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6 08:43:32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칼 뽑은 KBL, 경영난 허덕인 데이원 프로농구 리그 퇴출 결정(종합)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1&aid=0006869593


결국 데이원 농구단은 제명엔딩으로 끝났네요
11시에 총제와 전 데이원 선수들과의 면담이 있다고 하니
어떤 구제책이 나올지 두고봐야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16 08:45
수정 아이콘
허재는 예능 빡세게 출연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수익 다 몰수하고
23/06/16 08:46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드래프트 없이 자유계약 + 샐러리캡 비적용 바라던데 그대로 다 들어줄순 없을거고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DownTeamisDown
23/06/16 10:25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를 하면 샐캡 비적용은 받아줄수 있고
자유계약이면 샐캡 액수 상향 정도만 가능하지 아예 비적용은 안될텐데말이죠.
위르겐클롭
23/06/16 08:48
수정 아이콘
7월 21일까지 인수기업 찾고 안되면 드래프트라네요 팀당 2명씩 다 지명해준다는데 누가 전성현 이정현 뽑을지.. 어떤 팀은 1,2픽 먹고도 돈쓰기 싫어서 넘기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성현은 연봉이 좀 쎄니
무적LG오지환
23/06/16 09:11
수정 아이콘
가스공사는 자기 픽 순서에 전성현 오면 패스할 것 같습니다 크크
김하성MLB20홈런
23/06/16 10:03
수정 아이콘
sk와 kcc아니면 패스할거 같긴합니다. 혹시나 삼성이 1~2픽 나오면 어차피 남는 샐캡 있으니 잡을거 같고.. 딥성현도 무서운데 디비가 샐캡 넘길 의사가 있을지도 궁금하고 크크
즉전 이정현/전성현/한호빈/김진유/김강선/최현민/김민욱에 조석호/조한진/문시윤/함준후/조재우/박진철 하면 13명이네요

그래도 리그 전체의 파이나 팀간 밸런스 생각하면 재창단이 가장 최선 ㅠㅠ
퍼피별
23/06/16 08:53
수정 아이콘
이런 사태에 대해 허재가 입장을 밝힌게 있나요? 책임 지분이 상당할듯 한데요
최종병기캐리어
23/06/16 08:54
수정 아이콘
몇년마다 발생하는데 진지하게 팀 수를 검토해봐야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6/16 08:56
수정 아이콘
타커뮤 보면 허재가 무슨 피해자인줄 아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피해자는 커녕 이 사태를 불러온 가장 큰 장본인이 바로 허재입니다. 데이원 허가도 안내주려던거 허재가 이사회에서 땡깡부려서 받아냈고.

진짜 이사람은 자기 절친 따라서 농구계 금지어 등극해도 할 말이 없을지경.
의문의남자
23/06/16 08:57
수정 아이콘
강동x요?
SAS Tony Parker
23/06/16 09:00
수정 아이콘
끄덕..
그림자명사수
23/06/16 09:04
수정 아이콘
분명 책임이 많은 부분 허재에게 있는것 같지만 그렇다고 조작러랑 같은선에 넣는것도 선 많이 넘는거죠
及時雨
23/06/16 13:07
수정 아이콘
저는 팬들한테 200만원씩 하는 NFT 평생 멤버십이라고 팔아먹은 시점에서 똑같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구단 대표라고 직책 걸고 유튜브 나와서 홍보 다 해놓고 이제 와서는 두달만 월급 받은 월급 사장이라고 책임 회피를 하시는게 너무 황당하네요.
비뢰신
23/06/16 09:24
수정 아이콘
허재가 농구계에 진짜 개민폐짓 한 건 맞는데
그래도 승부조작한 버러지랑 비교할 급은 아닙니다 그건 스포츠 근간을 흔드는 악의 축 자체인데
23/06/16 09:08
수정 아이콘
허재는 돈은 돈 대로 쓰고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나빠지고...
노욕이 부른 참사네요.
23/06/16 09:10
수정 아이콘
허재가 돈 쓴 것도 없다던데요
23/06/16 09:13
수정 아이콘
사비도 엄청 썼다고 들었는데 헛소문이었나보네요.
Chasingthegoals
23/06/16 09:25
수정 아이콘
사비는 1억 가량 썼고, 대기업 회장들 찾아가서 10억 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했다는 썰이 사비 10억 썼다로 와전된겁니다.
윤석열
23/06/16 09:14
수정 아이콘
허재가 허재니 했는데....이제 어떡허재
wish buRn
23/06/16 0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이원 아니어도 인수할 기업이 있었나요?
인수기업이 없어서 9개구단 갈 상황이었다면 허재가 그나마 이해되서요..

19억이란 오리온스 매각가 생각하면 인수기업이 없었나도 싶습니다.
김하성MLB20홈런
23/06/16 10:05
수정 아이콘
당시 정황상 인수할 기업이 없었을거 같긴한데 차라리 해체나 위탁이 낫지 지금처럼 일이 되어버리면 가뜩이나 바닥에 있는 리그 이미지만 더 시궁창으로 처박는거죠. 이러나 저러나 내부자들에겐 타격이 있다지만 대외적으로 국농 관심없는 분들에게조차 '저긴 저런 회사까지 끼워줄 정도로 상황이 안좋아?' 또는 '무슨 일처리를 저렇게 한대 저러니까 인기가 없지'라는 임팩트를 줘버리니까요.
Gorgeous
23/06/16 10:19
수정 아이콘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쪽에서 판에 들어오려고 의사타진했는데 리그 고위층에서 이미지 운운하면서 잘랐다는 얘기가 당시 공공연하게 돌았습니다.
의문의남자
23/06/16 09:41
수정 아이콘
고양시 사람으로써 고양시에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가까운곳에 농구장 축구장 있어서 좋았는데,

야구장이 너무 멀어서 힘들었어요.
23/06/16 09:57
수정 아이콘
농구 대통령은 무슨 자기 욕심 때문에 선수들 앞길 조져놓고.
그래서 허재는 무슨 책임을지나요?
공업저글링
23/06/16 10:39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데이원 플옵전에 말 많았었던 홈경기 이벤트 업체, 경호업체 등 이런 업체들 정산은 다 되었을까요?
선수들이야 협회차원에서 뭐든 방법을 강구하겠지만 이 업체들은 도대체 누가 구제해 줄 수 있는건지 참..

플옵전에 10억 이 업체들 미수금 부터 해결하고 받았어야지...
의문의남자
23/06/16 11:07
수정 아이콘
연쇄부도죠뭐....
23/06/16 10:42
수정 아이콘
말로만 듣던 해체드랲을 현실로 보나요
우자매순대국
23/06/16 10:54
수정 아이콘
책임질 능력도 의지도 없는 사람이
책임지겠다고 그렇게 큰소리는 빵빵 친건가요 크크
Gorgeous
23/06/16 10:5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01/0014006256

허재는 역시 [나는 몰랐다 나도 피해자야]로 가는군요.
Chasingthegoals
23/06/16 11:33
수정 아이콘
몰랐으면 너 믿고 따르는 친한 후배들인 정경호, 김승기까지 끌어들이지 말았어야지...너무 뻔뻔하네요
김하성MLB20홈런
23/06/16 11:35
수정 아이콘
진짜 최악..... 제 기억에 창단 직후에 당나귀 같은데에서 본인을 구단주 내지 단장이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몰랐다 크크크크크
곧미남
23/06/16 10:58
수정 아이콘
진짜 최악으로 가네요.. 아니 왜 기어들어와선
及時雨
23/06/16 13:1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_eqCQNocYtw
허재 대표 본인이 직접 구단 대표 직함 걸고 유튜브 출연해서 200만원짜리 NFT를 평생 멤버십으로 팔아놓고서는, 정작 본인은 월급 사장이라 책임이 없다고 이제 와서 뒤로 빠지는 게 너무 면이 안 서는 일입니다.
본인이 확신이 없었으면 나서질 말던가... 팬들한테 장사 다 해놓고 이제 팀이 공중분해 되게 생겼는데 무슨 보상을 해줄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http://sns.newsen.com/news_view.php?uid=202306150834296310
그 와중에 어제 새 예능 들어간다고 기사 났었는데...
선수단은 국회에서 반년간 임금 체불되서 기자회견 하는 와중에 도대체 뭔가 싶어요.
스파게티
23/06/16 14:44
수정 아이콘
허재에게도 책임 물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792 [스포츠] (MLB) 캐리병환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짤 [29] 오레오레오나7708 23/06/16 7708 0
76791 [스포츠] 2028년 완공 예정인 SSG 랜더스 새로운 홈구장 조감도 [34] Leeka5557 23/06/16 5557 0
76790 [스포츠] 김연경 은퇴한 여자 배구 국대 근황.jpg [33] 캬라7433 23/06/16 7433 0
76789 [스포츠] [당구] PBA에 합류한 거물 3인 [16] Croove7033 23/06/16 7033 0
76785 [스포츠] 밀린 임금은 데이원이 해결해야…KBL, 6월분부터 지급 [19] 강가딘6532 23/06/16 6532 0
76784 [스포츠] [NBA] 덴버의 우승 퍼레이드, 드래프트, 트레이드 루머들 [10] 그10번5556 23/06/16 5556 0
76782 [스포츠] [KBL] 허재가 데이원 인수 승인을 밀어붙인 과정 [31] 윤석열9102 23/06/16 9102 0
76780 [스포츠] 키움 요키시 웨이버공시(+새 용병 이안 맥키니) [36] 류수정6598 23/06/16 6598 0
76779 [스포츠] [해축] 우리 팀은 어린 선수를 얼마나 썼을까 [9] 손금불산입6245 23/06/16 6245 0
76778 [스포츠] [해축] 오랜만에 우승을 조준하는 스페인.mp4 [10] 손금불산입5078 23/06/16 5078 0
76777 [스포츠]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 한국 대 중국 골장면.mp4 [9] 손금불산입6175 23/06/16 6175 0
76776 [스포츠] 위기의 투수 오타니를 구하러 타자 오타니가 간다.mp4 [38] insane8403 23/06/16 8403 0
76775 [스포츠] [KBO]한화 만19세 신인타자 데뷔첫 홈런 및 2경기연속홈런(그밖에 이야기들) [26] 파쿠만사6129 23/06/16 6129 0
76774 [스포츠] UFC 코리안좀비 정찬성 8월에 맥스 할로웨이와 매치 확정 [24] 저스디스6397 23/06/16 6397 0
76773 [스포츠] 칼 뽑은 KBL, 경영난 허덕인 데이원 프로농구 리그 퇴출 결정(종합) [34] 강가딘8417 23/06/16 8417 0
76771 [스포츠] 상업화를 제대로 잘한 PL [20] 우주전쟁7823 23/06/16 7823 0
76770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曰 바이에른 뮌헨 - 김민재 개인합의 근접 [92] 저스디스8178 23/06/16 8178 0
76769 [스포츠] [해축] 맨시티 존 스톤스의 하이브리드 하프백 [20] 손금불산입9210 23/06/15 9210 0
76768 [스포츠] [NBA] 드래프트, 트레이드 루머들 [11] 그10번6374 23/06/15 6374 0
76767 [스포츠] [KBO] NC 페디 부상은 다행히 크지 않다고 합니다. [8] 김유라5389 23/06/15 5389 0
76764 [스포츠] [KBL] 운명의 날이 다가옵니다... [36] 윤석열8540 23/06/15 8540 0
76763 [스포츠] 웸반야마 합류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그렉 포포비치, 연 14밀 규모 3년 계약이 예상됨 [47] SAS Tony Parker 8043 23/06/15 8043 0
76762 [스포츠] (바둑) 점잖게 돌려까는 신진서 [24] 물맛이좋아요11070 23/06/15 110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