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7 00:26
2라운드 까지 해보고 본인이 벽을 느낀건지 차이를 느낀건지..
실제로 2라운드에 포인트를 좀 많이 뺏겼죠 갑자기 3라운드에 개돌....본인답지 않은 스타일이였는데 할로웨이가 너무 침착하게 카운터를 꽂아버렸네요 너무 안타깝게 져서 좀 씁슬하네요 좀더 충분히 시간가지고 해보지...
23/08/27 00:30
그렇죠 뭐 2라운드에서 본인이 아 안되겠구나 생각했나봅니다. 그래도 길게 가면 또 뭔일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선택을 한거겠죠 뭐
23/08/27 00:27
정말 오랜만에 UFC봤는데 눈물나네요.
지긴 했지만 정말 정찬성 답게 경기해서 너무 멋지네요. 상대벙선수도 멋지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23/08/27 00:27
그리고 은퇴를 공식 선언했네요.
정찬성 선수 덕에 정말 즐거웠고 마지막 경기도 코리안 좀비답게 싸워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3/08/27 00:28
은퇴 선언.. 벗은 오픈 핑거 글러브에 긴 큰절과 눈물.
한 사람의 죽음 목도하는 느낌.. 타이틀전 두 번이나 치르고 긴 시간 활약한 한국 고트입니다. 10 몇 년 봐 왔는데 느낌이 남다르네요ㅠㅠ
23/08/27 00:31
서브미션 풀고 나오는 거 보면서
되나? 되나?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그나저나 할로웨이 이긴 후에 정찬성선수 진심으로 챙겨주는 거 멋지더군요.
23/08/27 00:41
전 경기 때문에 많이 꺾일 수 밖에 없었을텐데, 그래도 한 걸음 더 걸었다는 것 자체가 컨텐더급이었다고 봅니다.
이미 시작부터 열세였지만, 2리 한 방이 아쉽네요. 고생했습니다...
23/08/27 02:00
국내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선수 센고쿠 시절부터 항상 응원했는데 앞으로의 인생도 더 잘풀렸으면 좋겠네요.
할로웨이, 볼카는 진짜 인품이라는게 한차원 다른 클래스라 앞으로도 쭉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