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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21:26
(수정됨) 노래방 가면 꼭 <다시> 불렀었죠.
가사로만 보면 <길> 제일 좋아하고요. 임팩트로만 보면 <거짓말> 싫어! 싫어! 교육 자료로 <촛불하나> 자주 가져다 씁니다. 하나만 딱 고를 수가 없네요 ㅠㅠ
23/08/07 21:45
데뷔때부터 팬이었던 와이프의 선곡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번 추석 때 KBS 특집으로 나온대서 이제 우리가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다고 놀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23/08/07 23:01
진짜 저희 가족이 모두 팬인 그룹이라
다시, 왜, 돌아와줘, 촛불하나, 보통날 같은 쉽고 좋은 띵곡이나 거짓말,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길 같은 대중적인 명곡들도 너무 좋구요!
23/08/07 23:33
심적으로 힘들거나 할때 항상 듣고 힘냈던 노래가 촛불하나라서 제일 좋아하지만
다시, 보통날, 거짓말, 고르기 너무 힘들어요
23/08/08 07:18
지오디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준 건 길, 보통날이라고 생각하는데 촛불하나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참 좋습니다. 요즘 아이돌들 멋있어 보이는 컨셉만 하는데 어린 친구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빛, 촛불하나 처럼 긍정적인 메세지를 담은 노래도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bts가 퍼미션 투 댄스 부를 때 어찌나 반갑던지
23/08/08 08:01
팬지오디 출신입니다. 콘서트에서는 다시, 즐겨듣는건 보통날 앨범 전체 곡, 벅찬 감동이었던건 계상오빠(오빠 맞습니다) 가 돌아왔던 앨범입니다.
23/08/08 08:50
god 한창때는 다른 노래들을 훨씬 많이 들었던 거 같은데 글 읽고 나서 듣고 싶은 노래는 보통날
멜론이야 뭐 god 자체가 멜론보다 오래된 가수인 게 크지 않나 싶습니다
23/08/08 09:49
야... 진짜 좋은 노래 많네요 흐흐
최고는 모르겠고 최고 좋아하는 노래도 촛불하나, 길, 보통날 중에서 못 고르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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