4번인가 5번인가 들어갔었는데
클레멘티아
23/02/23 19:51
수정 아이콘
이동국의 위엄이네요
일루인
23/02/23 23:16
수정 아이콘
황선홍이 후보에도 못들어간다는 것이 슬프네요.

최순호 - 김주성 - 김병지 - 이동국 으로 밀어봅니다.
꿀꽈배기
23/02/24 06:45
수정 아이콘
국대 네임밸류보다는 리그내 영향력과 누적 성과를 보는게 맞겠죠. 그렇게 따지면 유명한 선수들이 불리할 수 밖에 없긴 하네요. 크크
설레발
23/02/25 16:27
수정 아이콘
고종수가 3세대에 있는데 김상식이랑 이동국이 4세대에 있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87 [스포츠] [NBA] 보스턴-필라 파이널 5.9초 [11] 그10번5787 23/02/26 5787 0
74485 [스포츠] [해축] 아스날이 도망가면 다시 맨시티가 추격하고.gfy [5] Davi4ever7690 23/02/26 7690 0
74484 [스포츠] [해축] 경기 중 김민재가 감독에게 혼난 이유.gfy [12] Davi4ever12172 23/02/26 12172 0
74482 [스포츠] [해축] 아찔했던 아스날 결승골의 순간.gfy [4] Davi4ever6982 23/02/26 6982 0
74480 [스포츠] [NBA] 엄청난 화력전이 벌어진 웨스트브룩의 클리퍼스 데뷔전 [11] 그10번6975 23/02/25 6975 0
74479 [스포츠] [야구] 오른손 156km 왼손 148km [38] 로켓10354 23/02/25 10354 0
74478 [스포츠] 커리가 KBL 오면 우승 못 시킨다?? [294] 카레맛똥17614 23/02/25 17614 0
74476 [스포츠] [해축] 2000년 이후 5대 리그 감독 승률 순위 [43] 손금불산입7782 23/02/25 7782 0
74475 [스포츠] [해축] 오늘자 이재성 1골 1어시스트.gfy [18] 손금불산입8403 23/02/25 8403 0
74467 [스포츠] [해축]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 결과 (맨유 vs 베티스, 스포르팅 vs 아스날 등) [6] Davi4ever5618 23/02/24 5618 0
74466 [스포츠] 22-23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표 [2] SKY925705 23/02/24 5705 0
74463 [스포츠] 사람 관상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 [7] 어강됴리9460 23/02/24 9460 0
74461 [스포츠] UCL 16강 1차전 team of the week [5] 어강됴리4737 23/02/24 4737 0
74459 [스포츠] 한국의 클린스만 선임 소식에 대한 미국 축구팬들의 반응 [38] OneCircleEast12682 23/02/24 12682 0
74458 [스포츠] [K리그] 석현준,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 등번호는 9번. [25] 보리야밥먹자7954 23/02/24 7954 0
74457 [스포츠] [해축] 아스날 부카요 사카 장기 재계약 근접 [19] 손금불산입5288 23/02/24 5288 0
74456 [스포츠] [해축] 경기를 터뜨린 앙헬 디 마리아.gfy [31] 손금불산입9058 23/02/24 9058 0
74455 [스포츠] [해축] 지고 있는 맨유의 후반이 더 기대되는 이유.gfy [57] Davi4ever10140 23/02/24 10140 0
74454 [스포츠] [NBA] 이현중의 G리그 데뷔전 [9] 그10번8471 23/02/24 8471 0
74448 [스포츠]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 후보자 공개 [58] 及時雨7264 23/02/23 7264 0
74445 [스포츠] KBS WBC 중계진에 김구라 합류 [13] 핑크솔져10042 23/02/23 10042 0
74443 [스포츠] [해축] 챔스 16강 1차전 세리에A 전승, 반면에 PL은 무승.gfy [24] Davi4ever8591 23/02/23 8591 0
74442 [스포츠] [해축] 리버풀 경기를 보던 실시간 제이미 캐러거 [19] 손금불산입9349 23/02/22 93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