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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6 02:02:32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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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공홈
Subject [스포츠] [해축] 네이마르 사우디 리그 이적 오피셜




https://en.psg.fr/teams/first-team/content/paris-saint-germain-thank-neymar-jr-a-club-legend
Paris Saint-Germain thank Neymar Jr, a club legend

PSG 공홈에 오피셜이 떴습니다. 이적료도 상당하고 연봉도 100m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92년생 만 31살, 네이마르의 유럽 커리어는 아무리봐도 기량 수준에 비해 아쉬운 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강인도 네이마르와 같이 뛰는 일이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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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미남
23/08/16 02:21
수정 아이콘
와.. 네이마르까지 사우디라니
No.99 AaronJudge
23/08/16 02:31
수정 아이콘
참…10년 전만 해도 2023년 네이마르는 발롱 2개는 있을것같았는데…
26년 월드컵까지 기량유지해서 성적 내고 화려하게 유럽 리턴하길..
실제상황입니다
23/08/16 02:41
수정 아이콘
이걸 진짜 가네...
알빠노
23/08/16 02:43
수정 아이콘
25살부터 국대 클럽 전부 커리어가 멈춰버린
배고픈유학생
23/08/16 03:51
수정 아이콘
마지막 풀타임 부산에서 해준거네요
엑세리온
23/08/16 12:44
수정 아이콘
부산 풀코스(self)
안수 파티
23/08/16 06:44
수정 아이콘
타고난 재능에 비해 안풀린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다르게 보면 항상 커리어보다는 돈을 쫓았기에 목적을 이룬 행복한 축구 생활 해왔다고 해도 될 거 같기도 하고, 나름 그 클래스의 축구 선수 중 흥미있는 케이스였습니다. 하긴 주급 44억이면 누가 뭐라고 한들...
담배상품권
23/08/16 16:02
수정 아이콘
게다가 이미 커리어는 쌓을만큼 쌓았죠.
트레블을 해봤는데 사실 거기서 뭘더하겠습니까. 아쉬운건 국대인데 이건 클럽팀이 어디냐는 크게 상관이 없는 분야고.
잘났다는 선수들중 네이마르보다 커리어 안좋은 선수들 쌔고쌨습니다.
안수 파티
23/08/16 17:28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의 축구 선수로써의 커리어는 사실상 끝이 났다고 봐야죠. 바르사에서 뛸 때 발롱 한두번은 받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이건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네이마르는 딱히 다음 월드컵에 나가서 꼭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없을 거 같아요.
그러러면 경쟁력있는 유럽 팀에서 계속 뛰면서 기량을 유지해야할텐데 메시처럼 아예 국가적 심볼도 아니고 사우디리그에서 2년 뛴 네이마르를 과연 브라질 국대에서 환영할지... 아마도 안첼로티가 그때까지 감독할 텐데 차라리 비니시우스 중심으로 팀을 꾸리지 않을까 싶네요.
23/08/16 07:34
수정 아이콘
나도 회사 다니다 연봉 몇배나 더준다고 하면 바로 옮기겟다ㅜㅜ
23/08/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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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올라가는데 업무 난이도도 낮아짐
묵리이장
23/08/16 08:07
수정 아이콘
저정도 돈이면 뭐.
Zakk WyldE
23/08/16 08:14
수정 아이콘
요즘 티비에서 사우디 리그 하이라이트를 해주더라구요..
어제 마네가 골을 넣었더니 제라드가 겁나 좋아하는…
애기찌와
23/08/16 10:11
수정 아이콘
오매 제가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제라드 상대팀 감독 아닌가요!!
Zakk WyldE
23/08/16 11:16
수정 아이콘
오매… 제가 방송을 비몽사몽으로 봤나… 제라드 포효하는게 나오고 마네가 나오길래… 리버풀 출신들을 여기서 보네.. 했는데 찾아보니 상대편 감독이 맞네요.. 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23/08/16 08:23
수정 아이콘
챔스 우승은 해봤으니 몸관리 잘해서 월드컵 우승을 노려보겠다는 복안일까요. 플레이스타일상 플레이메이커를 어느정도 존중해주는 스페인 리그가 가장 어울리는데, 영입가능한 두 팀, 아니 사실상 한 팀이 영입한다는게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가 되고 나서 결정해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라멜로
23/08/16 09:50
수정 아이콘
돈이 복안이죠
그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
국수말은나라
23/08/16 08:30
수정 아이콘
메시도 네이마르도 결국 바르사는 둘 중 어느 누구도 품지 못했네요 도대체 재정이 얼마나 엉망이길래...
윤니에스타
23/08/16 09:28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 말고는 다른 팀과 얘기 나온게 없지 않았나요? 메시도 그렇고, 네이마르도 그렇고 바르셀로나 외 다른 클럽은 안중에 없었던 것 같네요. PSG는 월클 둘이 한 번에 빠져나가고 음바페가 돌아왔다고 하지만 재계약은 안 할 것 같은데 이강인 중심으로 리빌딩했음 좋겠네요.
국수말은나라
23/08/16 09:37
수정 아이콘
그래서요 재정이 얼마나 곱창이길래 자기들 주급 삭감하고 간다고해도 못맞추는건지 궁금해서요
전세계 프랜차이즈 3위 안에는 드는 클럽일텐데 이해가 안가서요
이야기상자
23/08/16 10:29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는 잘 모르겠는데,
메시 자체는 스페인 노동법이랑 관련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샐러리캡도 문제긴한데, 직전 연봉의 50% 이하로 못받게 하는 법이 있어서
메시 연봉 규모가 감당이 안되고, 선수들을 대규모로 쳐내야하는 상황이라
메시가 그렇게까지 복귀하고 싶지 않다고 의견을 전달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직전 연봉이 스페인의 것인지, PSG 에서 받던것인지 모르겠으나
PSG 에서 받던거를 기준으로 한다면 네이마르도 동일한 이유로 복귀가 어려웠을겁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3/08/16 12:22
수정 아이콘
법에 예외조항도 없나보네요;
초고소득자인데
그말싫
23/08/16 08:41
수정 아이콘
최전성기 딱 꺾이면 바로 중동가는 트렌드가 계속 될 듯...
Valorant
23/08/16 09:06
수정 아이콘
PSG 마지막 풀타임 경기를 한국에서... 참 신기하네요.
이강인 선수와 다음에 만날 일이 있겠죠...?
wish buRn
23/08/16 09:11
수정 아이콘
브라질의 지쿠가 그렇게 대단하다던데
실제 경기는 못보고,커리어가 명성대비 빈약해 대단한 선수인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마르도 10년후엔 지쿠와 비슷한 평가를 받을까요?
윤니에스타
23/08/16 09:24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도 못하지 않을까요?
손금불산입
23/08/16 10:19
수정 아이콘
이 친구는 기량은 마음껏 펼쳐보였는데 케인처럼 불운이나 기타 환경적 요인 때문에 커리어가 비정상적으로 빈약한게 아니라 거진 다 본인의 부상이 원인이기 때문에 재평가나 좋은 평가가 많이 힘들겁니다. 국대에서의 활약상은 좋았는데 이것도 결국 우승으로 방점을 못찍어서 지지를 받기 힘들겠죠.
23/08/16 11:15
수정 아이콘
이왜진
톤업선크림
23/08/16 11:17
수정 아이콘
못해도 발롱도르 2~3번은 탈 것 같은 재능이었는데 참...;
사람 인생 모르는거군요
아스날
23/08/16 11:23
수정 아이콘
거절할수없는 돈이죠.
이정도 돈이면 돈>>>>>커리어 인데..
카즈하
23/08/16 11:34
수정 아이콘
세상에.. 주급이 44억이라니..

난 44억 모을려면 평생가도 어려울거같은데 ㅠㅠ
탑클라우드
23/08/16 11:38
수정 아이콘
명성과 돈의 갈림길에서 명성을 택할 경우 주위(가족들을 위시한)에서 보통 그를 이기적이라 말하기도 하지요.
'아니 이미 돈도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은 제 3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생각이고,
보통 그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은 돈을 택하기를 희망하더라구요.

네이마르도 뭔가 본인 의지도 본인 의지이지만, 매니지먼트나 가족들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 그의 재능이 안타까워 행복 회로 돌려봤습니다...
BALENCIAGA
23/08/16 14:04
수정 아이콘
85 호날두
87 메시

92 네이마르

98 음바페
00 홀란

꼈네 꼈어
또래 오스카도 엄청 클 줄 알았는데
야속한 세월
톤업선크림
23/08/16 14:19
수정 아이콘
91 92 라인에 데브라이너, 아자르, 살라, 네이마르 있는데 이중 메날두 자리 이어받을 선수 나올줄 알았고 가장 가까운게 네이마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안수 파티
23/08/16 17:29
수정 아이콘
85 87 두 선수가 너무 오래 해먹었어요...
다시마두장
23/08/16 20:30
수정 아이콘
???: 히힛 아직도 우리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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