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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11 00:31:40
Name 국수말은나라
Link #1 없음
Subject [스포츠] 음바페와 케인 (수정됨)
올 여름 최대 빅 사이닝이죠 음바페와 케인

둘의 공통점은 원하는 트로피를 들지 못하고 있죠
음바페는 챔스와 발롱도르 케인은 리그 우승일텐데요

일단 음바페의 경우는 파리 입장에서는 배신감 느낄만 할겁니다
MNM도 사실 음바페 판깔아준건데 실패, 시간은 속절없이 가고 메시는 떠났고 음바페도 더는 가망없다고 판단 중 그와중에 홀란은 이적하자마자 트레블에 골든슈먹고 발롱 예상 순위도 월드컵 골든슈인 본인을 확실히 제꼈죠
음바페 입장에서는 이적료 없이 레알을 가야 주급을 땡길텐데 파리는 그럴 생각이 없죠 진짜 빡치면 사우디 보낼 기세니 어쨋튼 음바페는 파리지옥에서 강인이랑 호흡을 맞추던가 아님 주급 포기하고 이적료 안겨주고 레알 가던가 밖엔 선택지가 없어보입니다

케인의 경우는 반대로 케인한테 동정이 갑니다
프리미어 최다 통산골 포기하고 뮌휀 가겠다고 그리고 오랜 구단에 대한 충성심으로 이적료 주고 가겠다는데 레비가 한푼 더 받겠다고 트롤짓 중이죠
케인은 맨유 버리고(구단 존중 및 레비잘알) 레알은 음바페 때문에 포기하고 최대한 양보해서 뮌휀가고 싶어하는데 8천만 유로 비드도 거절하는 레비 보면서 무슨 생각일진...
토트넘팬들조차 케인과 손흥민은 그냥가도 보내줘야한다는 동정론도 큰데 레비가 어디까지 뻗댈진 그러다 뮌휀이 포기하면 이적로 못건지고 내년에 프리로 놓아줄지 관건이긴 하네요

어쨋튼 선수가 행복해야 하니 둘 다 무사히 탈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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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입니다
23/07/11 00:38
수정 아이콘
근데 음바페는 바페가 절대적인 갑 아닌가요? 본인도 그냥 1년 버티지 하는 마음일 텐데요. 사우디를 어떻게 강제로 보내나요 바페가 안 가겠다 그러면 말짱 꽝이고 1년 버티면 파리는 땡전 한푼 못 받을 텐데요. 뭐 음바페도 1년 허비하면 아깝긴 하겠지만요. 어쨌든 스쿼드에 있는 이상 파리도 안 쓰곤 못 배길 테니 지금까지처럼 챔스 뛰면서 리그앙 득점왕이나 하면 되겠고요. 그러다 챔스 우승하면 대박이고 못해도 리그 우승은 거져먹기일 텐데. 아니 뭐 솔직히 리그앙 못 먹어도 그만이고 득점왕 못 해도 그만이겠죠. 하여튼 챔스만 뛸 수 있으면 1년 정도야 파리에서 썩어줄 용의 차고 넘칠 겁니다.
리얼월드
23/07/11 00:44
수정 아이콘
제도를 정확하게 몰라서 그러는데
이론상
선수가 거부해도 사우디로 보낼 수는 있는거죠? 새로운 계약 체결 안하고 현재 계약 그대로 가져가고?
실제상황입니다
23/07/11 00:47
수정 아이콘
보낼 수가 없지 않나요? 그래서 파리가 백날 빡쳐봤자 뭘 더 할 수 있겠냐 싶은 거고요.
근데 뭐 비슷한 취지로 사우디 말고 2군에는 보낼 수 있긴 하겠죠 챔스도 못 뛰게 하고...
리얼월드
23/07/11 00:49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이적은 구단과 구단과의 거래니 이론상 선수의 동의가 없어도 가능한게 아닌가 싶어서
물론 선수가 거부하면 받는 구단에서 손해만 볼테니 안하겠지만
실제상황입니다
23/07/11 00:50
수정 아이콘
이적도 트레이드도 선수가 동의 안 하면 못하죠. 미국 스포츠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만..
닭강정
23/07/11 08:14
수정 아이콘
구단과의 거래는 합의가 이뤄진다 해도 거래되는 구단과 선수가 일단 계약을 해야 하니까요. 선수가 계약을 거부하면 끝인 셈이죠.
리얼월드
23/07/11 09:32
수정 아이콘
신규계약을 맺지 않고 기존계약을 그대로 승계한다면 선수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은게 아닌가? 했는데
유럽은 그게 아닌가보군요
4프로브더블넥
23/07/12 02:03
수정 아이콘
느바에서 호주리그 팀으로 이적 못시키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Aquatope
23/07/11 00:49
수정 아이콘
유럽축구는 선수가 거부하면 이적 못시킵니다.
국수말은나라
23/07/11 00:49
수정 아이콘
레오나르도나 알 회장은 보낼수 있다는데 계약내용을 몰라서 강제이적 가능한지는 알수가 없네요
다만 바이아웃 지르면 가져가는 구조라면 사우디는 2억 파운드까지는 지를듯요 음바페라서...
실제상황입니다
23/07/11 00:51
수정 아이콘
제도상 선수가 동의 안 하면 보낼 방법이 없지 않나요?
애초에 강제이적이 가능하게끔 선수랑 계약을 맺었을 수도 있긴 한데
절대갑이었던 음바페가 그런 계약을 했을 리도 만무하고
가능했어도 그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국수말은나라
23/07/11 00:53
수정 아이콘
그건 정말 모르겠네요 알회장이 공수표 날리는건지..
어쨋튼 음바페의 큰 구상은 이적료 프리로 레알 입단 및 이적료 프리만큼 주급 보장인데 세상이 자기 중심도 아니고 가능할진
실제상황입니다
23/07/11 00:57
수정 아이콘
일말의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택도 없는 소리라는 게 압도적으로 정배죠
네이버후드
23/07/11 01:09
수정 아이콘
바이아웃 할아버지가 와도 음바페가 안가겠다면 못가요. 음바페야 계약기간 준수하고 나갔겠다는 마인드라 뭐
국수말은나라
23/07/11 01:22
수정 아이콘
모 저도 알 회장 말은 엄포 수준으로 보입니다만은 저 상태 음바페 데리고 1년 더 가고 프리로 놔주는것도 구단 기강 상 못할 짓이죠 음바페한테 내어준게 얼만데요

다만 구단주 입장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흥행몰이해준 메시와 음바페한테 감사할텐데 유종의 미 메시와는 다르게 음바페는 참 힘드네요 롤모델이 날두라는데 여러가지로 닮은면이 많아요
실제상황입니다
23/07/11 0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꼬우면 파리가 울며 겨자먹기로 헐값에 팔든가 해야죠. 뭐 진짜 보내고 싶으면 말이지만요. 현실적으로는 적당선에서 가격 협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하여튼 음바페는 1년 더 있어도 무방하다는 입장이니까요. 진짜 속내야 모를 일이지만요. 어쨌든 음바페는 꿀릴 게 전혀 없어요. 꼬와도 파리가 지는 거고 오기를 부려도 파리가 지는 거죠.

물론 뭐 진짜 빡치면 국수님 말처럼 사우디로!는 못 보낼 테고 2군에 박아놓고 챔스도 못 뛰게 할 수야 있겠지만 진짜 그럴까 싶고요. 근데 파리가 진짜로 그런다 한들 음바페는 알빠노 시전하면서 그냥 1년 버티겠다 그럴걸요? 공짜로 로열티만 지급하게 되겠네요.
국수말은나라
23/07/11 01:39
수정 아이콘
이 상황을 사실 페레즈가 즐기고 있을텐데 음바페 연봉이 제일 걱정이겠죠

강제조항 없음 음바페 필승이긴 합니다 다만 국민적 욕은 각오하겠지만
23/07/11 08:29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는 선수 동의 없이 이적 못 시킵니다. 북미 스포츠와는 달라요.
꽃보다
23/07/11 00:38
수정 아이콘
음바페는 한시즌더 남으면 파리에서 어마어마한 로열티보너스및 내년 자유계약이적시 급료땡길수있으니 오히려 1년 남으려하고있는것 같고
케인은 8000만유료면 파운드로는 6800만 파운드밖에안되니 레비입장에선 만족못할만해보이긴합니다
Davi4ever
23/07/11 00:42
수정 아이콘
케인 쪽은 뭔가 제가 알고 있는 정보와는 다른데요?
8천만 유로 비드에 대해서는 "뮌헨이 진심으로 케인 영입할 생각은 있는 거냐?" 이런 이야기가 많은데...
저 이적료에는 레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토트넘이 못 보내죠. 조금 의아한 말씀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3/07/11 00:47
수정 아이콘
옵션까지면 1억유로 가까이된다던데 문제는 케인도 1년짜리라는거죠
레비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1억파운드라면 맨유도 아닌 뮌휀가겠다는데 잔인해보입니다
구단에 해준게 얼마인데요 케인은...
Davi4ever
23/07/11 00:53
수정 아이콘
옵션 이야기는 제가 들은 게 없었네요. 저는 8천만으로 알고 있었고 본문에도 8천만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뮌헨이 정말 진심으로 9번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면 그에 맞는 이적료는 내야죠.
지금은 한참 못 미친다는 의견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러면 토트넘 기분이 상하죠.
현재 토트넘 전력은 케인이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저 정도 비드로는 보낼 수가 없어요. 레비 아니라고 해도요.
글에서 살짝 "뮌헨이 오라면 와야지" 느낌이 있는데 그렇게까지 생각하신 건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3/07/11 00:56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구요 케인만큼 토트넘에 진심이었던 친구도 없었으니 좋게 보내주길 원하는겁니다
케인보다 토트넘에 더 많이 해준 레전드는 없으니까요
베일이든 모드리치든 백작이든 거슬러 올라가서 레들리킹이든 데포든 클린스만이든 말이죠
사실 공이 레비한테 있으니 비드 적다고 1년 더 데리고 있다가 프리로 놔줘도 됩니다 레비 비난하고픈 마음 없어요
Davi4ever
23/07/11 01:01
수정 아이콘
"좋게 보내주길" 바라는 분들 가운데에서도 "아니 그래도 8천만은 좀 선넘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상황을 이용해서 너무 후려치려는 태도를 보인다 생각이 들면 안되죠.
저도 국수말은나라님의 생각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은 있고 케인이 우승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고생 많이 했으니까요)
지금 이적료로는 딜 성립 불가라는 분들의 생각에 조금 더 마음이 기웁니다.
국수말은나라
23/07/11 01:05
수정 아이콘
케인급에 8천만 더하기 옵션 1천만이면 싼건 맞는데 다만 1년밖에 안남은거와 나이 30이 도래한다는 부분은 리스크라서 그냥 토트넘 의리 이런거 다 빼도 내년에 프리로 집어와도 뮌휀말고는 선수가 갈 곳이 많이 없어서 (본인 성격상 이피엘 내에선 안갈듯) 그럴꺼면 토트넘 재정에 어느정도 기여하고 구단도 레전드 대우해서 보내쥤음 하는거죠
Davi4ever
23/07/11 01:43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8천만이라는 가격이 너무 후려친 것까지는 아니라는 의견도 조금은 수긍이 가네요.
하지만 본문에 있는 레비의 '트롤짓'이라는 표현도 다소 과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레비 정말 싫어하고 그의 거래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듭니다만, 현재까지 이 일의 진행상황에 있어서는 트롤짓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아케이드
23/07/11 01:01
수정 아이콘
아무리 해리케인이라고 해도 계약 1년 남은 29살 선수라고 보면 8천만-1억 유로가 적은 돈은 아니죠
당장 6개월 후면 보스만 룰로 자유계약 협상할 수 있게 되는데요
Davi4ever
23/07/11 01:06
수정 아이콘
현재 세계 최고의 9번 중 한 명입니다. 지난 시즌 홀란이 1위 팀에서 36골 넣을 때 케인은 그 지경(...)인 팀에서 30골 넣었습니다.
물론 아케이드님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저는 좀더 이적료가 올라가더라도 절대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후드
23/07/11 01:11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 1년 남으면 저것도 많은거죠
아케이드
23/07/11 01:21
수정 아이콘
케인의 실력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29살 짜리 선수에게 홀란드급 이적료를 바라는 건 과해 보인다는 겁니다
물론 영국 국대 에이스라는 메리트가 있으니 PL팀에 판다면 1억 피운드도 받을 수 있을거라 보지만 레비가 안 판다니 뭐...
Davi4ever
23/07/11 01:31
수정 아이콘
저는 말씀하신 충분히 인정받을만한 실력이 29살이라는 마이너스 요소를 상쇄하고도 남는다는 입장인 편입니다.
물론 케인이 30대 중후반까지도 지금의 기량을 유지할지, 갑자기 급락할지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니까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제가 케인에 대해서, 갑자기 훅 떨어질 유형의 선수로는 판단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물론 아케이드님의 이적료에 대한 생각도 존중합니다.
윤니에스타
23/07/11 09:11
수정 아이콘
아래도 댓글 달았지만 케인이 월클 중에 월클인 선수가 맞고 나이가 들어도 잘할 유형의 선수인 것도 맞지만, 곧 이적료가 없어지는 선수입니다. 케인을 영입하고자 하는 팀 입장에서는 1억 파운드를 쓸 명분이 너무 약해요. 그 정도 이적료 쓰려면 케인이 5년 정도 젊었을 때 얘기죠. 이건 케인이 아니라 음바페, 홀란이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7/11 01:21
수정 아이콘
은돔벨레나 안토니나 무드릭, 마운트, 하베르츠 이런 애들 가격 보면 뭐가 맞는지 뭐가 그른지 따져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케이드
23/07/11 01:3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선수들은 모두 어립니다
이적료에서 나이는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4프로브더블넥
23/07/12 02:08
수정 아이콘
아자르만해도 더 높은 가격에 이적했는데 지금은 그당시보다 이적료 인플레가 훨씬심하죠.
아케이드
23/07/12 08:59
수정 아이콘
바로 그 아자르 때문에 나이먹은 선수에 거액 쓰는 걸 꺼려하는 것도 있어서 말이죠
국수말은나라
23/07/11 01:14
수정 아이콘
옵션은 이적료가 아니라 발롱이나 챔결같은걸로 보입니다 일단 옵션은 걸었다고는 되어 있네요 무엇인지 개시되진 않았을뿐
곧미남
23/07/11 00:43
수정 아이콘
음바페 흐~음
집으로돌아가야해
23/07/11 03:52
수정 아이콘
음바페님 보고 계십니까!
아.. 여기가 아닌가?
23/07/11 00:49
수정 아이콘
전지적 케인 시점에선 안타까울수 있지만 레비가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토트넘 입장에선 케인이 기둥뿌린데 쉽게 내줄수가 없죠 먹고 죽으면 죽었지
국수말은나라
23/07/11 00:51
수정 아이콘
뮌휀 아니면 이피엘 내 이동은 불가하니 내년에 공짜인데 레비가 어디까지 배팅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무리 케인급이어도 1년만 남은건 크죠 이제 30줄 왔으니 더더욱요
23/07/11 01:06
수정 아이콘
일단 일년 더 데리고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거죠.

토트넘이 영입이 계속 망해서 그렇지 당장 다음시즌 영입들이 대박쳐서 예전 데스크 시절처럼 된다고 하면 케인도 재계약 할수 있는거죠
국수말은나라
23/07/11 0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진지하게 그럴꺼 같진 않습니다 일단 뉴캐슬 맨유 아스널이 다 올라왔고 그동안 삽질하던 리버풀 첼시도 본궤도로 돌아오면 전성기 케인 손흥민에서 정점을 지나는 이때 빅사이닝하던지 유스터지는 확률은 도박에 가깝죠
Davi4ever
23/07/11 01:17
수정 아이콘
저도 토트넘의 반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지만, (다른 팀들이 워낙 전력을 잘 구축하고 있죠)
그렇다고 팀을 이끄는 사람들이 "우리 안될 거니까 케인 좋게 보내주자" 이럴 순 없잖아요...
23/07/11 0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박에 가깝든 뭐든 그걸 목표로 추구해야 하는 사람이 레비 자나요

축구가 그리고 그렇게 예상대로 되나요 이번시즌 아스날이 1위 행진 한거나 챌시가 저렇게 꼬라 박는거나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일이였죠.

케인은 전에도 멘시티 가려고 훈련 참가도 안하고 어쩌고 했지만 결국 못갔고 토트넘 남아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때도 레비가 무조건 안보내려고 고집 부린 것도 아니였구요. 케인도 사실 제일 바라는건 토트넘에서 우승하는 거구요.

보내줘야 하는데 레비가 트롤짓이다? 너무 오바죠
DownTeamisDown
23/07/11 02:26
수정 아이콘
내년까지 붙잡는다면 케인이 잉글랜드 내에서 다른팀 이적하는 상황까지도 상상해야 할 수도 있어서 마냥 버티는것도 좋은가 생각해봐야죠.
정말 케인이 가고싶다면 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되면 보내줘야죠.
안내보낼꺼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가능한 스쿼드를 만들거나요.
산밑의왕
23/07/11 08:26
수정 아이콘
아스날 이적후 토트남전 해트트릭! 리그우승!
Aquatope
23/07/11 00:52
수정 아이콘
음바페는 연봉 + 로얄티보너스 + 내년 FA사이닝 보너스로 땡길거 생각하면 금전적으론 남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이적하려고하니까 대통령까지 등판하는 프랑스 국대스타를 2군에 박아놓을 수도 없어서 파리가 뭐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케인은 €80m은 걍 불만작이죠 진지하게 협상할 가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아케이드
23/07/11 00:57
수정 아이콘
음바페는 진작에 레알 갔으면 챔스 먹고 발롱까지 노려봤을텐데 돈 때문이건 뭐건 자기 판단으로 남은 거니 동정의 여지도 없는데
케인은 뭔가 좀 안타깝긴 하죠
순수 실력으로만 보면 레반도프스키나 벤제마 못지 않은 재능이라고 보는데 커리어가 넘사벽급으로 차이가 나 버렸으니...
이제라도 팀 옮겨서 커리어를 챙겨보려고 해도 쉽지않고...
손금불산입
23/07/11 00:58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아무리 케인이라도 1년 남은 선수한테 이적료 80m이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그동안 미친 오퍼가 많았을 뿐이죠. 아자르든 음바페든 마운트든... 특히 무리하지 않으려는 바이언이 굳이 토트넘을 자극시키려는 말도 안되는 금액을 제시한다고 단정짓는 것 자체가 별로 맘에 안드네요.
Davi4ever
23/07/11 01:5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미친 오퍼가 그렇게 난무하는 게 현실인데
무난한 가격으로 케인 정도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뮌헨이 생각한다면, 저는 그게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너무 나이브하다고 봅니다.
이제 PL 상위권 팀들은 그런 미친 가격들에 익숙해져 있으니까요.
이 상황이 정상적인 건가, 바람직한 건가 그런 논의가 아니고, 이미 그런 일들이 현실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선수 몸값이 너무 올라가는 것에 대해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80M을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생각하지 않으시는 부분은 계약 1년 남은 것까지 감안할 때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보지만,
본문처럼 레비가 트롤짓을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 역시 저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손금불산입
23/07/11 08:59
수정 아이콘
Davi4ever님이나 피지알의 다른 유저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아니지만 요즘 보면 이적 시장 무브들을 클럽 간의 감정이나 자존심 세우기 등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축구 커뮤니티에 많아서요. 저는 토트넘이 케인을 80m이 아니라 180m에도 못팔겠다해도 그 이유에 납득을 합니다만 그렇다고해서 바이언의 오퍼가 진정성에 의심이 간다거나 터무니없다는 취급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Davi4ever
23/07/11 09:06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바이언이 "정말 영입할 마음이 있는 건가?" 생각이었는데 그 부분은 생각을 조금 잘못한 것 같습니다.
바이언의 입장도 있고 그들의 선수 영입에 대한 방침도 있을테니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는 생각하지만
이적시장에 미친 일이 워낙 많이 벌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토트넘이 "아니 이 돈으로?" 생각하더라도 역시 이상할 건 없다고 보고
토트넘을, 특히 레비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많이 역부족인 오퍼인 듯 하네요.
척척석사
23/07/11 01:13
수정 아이콘
샤이닝은 햇빛 샤랄라 느낌인데요 크크
signing 일 테니 사이닝이 맞지 않을지
국수말은나라
23/07/11 01:1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고쳤습니다 그놈의 습관이란게
도뿔이
23/07/11 01:21
수정 아이콘
mnm을 어떻게 봐야 음바페한테 판 깔아준건가요? 음바페가 밉상이긴 한데 사실관계는 바로 해야죠.
일단 네이마르는 음바페보다 먼저 파리로 왔고 메시가 왔을때 기대만큼 걱정이 많았던거 같은데요?
당장 음바페가 네이마르, 메시같은 선수와 월컵 우승과 준우승을 했나요?
메시가 음바페, 네이마르 같은 선수들과 월컵을 들었나요?
mnm 모두 PSG의 야망 아니 카타르의 야망을 위한 픽이었던거 아닌가요?
그냥 딱 갈락티코 1기죠. 성적이랑 조합은 잘 모르겠는데 이 선수들 모아놓으면 우리 팀 인기 짱일듯 이거요..
실제상황입니다
23/07/11 01:2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지난 시즌 초반 폼 보면 진짜 조합이고 나발이고 선수들 클라스로 일낼 것 같긴 했습니다... 월드컵에서 모두 다 하얗게 태워버렸는지 음바페도 부진하고 메시도 챔스에선 그저그랬고 네이마르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중원이랑 수비진은 그냥 박살나 있고... 중원이랑 수비진이 건재하고 월드컵 시즌이 아니었을 때 mnm이 이번 시즌 폼으로 결성됐으면 챔스 한번쯤 들긴 들었을 것 같아요
도뿔이
23/07/11 01:48
수정 아이콘
전 잘 모르겠습니다. mnm을 msn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더라도(조합과 mn의 나이상 msn우위일거 같지만..)
그 뒤의 동료들을 바르셀로나 시절과 비교해본다면...감독까지 같이 생각해보면..
국수말은나라
23/07/11 01:27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먼저 왔고 메시도 적응 우려있는것 맞는데 음바페 재계약때는 그들조차 통제가능한 계약서 준게 파리입니다
그것때문에 네이마르가 더 빡쳤다고들 하고 팀케미가 떨어졌다는 설도 있죠
카타르 욕심도 맞지만 메시가 22 23때 음바페 밀어준거 보면 판깔아준건 맞습니다
다만 미드 수비가 곱창나서 그렇죠
도뿔이
23/07/11 01:4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설의 진위여부는 제쳐두더라도 미드 수비를 그 딴식으로 놔두는게 음바페 잘되라고 밀어준거라고 할수 있나요?
말했잖습니까? 메시의 동료 이름값은 지금까지 메시가 뛴 어떤 월드컵보다 더 떨어졌고 메시는 전성기에서 확실히 내려왔는데
우승컵을 들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음바페가 미쳐 날뛸수 있게 판 깔아준 프랑스 동료들 이미 표본이 있는데 그런 노력이 없었던
psg가 돈 그리고 팀내 강력한 입지는 줬을지 몰라도 그걸로 성적을 못낸게 흠이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3/07/11 07:13
수정 아이콘
전 음바페의 흠이라 한적이 없습니다 상실감이 크다는거죠 파리나 본인이나
interconnect
23/07/11 01:53
수정 아이콘
그동안 레비 욕 많이 했는데, 케인 케이스는 생각해보니 그냥 남기고 챔스 진출하면 오히려 더 나은 것 같기도해서 이번엔 욕 안하고 있습니다.
레알은 음바페는 됐고, 케인을 꼬옥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벤제마를 대체할 자원은 무조건 케인입니다.
SG워너비
23/07/11 0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80m유로에 굳이 보내줘야 하나요? 80m파운드도 아니고 80m유로 말하는데 레비가 제정신이면 이 딜 안받죠. 100m파운드부터 시작하려하는데 80m유로를 뮌헨이 부른거에요. 70m파운드도 안되는걸 뮌헨이 부른건데요.
케인이 뮌헨 가고 싶다고 이적료 안겨주고 가고 싶다는 뇌피셜인거죠? 언해피 띄웠다는 기사 못본 것 같은데요?
23/07/11 02:04
수정 아이콘
이게 파리가 맘을 먹는다고 음바페를 사우디로 보낼수 있는게 아닙니다

음바페- 사우디클럽 간의 연봉이든 뭐든 계약이 맞아야 이적을 하는거에요

파리가 열받아서 사우디 클럽의 오퍼를 받던 말던 상관이 없습니다

음바페가 싫으면 그냥 파리와 계약1년 채우고 빠잉 하면 그만이에요
윤니에스타
23/07/11 09:13
수정 아이콘
저도 읽으면서 사우디로 보내버린다는 게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선수가 거부하면 끝인건데...
Extremism
23/07/11 0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용이 지적할게 많지만 그냥 해축 막 입문하신거면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귀엽게 봐줄만한 요소들이 있어서... 아마 다른 분들이 그래서 지적을 크게 하시는듯한데 제가 보기에는 막 해축 입문하신걸로 밖에 안보이는 뉴비로 보이거든요 크크크 모르는건 차츰 알아가면 되죠.
무엇보다 첫줄에서 깜짝 놀랐네요. 보통 이런 단계는 이적사가라하지 빅사이닝이라 안하죠. 이적 되어야 빅사이닝이죠. 저 모르는 사이에 이적 이루어진줄 깜짝 놀랐어요.
뮌헨은 뮌휀이라 정성껏 타자 하나 더 쳐서 표기하시는 것도 뭔가 귀여우시네요. 현지 발음은 독일표준 발음상 뮌휜인데 바이에른 지방 전통적으로는 뮌셴이라 불러요. 현지 발음 고려 안하는 한국식 외래어 표기법에서 더 이상하게 표기해버리는 정성을 크크크

케인의 경우에는 1년 이용료 주급 포함해서 1300억 정도라 치면 그냥 안고 죽는게 맞다고 봐요. 케인 떠나면 챔스권 들겠다는 팀 목표가 아얘 사라지죠. 아니 진지하게 강등까지는 아니고 강등권 근처에 요즘 자주 가는 에버튼, 웨스트햄처럼 팀이 몰락할 수 있어요. 토트넘이 치고나가는 시기에 저 팀들이 몰락했죠. 케인 있어야 실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다들 으쌰해서 챔스 가보겠다고 아둥바둥하면서 중위권이라도 유지하죠. 물론 챔스가 가능해보이는 스쿼드는 아니긴한데 막상 또 뜬금없이 챔스권 티켓 따내던게 토트넘 역사라...
Davi4ever
23/07/11 02:12
수정 아이콘
케인 이적료에 대해서 저는 80m으로는 딜 성립 절대 안되지 생각했는데 다른 의견 가지신 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너무 미친 이적이 많이 일어나다 보니 제가 무감각해진 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어찌보면 적당한 가격인데, 케인 이적이라는 게 적당한 가격으로 이뤄질 일이 아니고, 그러면 결국 적당한 가격이라고 볼 수 없지 않나"
저는 이 정도 생각을 가졌던 거였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Extremism
23/07/11 02:2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진심으로 토트넘 미래를 걱정해주는 토트넘팬들은 없고 타팀 팬들이 대부분 제3자들이다보니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파는게 맞다는 의견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봐요 크크크크. 토트넘 입장에서 말씀대로 금액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는데 못 팔죠. 아자르 이상으로 준다하면 레비랑 토트넘팬들도 고민해볼듯합니다.
DownTeamisDown
23/07/1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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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m 유로면 정말 안하는게 맞는것 같고 80m파운드면 눈치 보고 상황 파악하고 고민좀 해봐야할수치고 100m 파운드 나오면 보내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액수에도 안보내면 케인이 정말 삐질것같아서
계피말고시나몬
23/07/1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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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상황으로 보면 80m도 양심없는 가격입니다. 30m 정도가 나와도 이상할 게 없죠.

원래 계약 1년 남은 30줄 선수는 평가액을 절대 못 받는 게 정상입니다. 특히 선수가 땡깡을 부리면요.

케인이 토트넘에게 굉장히 신사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선수 몸값이 그대로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물론 케인이 땡깡을 부린다고 해서 레비가 적정가에 팔 인간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요.
DownTeamisDown
23/07/11 02:41
수정 아이콘
30m오퍼면 생각할것도 없는게 지금 토트넘에서 케인 빠지면 챔스 도전이 힘든 상황이라서 차라리 1년 더굴리고 챔스진출권 도전하는게 나을정도의 금액이라 아예 거들떠도 안볼겁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3/07/11 02:45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 말이죠. 다만 80m의 몸값을 가진 선수도 30줄에 1년 계약이 남으면 그 가격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이미 케인의 뒤통수를 강렬하게 후려갈긴 적이 있는 클럽이라 뭘 해도 양심없긴 마찬가지.....
4프로브더블넥
23/07/12 02:19
수정 아이콘
아자르만 봐도 1년 남은 20대 후반 선수였는데 100m이 넘었습니다. 그당시랑 지금 이적료 인플레 생각하면 케인에80m 제안한게 오히려 역으로 양심없는 가격인거죠.
계피말고시나몬
23/07/1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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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는 당시 기준으로 28세였을 겁니다. 재판매 가능성이 상당히 남아있는 선수였어요.

30줄 넘어가면 이적료가 확 꺾이는 건 30대 중반에 접어들면 재판매 가능성이 거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4프로브더블넥
23/07/1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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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케인 29세입니다.. 1살 차이에요..
계피말고시나몬
23/07/12 03:44
수정 아이콘
7월 28일생이니 사실상 30세죠.
4프로브더블넥
23/07/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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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도 1월생이라 이적하고 뛰는동안 사실상 29이었죠.. 1년 6개월 차이입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3/07/12 11:05
수정 아이콘
1년 6개월은 큽니다. 한 시즌 반이거든요.

재판매 가능 여부를 따질 때는 더욱요.

8월에 시즌이 시작하는 추춘제니까 7월 28일 생이면 더욱 불리합니다.
4프로브더블넥
23/07/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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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말고시나몬 님// 한시즌 반의 차이 보다는 윙어와 9번 포지션에서 나이에 따른 기량 하락속도가 더 차이 나지않나요? 대부분의 윙어의 기량하락이 더 일찍오고 그 부분이 재판매 가능여부에 더 영향은 큰거 같은데요
계피말고시나몬
23/07/13 0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4프로브더블넥 님// 포지션 문제와는 상관 없습니다.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관계가 있지만요.

마네의 장점이 신체능력이었기에 2022년 후에 유독 더 망한 건 맞습니다만, 케인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신체능력이 장점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능력이 떨어져버리면 아예 경쟁이 안 되는 레벨까지 갈 수도 있죠.

100m 달리기가 11초에서 13초대로 떨어지는 건 경쟁력이 남아 있는 거지만, 13초 대에서 14초 대로 떨어져버리면 1선에서의 스피드 경쟁력은 거의 사라져버리는 거니까요.

이런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에, 고액의 몸값을 지불하는 건 어마어마한 위험 부담이 따르는 행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케인이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서 살아남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된 케인은 지금과 같은 정통 9번 포지션의 탑 클래스 공격수 해리 케인이 아니라 그냥 유럽 리그에서 준수하게 뛰는 선수 1이 되어버릴 거니까요.



P.S

추가로, 플레이 메이킹도 사실 안심하긴 어렵습니다.

케인은 플레이 메이킹이 되는 9번! 이라고 하지만 마네도 사실 케인만큼 플레이 메이킹이 되는 윙어였습니다. 쿠티뉴가 리버풀에서 탈주한 2017-18 시즌에 클롭이 마네에게 플레이 메이킹을 전담시킨 것도 그래서였으니까요.

그런데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자 플레이 메이킹 능력도 죽어버렸죠.

이건 마네만 그런 게 아닙니다. 신체 능력이 떨어지면 밸런스도 무너지는 게 보통이거든요.

나이가 들어도 플레이 메이킹으로 버티는 선수들은 플레이 메이킹 '도' 되는 선수가 아니라 플레이 메이킹만 따져도 탑 클래스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선수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수들도 전성기의 포지션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활동을 했다는 점은 감안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Aquatope
23/07/1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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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니멈 100m유로 보고 있어서 80m은 택도 없다고 봅니다. 레비의 협상태도는 물론이거니와 지금 유럽축구시장서 그냥 9번도 귀하다 귀하다 소리나오는데 하물며 케인이면....
남행자
23/07/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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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 근래 2~3년안에 축구 보기 시작한 사람 마인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긴 합니다 크크
개발괴발
23/07/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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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영어 발음은 뮤닠(Munich) 이고 글로벌에선 오히려 이걸로 더 통용된다는 거...
하지만 한국에서 멀쩡한 뮌헨 대신 뮤닠 이라고 하면 힙스터라고 욕이나 먹겠죠 크크크
조던 픽포드
23/07/1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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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보는게 음바페 쪽은 음바페가 절대적 갑입니다. 막말로 본인이 1년 남았다가 자계로 나가겠다고 하면 파리는 방법이 없고 가능한거라고 해봐야 1년간 2군 처박는건데 초고액 주급자를 그렇게 쓸 수도 없을 뿐더러 프랑스 국민영웅이라 파리가 함부로 못대해요.
케인쪽도 뮌헨이 진심이면 오퍼 훨씬 올려야죠. 80m유로면 파운드로 65m쯤 될텐데 기준선이 100m 파운드인 선수한테 저정도 오퍼는 그냥 자동거절 걸어놓고 펙스 그대로 파쇄기 들어갑니다
middle standing
23/07/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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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축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으셔서 매번 댓글이나 이번 글도 그렇고 잘못된 정보를 많이 전달하시는 것 같아요
꿈꾸는사나이
23/07/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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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 반페르시가 맨유갈 때 24m이었습니다.
나이도 비슷했고 계약도 1년 남았었죠 아마?

반페는 와서 퍼거슨의 인생 마지막 pl을 먹게 해줬죠.
전 케인이 반페보다 훨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나이 있더라도 30m은 택도 없죠.
10년전에 24m이었는데요.
계피말고시나몬
23/07/1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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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케인보다 높은 클래스를 보여준 사디오 마네가 지금 케인 나이에 32m(유로) + 9m으로 이적했습니다.

케인이냐 마네냐는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지만, 발롱도르 순위로 보면 마네 2위 케인 20위라 터무니없는 가격이라고는.....

참고로 케인은 발롱도르 10위가 최고인데, 마네는 2위 한 번(2022) 4위 한 번(2019)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로 취소된 2020년에는 기자들의 가상투표에서 3위를 찍었고요.

그리고 반 페르시가 맨유로 갈 때는 계약 기간이 1년이 아니라 2년이 남아있었고, 라이벌 관계도 있는 클럽이라 +@가 붙어서 24m이 된 거였습니다.
미하라
23/07/11 06: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케인이라고 해도 30대에 접어든 공격수에게 80m은 적은 돈이 아닙니다.

과거의 앙리, 세브첸코를 비롯해서 최근에 수아레즈까지 지금 케인과 비슷한 나이대에 본격적으로 하락세가 시작된 월클 공격수들이 여럿 있습니다. 케인은 절대 그렇지 않을거라고 누가 장담할수 있을까요. 전세계 프로무대에서 뛰는 공격수들을 모두 통계내보면 30대 접어들어 기량유지가 되는 선수들보다 기량하락이 시작되는 선수들의 숫자가 더 많을텐데 사는 입장에서야 당연히 나이 리스크를 고려할수밖에 없죠. 안그랬으면 작년에 바이언이 영입했던 사디오 마네는 그 가격에 팔릴 선수가 아니었겠죠.
4프로브더블넥
23/07/1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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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와 다르게 케인은 탑클래스라 아자르랑 비교해야죠.
물론 아자르처럼 망할수도 있지만 가격은 그당시 아자르도 100m이상이었으니 케인은 현대 이적료 인플레를 생각했을때 80m은 터무니 없이 적다고 생각이 드네요
계피말고시나몬
23/07/1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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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마네가 케인보다 클래스가 더 높은 선수입니다. 특히 이적 당시의 마네와 지금의 케인을 비교하면 더욱 더 그렇죠.....

당시 마네는 발롱도르 2위를 찍고 이적한 거였어요. 2019년에도 발롱도르 4위였고요.

케인은 발롱도르 순위권에서 한 자리 수에 올라간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따라서 케인이 선수생활 말년에 기적을 쓰지 않는 한은 마네가 케인보다 수준이 높은 선수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코로나로 취소된 2020년 발롱도르 가상 투표(투표권을 가진 기자들이 따로 투표를 했었습니다)에서도 마네는 3위, 손흥민은 18위, 케인은 28위를 기록했습니다.
4프로브더블넥
23/07/12 23:49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로 클래스를 따지기에는 조르지뉴도 포디움 이었는걸요. 위에 적으신 손흥민이 케인 보다 위에 있는데 그 누구도 손흥민이 케인보다 클래스가 높다라고 얘기하진 않으니까요.
계피말고시나몬
23/07/1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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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단기간만 높은 게 아니라 몇 시즌을 계속 위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격차가 제법 나게요.

그리고 포디움에 한 번이라도 들어본 선수와 들지 못한 선수는 격차가 많이 난다고 봐야 됩니다.

조르지뉴가 발롱도르 3위를 먹은 후에 망했다고는 하지만 그건 조르지뉴의 그 시즌이 플루크에 가까웠던 거고(...), 그 점을 감안해도 포디움에 들었던 그 시즌만큼은 메시와 비교가 될 정도의 플레이를 했다는 겁니다. 종합적인 평가도 당연히 올라가는 거죠.

마네는 그런 시즌이 2~3시즌 있었습니다.(2위, (가상 3위), 4위) 케인은 없고요.
아우구스투스
23/07/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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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 들으니 진짜 해축 입문 얼마 안되신거면 다른 분들 글을 많이 보시고 글을 쓰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3/07/11 07:16
수정 아이콘
알빠노
23/07/11 08:14
수정 아이콘
이번 이적시장이 평소보다 재밌는게, 닫힐때까지 불탈 가능성이 높은 초특급 매물이 2개나 있기 때문이죠
케인의 경우 전 양쪽 논리가 다 맞다고 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많아 되팔렘이 어렵고, 국대 클럽 양쪽에서 계속 갈려서 다음 클럽으로 옮기고 바로 퍼질 수 있어서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 생각할 수 있구요
반면 9번이라는 포지션의 희소성과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가 말년이 아닌 시점에서 시장에 나온게 몇년만이라는 점,
그리고 셰브첸코처럼 나이먹고 갑자기 퍼진 선수들은 대부분 스피드 같은 신체능력을 주 무기로 하던 선수들인데 케인은 그런 플레이스타일이 아니라 즐라탄과에 가깝고 즐라탄보다도 축구력이 높다 봐서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아자르가 레알에서 잘할거라고 예상했던 저라 충분히 틀릴 수 있습니다 크크). 이런 이유들로 전 100m유로 정도는 충분히 지불할만하다 봅니다.
음바페는... 이적이 성사되려면 선수-원소속팀-새 소속팀 3자의 니즈가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음바페는 보너스 금액이 하도 커서 웬만하면 올해 남아서 보너스 냠냠하는게 이득이고, 레알도 1년 남은 선수한테 막대한 이적료에 보너스에 상응하는 금액까지 줄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년 자계런을 정배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 FA때 다른 팀이 노리기에는 주급이나 음바페의 니즈 면에서 레알 외의 팀은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음바페가 인터뷰대로 발롱 때문에 팀을 떠나는 거라면 홀란의 맨시티에 대항할 수 있으면서 주급 욕심도 채울 수 있는 팀은 레알뿐입니다
알빠노
23/07/11 08:35
수정 아이콘
이번 여름에 음바페딜이 성사되는 시나리오는 파리가 이적료를 많이 내리고 음바페와 파리측이 보너스를 합의해서 낮춰야 가능하다 보는데, 가능성이 있어보이긴 해서 이적시장 닫힐때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07/11 08:41
수정 아이콘
아자르가 레알에서 잘할거라고 예상했던 저라

딴건 몰라도 이건 틀려도 알빠노님의 축구보는 눈에 아무 지장이 없어요.
담배상품권
23/07/11 10:13
수정 아이콘
그때는 EPL 킹이었다구욧
4프로브더블넥
23/07/12 02:24
수정 아이콘
아자르 대신 이든 해저드 선수가 잘못왔다는게 정설 아니었나요?
어름사니
23/07/11 08:19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케인 80m 비드는 파운드가 아니라 유로입니다? 케인급 스트라이커한테 이 정도 비드는 선넘는 거죠. 마네 살 때 그 버릇 아직도 못 고쳤나...
23/07/11 08:2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케인은 흥민이 행보에 따라 움직여주길 바라게 되네요.
레비가 (보통보다 높다고 알려진)자신의 일반적인 판매가보다도 케인 판매에 더 높은 가격을 바라는건, 유스 출신 월드클래스 선수가 스쿼드나 팀케미를 구성 하는데 엄청난 요인이기 때문일것인데, 케인이 행하고 있는 사실상의 주장역할, 프로다움(=락커룸 영향력)을 승계할 후계자가 보이지 않는다면...글쎄, 거절할 수 없는 요구가 아니면 판매할 것 같진 않네요.
23/07/11 08:41
수정 아이콘
내년에 FA로 케인 나가면 토트넘 볼만하겠네요.

저 정도면 확실하게 빅7 탈락 아닌가요.
윤니에스타
23/07/11 09:15
수정 아이콘
케인 있을 때도 K리그 올스타한테 꽤나 털렸던 팀이죠. 10등 밖 예상합니다. 조직력이 약하고 수비가 늘 똥망이라 그 이하도 충분히 가능하다 봐요.
계피말고시나몬
23/07/12 05: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강등도 꿈이 아니라고 봅니다.
무지개그네
23/07/11 08:41
수정 아이콘
이분 글이나 댓글보면 팩트가 아닌 뇌피셜이 대부분이네요 흐흐
Manuel Neuer
23/07/11 08:45
수정 아이콘
레비도 대단하다 싶긴 한데 이런 건 파는 쪽 마음이죠 뭐
그나저나 요즘 이적료는 진짜 적응 안 되네요
국수말은나라
23/07/11 08:52
수정 아이콘
글에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토트넘이 셀링클럽이라 적당히 받고 팔라는게 아닙니다
케인이 토트넘에 해준건 과장 안보태고 바르사의 메시 지분만큼 어쩌면 토트넘 수준에서는 그 이상 해줬습니다
프리도 아니고 적정한 이적료를 안겨주는건 케인도 마찬가지죠 상도의 상 같은 이피엘도 포기하는 수순인거 같은데
물론 귀하디귀하고 레비 입장에서는 바르사 메시급의 팀 기여도 선수를 내주고 싶지 않겠지만 나이 계약기간 생각하고 기여도까지 고려하면 적당할때 내주는것도 고민해야한다는 겁니다
다른 선수도 아닌 케인이니까요

다만 최근 1억파운드 미만은 안본다는거 보면 협상보다는 nfs쪽으로 무게가 기우는 느낌입니다
Davi4ever
23/07/11 08:59
수정 아이콘
트롤짓이라는 단어까지 본문에 쓰셨는데 읽은 사람이 오해했다고 말씀하시면 열심히 댓글 달았던 입장에서 난감합니다...
정말 그런 생각이셨다면 의도하신 것보다 본문에서 표현을 과하게 쓰신 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3/07/11 10:36
수정 아이콘
글에 오해가 없으니 다들 정확한 의견 표현을 하시는 겁니다.

적당한 가격을 도대체 왜 국수말은나라님이 정하시는거죠?

그건 파는 팀 마음이고 그게 망하던 협상에서 밀려서 싼 가격에 팔던, 자계로 보내던 그건 파는 팀이 책임지는거죠.

아무 책임도 권한도 없는 국수말은나라님이 너무 비싸다 도 아니고 트롤짓이라는 표현까지 하며 이야기할 이유가 있나요?

솔직히 지금 말씀하시는게 마치 17년도 바르샤가 리버풀에게 했던 꼴(이적료 정해두고 안 팔면 철회한다고 경고)이라 좀 화가 나네요.

아니 그걸 왜 님이 정하고 또 과격한 표현으로 이야기해두고서는 비판 댓글 많으니 오해가 있었다 그런걸로 면피하시나요.
윤니에스타
23/07/11 09:06
수정 아이콘
이제 토트넘은 케인에 미련 버릴 때 되지 않았나요? 케인이 머리에 총 맞지 않고서야 컨퍼런스도 못 나가는 찌질이 팀과 재계약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당장 6개월만 지나도 케인 이적료는 0이 됩니다. 레비는 저렇게 꼬장을 부릴게 아니라 어떻게든 합리적인 이적료 챙겨서 케인과 작별하는 게 가장 이득인데 무슨 깡으로 저러는 걸까요. 케인이 계약 1년 남은거 모든 이적시장 관계자들이 다 아는 사실이죠. 케인이 한 살 더 먹는다고 퍼질 선수도 아닐 것 같고 비싼 이적료를 제시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팔아넘기고 리빌딩 할 생각을 해야지 진짜 한심하네요.
SG워너비
23/07/11 1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크 컨퍼런스도 못나가는 찌질이팀
참 비하 잘하시네요.
찌질이팀에 신경끄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 발작 버튼 눌러버렸네
윤니에스타
23/07/11 10:22
수정 아이콘
팬이시면 죄송합니다만, 적어도 케인 입장에선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팬심 빼고 토트넘 커리어 보면 제 말이 크게 틀린 것 같진 않은데요.
실제상황입니다
23/07/11 17:43
수정 아이콘
케인 입장에서도 오랜 기간 애정을 가지고 몸을 담아왔던 팀이라 그렇게까지 생각할까 싶긴 한데...
동시에 그렇게까지 생각할 것 같기도 하다 싶긴 하네요.
23/07/11 20:52
수정 아이콘
위에 얘기들 많지만 케인은 토트넘 입장에서 단순히 지금 제일 잘하는 선수 이상의 상징이자 레전드 어찌보면 토트넘 그 자체 이므로 단순히 계약이 얼마 안남았으니 이적료 받고 보내는게 이득 같은 논리로 얘기하기 어렵다 봅니다.

그리고 케인도 우승때문에 팀 떠나고 싶은 모습 보이긴 했지만 토트넘에 애정도 상당하구요.

애초에 합리적으로만 따져도 당장 대안없이 케인 나가면 팀도 나락 갈수있는데 리빌딩이 말이 쉽지 히샬리송 같은애 또 데려오느니 케인 한시즌 더 써서 챔스 못갈거 간다 그러면 그게 더 이득이죠.
윤니에스타
23/07/12 11:18
수정 아이콘
피정님께서 무슨 말씀 하시는진 알겠지만, 구단 운영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입니다. 케인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선수가 있어도 이적료 0원으로 뺏기는 건 피해야죠. 누가 구단 레전드니 상징이니 따지는 거 솔직하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영원할 것 같았던 리오넬 메시도 이적했잖아요. 그리고 언제까지 케인 한 명만을 해바라기 보듯 바라볼 건가요. 어차피 케인이 재계약에 마음이 없다면, 설사 다음 시즌 하위권으로 내려가는 한이 있더라도 빨리 작별을 하고 다시 팀을 꾸려야죠. 지금 케인 이적료로 언급되는 1억 유로든, 1억 파운드든 A급 선수 둘 정도는 데려올 액수입니다.
23/07/11 09:21
수정 아이콘
케인이 맨유 버렸다는건 뇌피셜 아닌가요 크크 내년에 맨유에 fa로 올 가능성이 반은 된다고 보는데
23/07/11 10:11
수정 아이콘
케인 상황도 뮌헨이 갑은 아니죠
FA로 풀리면 다른 PL팀 갈게 더 확률 높은건데

토트넘이야 이래도 저래도 그만인 상황이고
케인데리고 챔스권 도전
케인 팔고 천억땡겨서 불확실한 스트라이커 보강

솔직히 그게 그거라
가능성이야 낮아보이지만 기적처럼 챔스권만 다시 들어가면 그깟 천억이고

뮌헨이 절대 갑이 아닌 상황이라
어짜피 내년에 케인을 잃을게 뻔한 토트넘이 배짱 튕겨도 그만이라고 보이는 편입니다.

1년 남았고 안 남았고가 뭐가 중요한가요
그냥 리셀링 안되든 말든 케인의 남은 마지막 전성기 2년-3년을 사느냐 마느냐이지
실제상황입니다
23/07/11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fa로 풀리면 맨유나 레알 갈 것 같아요.
담배상품권
23/07/11 10:12
수정 아이콘
음바페는 정말 선수생활 영악하게 하죠.
그러니까 좀 꺼져줬음좋겠습니다.
임작가
23/07/11 10:15
수정 아이콘
사실상 이번여름 nfs라고 보면, 내년 여름에 어디로 갈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pl 내에서 움직인다면 관전하는 입장에서 꿀잼일것 같긴해요.
설마 아스날을 가진 않을거고... 사실 재미로만 보면 아스날가는게 크크크크크. 박종윤 이수날 리액션 보고싶네요 흐흐흐
HighlandPark
23/07/11 10:28
수정 아이콘
케인 스날가면 북런던 폭동날겁니다(....)
개발괴발
23/07/11 1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요새 축구 보는 사람들이 케인 더 토트넘 소울 하니까 케인 스날가면 뭐 대단히 큰 일 날 것 같은데
이미 선배 솔 캠벨이 달성해놓은게 있어서 ...
성골 유스 + 주장 + 최대 라이벌 팀 이적 + 자유계약이라는 통수계의 4관왕을 이미 획득해두신 솔 캠벨 사발라면?!
게다가 이 솔 캠벨 쇼크도 레비시절 일이죠...

이런 이적이 나면 안되니 레비도 좀 적당히 했으면 싶은데 말입니다.
담배상품권
23/07/11 16:55
수정 아이콘
아스날 와서 리그우승하면 일단 토트넘 스타디움 주변은 100퍼센트 폭동날겁니다(...). 콩번은 참을 수 없죠
포카칩은소금맛
23/07/11 10:17
수정 아이콘
해축은 기사만 좀 챙겨보는데 참 케인과 음바페는 다른 선수같아요
한 명은 너무 바보인가? 싶을 정도로 팀에 충성하고 다른 한 명은...
이야기상자
23/07/11 10:46
수정 아이콘
베일의 유산 중에 에릭센 하나 건졌던거 생각하면
안고 죽나 팔아서 긁나 뭔 차인가 싶긴합니다

내년되면 케인 성향상 PL 팀으로 이적할텐데
그럼 뭐 뮌헨도 마냥 갑은 아닐텐데
80m 로 배짱 부리고 불만작 하는건
뭐 레비나 뮌헨이나 도긴개긴 같은데요
누구는 트롤이고 누구는 정상인가요 크크
대단하다대단해
23/07/11 12:51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분이 가장 큰 이슈로 글을 쓰니 이렇게 되네요.
스타급센스
23/07/11 13:57
수정 아이콘
1년이 남든 10년이 남든 파는쪽 마음이라서 1년 남았는데 너무 비싼거라고 생각하면 안사면 그만인거고 케인급 선수 살려면 계약기간 생각안하고 돈 쓰긴해야죠
자계로 풀린다고 영입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switchgear
23/07/11 14:35
수정 아이콘
케인이 작년에 레비 구두 약속 믿고 뻗데다가 반성문 쓴 전력이 있어서 왠만한 일 아니면 재계약 안 할거 같은데 이러면 올 겨울부터 이적시장 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서 FA 기대합니다.
23/07/11 18:39
수정 아이콘
토트넘의 욕심이 문제죠.
리빌딩하면서 윈나우도 하려는..
다음시즌은 새감독+절반 이상의 선수교체+손케 로도
챔스티켓 따기가 로또 수준의 확률로 개인적으로 예상됩니다.
손케가 있으면 결국 손케 위주의 전술을 구사할 수 밖에 없고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그것보단 오히려 케인을 보내고 선수를 교체한 후 리빌딩시즌으로 가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이제 손케 위주의 전술을 끝낼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죠.
23/07/11 21:08
수정 아이콘
리빌딩 어설프게 하다가 망하는팀도 많아요.

손흥민 있던 나름 명문팀인 함부르크가 리빌딩 망해서 2부 갔다가 아직도 1부 못올라오고 있죠..

이번시즌 손캐중 솔직히 손은 망한급 이였는데도 중반까지 4,5위권에 있던 팀입니다. 벤탄쿠르 빠지고 하락세 탄거고 시즌말 모습 보면 실망스럽던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너무 후려친 평가입니다..
23/07/11 19:01
수정 아이콘
토트넘도 괴롭죠
케인 비싸게 받고 리빌딩한다고 해봐야 이미 타구단들도 그돈받은거 뻔히 아는상황이라서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 비드해봐야 비싸게 부르면 토트넘도 괴롭거든요
Senioritis
23/07/11 20:28
수정 아이콘
축구 보신지 얼마 안되신거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확신에차서 얘기하는지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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