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11 23:17:03
Name 光海
Link #1 뉴스
Subject [스포츠] [KBO] 삼성, 전 NC 다이노스 투수 와이드너 영입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396/0000652262

얼마전 NC에서 방출된 테일러 와이드너가

삼성 수아레즈의 대체 외인으로 영입되었습니다

소식은 이틀전부터 들렸던거 같은데 오늘 오피셜 났네요

아직 미국행 비행기 안타서 바로 대구행이라니

이런경우가 흔치 않은데 퇴출되고 바로 딴팀으로 갔네요

NC에서의 계약은 삼성으로 양도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11 23:22
수정 아이콘
① 웨이버 선수에 대한 선수계약을 양수하고자 하는 구단은 총재가 웨이버를 공시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총재에게 당해 선수계약의 양도를 신청하여야 한다.

이게 실제로 있는 일이였군요..
23/08/11 23:36
수정 아이콘
이전에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 경우 있었습니다. SK에서 웨이버 공시 되었던 크리스 니코스키를 두산이 영입한 적이 있죠.
지니팅커벨여행
23/08/11 23:23
수정 아이콘
와이드너가 앤더슨 보다 나았나요?
5강 권에서 멀어져 큰 의미가 없는 교체 같은데 과연 기적 같은 질주를 보여 줄지 궁금하네요.
무적LG오지환
23/08/11 23:26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가 부상으로 4주 아웃 당해서 삼성 입장에서는 이닝이라도 먹어줄 선발이 필요하긴 했죠.
지니팅커벨여행
23/08/11 23:44
수정 아이콘
아 부상이었군요. 아쉽...
23/08/11 23:38
수정 아이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한 대체 영입이라 외국에서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고, 삼성은 2군에서 선발로 오는 선수마다 박살이 나서 선발이 필요하고,
와이드너는 아직 웨이버 공시 기간이라 즉시 영입 가능했고, 최근 던진 경기들에서 모습이 괜찮았죠.
어차피 기적적으로 5강에 들어가도 규정상 못 쓰는터라 그냥 남은 시즌 선발로 던져줄 투수로 영입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8/11 23:45
수정 아이콘
그랬었군요. 수아레즈 불운의 투수였는데 부상까지..
조던 픽포드
23/08/11 23:26
수정 아이콘
진짜 꼴지하면 철옹성 같던 홍준학 자리에도 위협이 가나... 저러다 내년에 수아레즈 부메랑 맞기 딱좋은데 팀 미래 어떻게 되든 꼴지만 면하자는 행보 계속 되는게 참 추하네요
라이온즈파크
23/08/11 23:3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늘 이겨서 8위되었네요
아스날
23/08/12 00:12
수정 아이콘
냉정히보면 수아레즈는 시즌끝까지 뛰었어도 재계약이 쉽지않은 성적이라..
단장이 혹시 꼴지하면 짤릴까봐 바로 대체용병 구한듯..
괴물군
23/08/12 00:35
수정 아이콘
단장이 짤려야 하는데 수아레즈가 부상이어서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음....
한가인
23/08/12 00:41
수정 아이콘
그냥 젊은 선수 경험치 먹이는게 낫지 않나??
23/08/12 00:51
수정 아이콘
이미 여름에 2군에서 선발로 써볼만한 선수 올려서 다 써봤는데 죄다 박살이 나서 가뜩이나 약한 불펜에 과부하만 심해졌던 경험이 있는 상황이라
5이닝 이상 제대로 던져줄 선발이 필요합니다. 5선발이라고 올렸던 선수들이 7점대, 9점대 이런데 1군에서 던지게 해봐야 자신감만 없어지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12 05:55
수정 아이콘
선발투수라는게 어느정도 완성되어야 경험치라도 먹이지 그냥 요행으로 넣어놓으면 점수는 점수대로 주고 불펜은 불펜대로 소모하고 팀은 팀대로 망가집니다.
김유라
23/08/12 12:54
수정 아이콘
롯데가 비밀번호 이후 그렇게 키웠던 선수들이 많은데, 클놈클인 경우도 있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큰 선수들만을 기억하지만 아닌 경우는 감당도 안되고 기억에서 잊혀지죠....ㅠㅠ
헤나투
23/08/12 23:43
수정 아이콘
삼성처럼 약한데 유망주 풀도 얕은팀은 이닝먹어줄 투수자체가 가치가 있죠.
팀마다 2군에 노망주 투수들이 꽤있는데 그들의 역할이 그런거죠. 1군에서 던지기엔 많이 부족하고 성장가능성도 낮은데 2군에서는 무난하게 던져줄수 있는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의 투수들이 그런 역할이죠
23/08/12 02:05
수정 아이콘
그냥 꼴지하고 1픽 한번 해보자
겟타 엠페러
23/08/12 09:30
수정 아이콘
꼴찌고 나발이고 홍씨는 좀 자릅시다
23/08/12 11:39
수정 아이콘
와이드너 첫 인사가 (타자들한테) 나한테 하는 것만큼만 쳐달라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크크
(삼성전 한번 나와서 4이닝 9실점 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꼴찌는 사단감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무섭게 예전자리 찾아가는 한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931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37] 핑크솔져6734 23/08/13 6734 0
77930 [스포츠] [해축] 벨링엄도 샀는데 크카모 다음 주전은 누구? [13] 손금불산입5782 23/08/13 5782 0
77925 [스포츠] 오타니의 최근 3년 성적 [42] 니시노 나나세10162 23/08/13 10162 0
77922 [스포츠] 0:3 참패로 시즌을 시작하는 바이에른 뮌헨 [32] 검사12102 23/08/13 12102 0
77921 [스포츠] 로마노)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되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7] kapH6157 23/08/13 6157 0
77920 [스포츠] [해축] 아스날 23-24 시즌 개막전.mp4 [11] 손금불산입6120 23/08/13 6120 0
77919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6] 손금불산입7875 23/08/13 7875 0
77918 [스포츠] 타자가 3구 3진 당하는데 웃고 있어요 [4] TQQQ10213 23/08/13 10213 0
77916 [스포츠] [해축] [오피셜] 토트넘 새 주장은 손흥민 [50] 위르겐클롭10239 23/08/12 10239 0
77914 [스포츠] [오피셜]PSG로 이적한 우스만 뎀벨레 [32] kapH8753 23/08/12 8753 0
77913 [스포츠] [여자배구] U19 세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결과 [8] 아롱이다롱이5689 23/08/12 5689 0
77912 [스포츠] [해축] (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 영입 [62] Davi4ever9559 23/08/12 9559 0
77908 [스포츠] [남배] 남자배구 U-19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 [11] 우주전쟁6434 23/08/12 6434 0
77907 [스포츠] [해축] PL 새로운 시즌의 개막전,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giphy [30] Davi4ever7816 23/08/12 7816 0
77906 [스포츠] 케인, 독일에서 포착 [21] 삭제됨8816 23/08/12 8816 0
77903 [스포츠] [KBO] 삼성, 전 NC 다이노스 투수 와이드너 영입 [19] 光海6674 23/08/11 6674 0
77902 [스포츠] [EPL] 카이세도는 어디로? [34] v.Serum7994 23/08/11 7994 0
77901 [스포츠] [해축] Opta "어차피 우승은 맨시티" [16] 손금불산입7844 23/08/11 7844 0
77899 [스포츠] [스포츠] 해리 케인 이적승인 취소+재협상 요구중 [97] 담배상품권11243 23/08/11 11243 0
77896 [스포츠] [KBO] 10개 구단의 마지막 꼴찌 날짜 [37] 손금불산입7131 23/08/11 7131 0
77895 [스포츠] 확정된 NBA 크리스마스 매치 [9] SAS Tony Parker 5513 23/08/11 5513 0
77893 [스포츠] 페네르바체 이적을 앞둔 프레드, 그 외 맨유 이적시장 대강 정리 [11] kapH5992 23/08/11 5992 0
77890 [스포츠] [해축] 리버풀 - 카이세도 유력 / 케인 뮌헨행 결정 합의 [68] 양념반자르반7215 23/08/11 72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