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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0 14:40:02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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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디애슬래틱, 트랜스퍼마크트
Subject [스포츠] [해축] 감독 자리도 짬밥 좀 먹어야 잘할까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의 평균 나이 추이와 이번 시즌 감독 변경 일람입니다.

출범 당시에는 45세 정도였지만 점점 나이가 올라가다가 18-19 시즌에는 53세까지 올라갔네요. 최근에 다시 40대로 내려오긴 했지만 이게 장기적인 추세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하긴 이제 클롭도 50대 중반이 되었고 펩도 50살을 넘겼으니까요. 야구 같은 경우에는 젊은 감독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세상이 되기도 하는데 축구는 그게 쉽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나겔스만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최근에 젊은 선수 출신 감독들이 많이들 실패물을 먹고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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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9 AaronJudge
23/05/10 14:45
수정 아이콘
참…저 22/23 감독 리스트 보니까 파리목숨이라는게 실감이 나네요
퍼기경은 진짜 대단합니다..
Rorschach
23/05/10 14:47
수정 아이콘
진짜 파리목숨 크크
조던 픽포드
23/05/10 14:55
수정 아이콘
출범당시면 30대 초반이면 은퇴각 잡던시대고 지금은 30대후반까지도 선수생활 흔히 하니까 그만큼 평균적으로 지도자 커리어 쌓는 시기도 밀렸을수도?
23/05/10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그 전반적으로 젊은 감독들이 많이 경질 당한 반면, 그 후에 현재 부임한 감독을 보면 나이가 있는 감독들이 부임한 게 보이네요.
정식 감독이 없는 특수한 상황인 첼시와 토트넘, 내부에서 승격한 루벤 셀레스, 게리 오닐 같은 경우는 결이 좀 다르지만
샘 알러다이스, 로이 호지슨은 70전후의 노령이고, 훌렌 로페테기와 우나이 에메리, 션 다이치, 딘 스미스는 50대,
40대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도 감독 경력이 10년 정도 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경험있는 감독들을 통해 팀을 수습하려는 경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5/10 15:0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개리오닐이 본머스를 잔류 성공시키네요.
23/05/10 15:21
수정 아이콘
빅 샘도 참 꾸준한 감독이네요.
국수말은나라
23/05/10 23:31
수정 아이콘
펩이 대단한거죠 물론 첫 인생작이 메시와 세얼간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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