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듄2>가 개봉 연기가 되었습니다. 올 여름 극장에 11월 개봉이라고 빵빵 예고편까지 때려놓았는데
결국 연기되었습니다. 워너브러더스는 내년 상반기 주요 작품으로
<듄2> <미키17> <퓨리오사> 세 편을 리스트에 올려두었습니다.
<듄2>가 3월로 밀리며 같은 날 개봉 예정이던 <콩>은 4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참고로 <듄2>의 개봉 2주 후에 <미키17> 개봉 예정이라서 아마도 봉준호 감독의 <미키17>도 연기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후반 작업 중이라는 봉준호 감독의 얘기를 고려해 보면, 좀더 늦춰져서 5월 칸 영화제에 초대받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편 올해 <듄2>로 잡아둔 아이맥스가 갑자기 텅 비며, 올 연말 아이맥스관은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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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 파업으로 ‘반지의 제왕’ 및 영화 ‘듄’ 연기
[‘듄: 파트 2’는 워너 브라더스 영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의 개봉일인 3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이 몬스터 영화는 4월 12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4월 예정이었던 애니메이션 ‘반지의 제왕’ 영화가 12월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