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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16:16
뭐 송승준의 약물 징계는 도핑에서 걸린게 아니라 약물 소지로 받은거였고 재판은 약물 복용이 아니라 위증죄로 걸린거라...
위증으로 걸린 부분도 받은게 약물인 줄 몰랐다가 위증인거라 송승준이 약물 복용 했다 안 했다는 아직 밝혀진게 없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약물 복용 여부와 관계 없이 위증을 했으니 자숙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방송국에선 그 정도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23/03/27 21:02
약물인줄 몰랐다가 위증이지만 다시 돌려 줬다는것도 거짓말이고 애초에 저 썰을 토대로 본인이 약물 사용은 절대 안했다고 주장했던건데 실질적으로 알고 구매 한거고 그해 성적도 극적으로 올랐으니 사용했다고 보는게 이치에 맞는거죠.
23/03/27 16:01
확실히 김성근감독님이 예능도 잘하고 팀다운 면모를 만드는건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것또한 어느정도 정해진 연출이겠지만 그래도 기존 감독들과의 모습과는 완전 다르죠. 진정성 있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여서 몰입하고 보게 됩니다.
23/03/27 17:10
근데 저는 최강야구 볼때마다 우리나라 야구가 좀 미래가 어두운거 같더라구요..비꼬는건 아니고 가끔보는데 은퇴한 선수들에게 상대팀들이 비벼지는 상황들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롯빠였지만 야구 안본지 3~4년 되서 현재 야구 상황들은 잘 몰라서 하는말이고, 불편해 하실수도 있을거같아서 미리 설명드렸습니다)
23/03/27 17:54
워낙 기술적인 면이 강한 스포츠고 그중에서도 꽤나 탁월했던 선수들이니까요. 상대팀들이 프로도 아니다보니 오히려 아마추어가 이 정도로 상대하는게 저는 대단해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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