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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6 22:56
'편파'해설 한적 없다고 교묘하게 본질 흐린채로 사과 피했죠.
[일어나선 안될 일] , [최악의 모습]이라고 그렇게 해설과 SNS를 통해서 돌려놓고 '편파는 안했다' 진짜 야비함 그 자체
23/08/17 03:05
지인들과의 이야기 같은 것보다 인터넷에 글 쓰는게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치는 일인데 아주아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23/08/17 05:47
애초에 저걸 [있어서는 안될 일, 최악의 상황] 운운하던 배성재-제갈성렬 듀오가 불 붙인거죠. 사람들이 모르는게 [최악의 상황]이라던 저 레이스가 김보름-박지우-노선영 조합의 베스트 3위 기록인가 그렇습니다. 거기에 평창 이전에 아시안게임 은메달 땄던 기록보다 훨씬 좋구요. 최악도 아닌데 최악이라 선동한거 부터가 문제였는데 본인은 4년후에 불타오르니 선동한적 없다고 발뺌이나 하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23/08/17 08:27
그때 다른커뮤보다 피지알이 그나마 조금은 더 김보름 편들어주는 사람이 있긴 있던 분위기로 기억나는데, 저는 첨부터 김보름이 왕따니 뭐니 할 수 있는 입지가 아니라고 계속 말했었습니다.
김보름에게 노선영은 하늘같은 한체대 대선배고, 노선영이 국대도 대선배고, 심지어 김보름은 스피드스케이팅이 아니라 쇼트트랙 출신이었습니다. 노선영 만해도 김보름에겐 하늘같은 선배인데, 노선영 또래의 한체대 국대들 면면도 어마어마합니다. 그들앞에서 김보름이 노선영에게 함부로 할 수 있겠습니까. 김보름 93(빠른)년생 한체대 노선영 89년생 한체대 이승훈 88년생 한체대 모태범 89(빠른)년생 한체대 이상화 89년생 한체대 저때만큼은 최문순 지사가 대단해 보였었네요. 그 분위기에서 김보름 지지하고 편들어준 거의 유일한 정치권 사람이었습니다.
23/08/17 11:41
거기에 추가로 팀추월 팀 멤버는 총 4명 이였는데 (한명은 대회 출전 안함) 그 중에 3명 (노선영, 박지우, 박승희)는 사이에 큰 문제가 없었던게 정설이죠. (노선영-박승희는 룸메였고 노선영-박지우는 김보름 선수와 백철기 감독이 논란으로 기자회견 하는 동안 같이 팔장끼고 스타벅스 갔다오는 사진이 찍혔음)
23/08/17 11:39
당시 중계진은 그래도 나름 일상에서도 균형을 잘 맞출 만큼 영리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당시 행보와 사과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이후로는 아무런 기대가 없습니다. 여전히 방송에서 무게 잡고 뭔가 이야기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지만, 전혀 신뢰가 가지 않더라구요. 뭐, 저 하나 신뢰하지 않는다고 그의 화려한 삶이 변할리야 만무하겠지만... 허허허
23/08/17 11:43
애초에 제갈성렬은 전부터 문제가 많았죠. 평창 전에 벤쿠버 올림픽에서 이승훈 선수가 메달 땄을때하나님 덕이라는 이야기만 하고 크라머 선수가 코스 변경 안해서 실격패한거 잘못 해설하다 잘렸던 사람을 다시 기용한거라서요...;;;
23/08/17 12:55
배씨가 불지르고 노선영씨라도 수습해줬으면 될걸 기름만 붓고 대통령까지 마무리 날렸으니 참... 정치까지 묻어서 디씨같은 곳 말고는 거의 모든 커뮤에서 다 깠죠
23/08/17 16:48
https://pgr21.co.kr./spoent/16127
https://pgr21.co.kr./spoent/16185 https://pgr21.co.kr./freedom/75868 https://pgr21.co.kr./freedom/75871 당시 분위기는 뭐... 빙상갤 한줌단 제외하고선 오히려 응원해서 이미지를 상하게 하는 곳들이 붙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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