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4 15:17
진짜 김상중씨가 "그런데 말입니다. 지난 취재완 다르게 좀 더 취재해보니 완전히 다른 정황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런거 아니면 뭔가 기대하기 힘들거 같은데..
23/08/24 15:50
전 사실 방송보면서 김상중이 과연 그런데말입니다를 언제하나? 계속 기다렸습니다.
없더라구요. '응? 다음주에 2부가 있나?'라고 까지 생각했어요
23/08/24 15:23
아니요 방송보면 더 기버스도 어설프게나마 까고 있습니다. 거의 원곡 그대로 가져온거 저작권 먹은거 하며
안성일한테 당한 엔터피해자도 인터뷰 했어요. 피프티 처럼 비슷하게 당했다구요. 마지막 멘트도 양쪽 어른들에 의해 희생되는 불쌍한 피프티 피프티 어쩌고 그러구 있구요.
23/08/24 15:34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알은 걍 아이돌 엔터 자체를 잘 몰라요.
지난번 음원사재기편에서도 똥볼 거하게 찬 경우도 있었구요. 아, 모른다고 책임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23/08/24 15:46
그럴수도 있겠지만이 아니라 이미 취재자료 넘긴거 인터뷰한거 통으로 누락된거 밝혀진게 한두개가 아닌데 이걸 자꾸 몰라서 그랬다 이러는건 그알 편들어주는거 밖에 안됩니다
23/08/24 15:19
[우린 좀 특별하니까~ 이런 관점도 있는지 몰랐지?]
라는 뒤틀린 영웅의식 있는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밖에는.. 해명문에서도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 그걸 니들이 왜 고민 하고 결론내고 방송 하고 있냐? 그 방송 끝나면 신경도 안쓸꺼자나? X도 모르는 제 3자가 헛소리 하라고 방송국 있는거 아니야.
23/08/24 15:23
일이 터진지 1주일이 다되가는 마당에 주요 사안에 대한 해명조차 안나오고 원론적으로 편들려했던게 아니다 저런 소리만 나오는거 보면
저 사과문을 쓰는 책임자까지는 일단 한통속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은데... 심지어 책임자 이름도 없고 그냥 [그알측] 이네요 사과문 비꼬아서 받아들이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정말 의미없는 사과문 같네요
23/08/24 15:30
내부 조사 후 그쪽이랑 무슨 관계가 있었는지부터 말하는게 언론의 자세 아닐까요?
아 언론 아니구나. 디스패치한테 개박살난 양아치 집단이지?
23/08/24 15:31
고굽척하고 지나갈줄 알았더니 사과를 하는게 놀랍네요
전에도 헛발질한거 걸린적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끽해야 유감 정도였는데 이번엔 후폭풍이 세긴 했나봐요 크크 그런데 추가취재는 무슨 당장 이번에 취재한것도 지들이 누락해놓고 무슨 추가 취재를 이번에는 자기들 의도가 안통했으니 먹힐때까지 다시 하겠다는건지
23/08/24 19:35
시청자 여론만 이랬다면 뭉갤수도 있는데
매니지먼트 협회랑 연예제작사 협회가 단체로 보이콧할 수도 있어서 숙일 수 밖에요. 팩트라도 있으면 모르겠지만..
23/08/24 15:33
대표적으로 페미 관련 이야기 같이 살짝 살짝 은근히 좀 팩트 틀어서 전달하는 식은 종종 있었어도 저렇게 대놓고 편파적으로 한 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어쩌다가 저렇게 됐는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누가 어떻게 연줄이 엮여있길래...
23/08/24 16:08
조선구마사 덕분에 방송국에 대응하는 방법이 하나 더 늘어나서 천만다행입니다. (해당 작품의 작품성과는 별개로)
글고 대표자 이름 어디?
23/08/24 16:15
뭐 내부자들은 징계 받고 뭐 그렇겠지만..
지렇게 프로그램이 대놓고 막장짓을 해 놓고도 [의도] 타령이나 할 수 있고 천룡인 느낌 나긴 하네요
23/08/24 16:39
https://www.fmkorea.com/best/6109040866/6109116471#comment_6109116471
후속방송 내용 나왔네요. 크크 후속방송을 한다고 해서 제대로 사건을 파해칠리도 없고, 우리가 편파적이라는건 오해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지엽적인 사실을 가지고 우리 방송의 큰 줄기는 사실이 맞다고 하면서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소녀들이 희생 당해서는 안 된다. 소녀들의 꿈은 이루어 져야 한다. 라고 또 마무리 하겠죠.
23/08/24 16:44
=불매운동 그만하고 광고거부 운동도 하지 말고 후속 취재할때 까지 기다려라 무지 몽매한 것들아 라는 뜻
후속 취재해도 늙은 중년 사장에게 어린 소녀들은 피해보지 않아야 한다는 논지 유지하겠죠.
23/08/24 17:10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했다는 이들이 K팝을 카지노와 도박에 비유했다는 건데 한심하네요. 아무 대표성 없는 팬 인터뷰를 비중 있게 다룬 것만 해도 객관성을 잃은거죠. 제작진 교체 없으면 수긍하기 어렵겠네요.
23/08/24 17:39
근데 정말 편파조작보도를 해놓구서 무슨 후속보도를 한다는 거죠?
한번 더를 시전하나? 설마 여기서 정말 기획력을 발휘해서 제대로 피프티에 유리한 방송을 한다고해도 대중들이 받아드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닐텐데요. 아님 정말로 같은 편이어서 더 후속보도로 AS 해야하는 상황인건가요? 입장문 뉘앙스로는 여기서 180도 뒤집어서 반대쪽 편드는 방송도 할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피프티에 연관되면 다들 좀 정신줄을 놓나 봅니다.
23/08/24 20:25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
이 문장만 봐도 자기들 스스로 '보도'가 아니라 '아젠다 세팅'을 하려는 저의를 가지고 방송을 만들었다는 고백 아닌가요? 보도 방송이 의도를 가지고 해당 의도에 맞춰서 팩트를 짜맞췄다는 얘긴데 말이죠
23/08/24 21:19
지금 이진호 인지웅 유튜브 다 보고 왔는데 이진호 기자가 SBS, IPQ (오메가 소속사), SBS 강경윤 기자 등을 대표해서 협박하는 꼬라지 보고 오니, 그알의 다음 호속보도라는게 안봐도 뻔하겠네요.. 얘네들은 양심도 없고 사과할 생각조차 없어요... 더욱 가열차게 전홍준 대표를 악마로 더 깔거 같습니다.. 아주 사소한거 집어내서 말이죠
23/08/25 10:10
이진호 기자? 이젠 그냥 기XX라고 생각하려구요.
그동안 몰랐는데, 이번에 인지웅씨 저격하는거 보니깐 정말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가재는 게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알이랑 뭐가 다른건지.
23/08/25 10:41
그알같은 시사고발프로그램이 대중의 신뢰를 잃어버리면 끝나는거죠. 특히 이번 사건 같이 명백한 증거들이 다 나온 사건들을 조작해버렸으니 신뢰에 금이 크게 낫죠. 지금이야 버티겠지만 한 번 잃은 신뢰는 돌아오기 힘듭니다. 어차피 폐지수순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