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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9 18:28
기껏 미국에서 만들어놓고 한국활동 할 필요 있을까요? 그냥 외국회사가 만든 현지 그룹으로 활동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니쥬라는 그룹이 그런식으로 돌아간다고 들었습니다.
23/08/29 22:46
니쥬는 사실 '한국 활동을 통해 세계에서 활약'을 하는 것을 전제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팀이고, 그게 몇 년째 미뤄지고 있다 보니 점차 약발이 다해가는 느낌입니다. 마찬가지로 저 미국 그룹도 아마 한국을 활동 기반으로 삼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어떤 식으로든 한국에 진출해서 한국의 찐 kpop 팀들과 뭔가 접점이 만들어져야 해외의 케이팝팬들의 체증을 풀어줄 거라고 보입니다.
23/08/29 18:29
어마어마한 자본력이네요, 이렇게 할 수 있는 곳은 하이브 밖에 없을듯 싶습니다
요즘 JYP 오디션도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비교가 될 듯 싶네요
23/08/29 18:33
서양에서 보는 시각과 한국에서 보는 시각?은 다르다고 합니다.
이건 미국 현지화 그룹이니 미적 기준을 한국기준에 맞추는건 좀 아니긴하죠
23/08/29 19:05
방시혁이 박진영이랑 같이 작업하면서 처음 음악 일 시작한 인연이 있는데 비슷한 프로젝트 먼저 시작했던 박진영에게 조언을 구하는 연락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박진영이 선험자로서 느낀 이런저런 조언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러기엔 둘 다 워낙 큰 조직의 수장이 되었으니 그런 사이는 아닐 것 같지만...
23/08/29 19:11
초반 흘러 나오는 음악이 뉴진스 노래 같아서 깜짝 놀랐네요. 외국 친구들은 역시 건강미라고 해야되나? 그런 파워가 있어 보여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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