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30 10:40:14
Name 우주전쟁
File #1 fifty_fifty.jpeg (55.1 KB), Download : 5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피프티 피프티 가처분 기각에 항고 결정


관련기사: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308309858H

피프티 피프티 측이 가처분 기각 결정에 즉각 항고하기로 하고 이와는 별개로 조만간 본안 소송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절대로 소속사로는 돌아가지 않겠다는 거네요. 끝까지 가보자는 건데 과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른취침
23/08/30 10:4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로 봐선 충분히 예상이 되던 흐름이죠.

이제 문제는 소송기간동안 어트랙트가 망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가 하는 점이죠.
23/08/30 10:50
수정 아이콘
어트랙트측 해법을 생각해 봤는데 다들 피프티 2기 하라고 하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2기만들고 나면 새로운 곡이 어떻게 될 지 뜰 지 모르는 거잖아요.
그래서 1기 추가멤버들을 뽑는 건 어떨까하는데요
1기 추가 멤버들을 가능하면 방송 프로그램으로 하고 오디션곡을 큐피트로 해서 큐피트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멤버들을 뽑고 바로 활동 시키는 거죠.
소송 잘 마무리되면 나머지 애들 복귀를 시키든 일부만 복귀를 시키든 하면 되고
꼭 방송프로그램이 아니라 유투브로만 해도 조회수 많이 끌 것 같아요.
영어버전으로 활동 시킬꺼면 해외 지원자도 받아도 되고
23/08/30 10:54
수정 아이콘
1기 추가나 2기나 말장난일 거 같아요.
어차피 큐피드 새로 녹음해도 그걸 해외에서 들어준단 보장이 없습니다.
당장 사브리나 재녹음 버전도 스트리밍 미미해요
23/08/30 11:04
수정 아이콘
2기 음원이 흥하지 않아도 됩니다.
행사만 돌려도 돈이 될꺼고 지금 못나가능 방송출연 시키고 거기서 인지도도 쌓고 하면 되죠.
CF도 찍고 하면 더 좋고요
23/08/30 11:08
수정 아이콘
긍정적으로 화제성이 큰 것도 아니라서 누가 행사에 불러주고 예능에 출연시킬지 전 모르겠네요
지금은 대표님 불쌍하다고 해봤자 대중은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걸 소비하지, (응원하겠다고 말한) 부채감에 피프티 2기(든 추가 1기든)를 소비하진 않을 거 같아요.
메가톤맨
23/08/30 11:39
수정 아이콘
2기 만든다고 해도 초반에만 관심줄거고.곡이 별로면 그대로 망할겁니다...이 친구들 아니더라도.,뉴진스,아이브,르세라핌,여자아이들,엔믹스,스테이시,있지 등등 관심줄 걸그룹 널리고 널렸죠.
23/08/30 11: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냥 1기 추가멤버로 뽑고 지금 곡으로 활동 시키면서 인지도 쌓는거죠
랜디,시우, 아라 뭐 이렇게 뽑아도 되구요...
비올라
23/08/31 14:17
수정 아이콘
1기 멤버는 이미 주홍글씨가 찍혀있어서 다신 연예계 못나올꺼라고 봅니다.
대중들이 이미 나올때마다 미친 듯이 악플을 달아댈텐데요.
2기는 굳이 논란의 이름을 쓸 필요가없죠. 새로운 이름 달고 데뷔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3/08/30 11: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2기던, 추가던 큐피드는 시오,아란 없으면 다 황입니다. 예네가 곡과 너무 찰떡이었어요.

시오, 아란도 이미 이미지가 아이돌로써는 회생불능 수준인거 같구...
미카미유아
23/08/30 10:57
수정 아이콘
어트랙트가 소송 말고 딱히 머 할게 있나요?
돈 들어갈데가 소송비용 밖에 없을텐데 그냥 버티면 망할일이 있을까요?
이른취침
23/08/30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직원들 월급과 소송비용.
그리고 상환해야 하는 부채들까지... 매출없이 버티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최대 채권자인 인터파크 등이 현재 어트랙트 측에 긍정적인 태도라서 그렇지
가능성은 낮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외압이나 타사와의 딜로) 태도가 바뀌면 바로 부도날 수도 있는 거죠.
게다가 사실상 1인 기업이라 대표님이 지리한 소송과정에 염증을 느끼시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기실 수도 있는 거구요.
괜히 손승연 전 소속사가 합의해 준 게 아니죠.
땅과자유
23/08/30 11:00
수정 아이콘
그냥 다 망했는데 원 소속사만 측은하게 느껴지네요.
23/08/30 11:06
수정 아이콘
저작권 정리만 잘 해서 큐피드 음원 정산만 적절히 투자금액 뽑아내길 희망합니다.

랜다는 잘 살고 있나 왜 4명만 자꾸 뭘 하져?
츠라빈스카야
23/08/30 11:23
수정 아이콘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30 11:07
수정 아이콘
이걸로 돈 벌 수 있는 사람은 변호사밖에 없을 듯
트리플에스
23/08/30 12:19
수정 아이콘
렉카 유투버들도 있습니다 크.
23/08/30 11:22
수정 아이콘
그냥 음원만 남게되겠네요

모두가 패자가 되는..
신량역천
23/08/30 11:26
수정 아이콘
파악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번에 기각뜬게 사이다엔딩이 아니었죠...
23/08/30 11:36
수정 아이콘
가처분 항고는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그냥 한번 더 재심하는 식인가요 아님 이것도 계속 판결 항고 반복하면서 상위법원으로 가는 식인건가요?
EK포에버
23/08/30 12:24
수정 아이콘
가처분 2심일겁니다. 여기 결과에 또 불복하면 대법원에 재항고 할 수 있을거고..이건 가처분사건이라 본안 소송을 1심 법원에 별도 제기도 가능할 거에요..
우주전쟁
23/08/30 11:4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럴 거면 아예 유럽축구처럼 법적으로 바이아웃 허용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이렇게 멤버들이 활동 안 한다고 할 때 법정싸움 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 보다는 차라리 "투자금 x 3" 정도로 방을 수 있으면 그 편이 나을 것 같기도 한데...;;
척척석사
23/08/30 13:01
수정 아이콘
그 사건 초반에 바이아웃으로 200억에 몽땅 가져가겠다 그게 그겁니다
안되는건 아니에요 그러고 싶지 않았던거지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30 14:13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러면 초반에 대충 각 보이는 그룹 하이재킹이 성행하겠죠.
23/08/30 17:50
수정 아이콘
반대로 각 보이는 그룹을 만들어내서 파는 육성 전문회사도 나올 수 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30 20:42
수정 아이콘
육성이 훨신 힘들고 바이아웃까지 올 아이돌이면 그냥 활동시키면 바이아웃보다 더 돈되는게 당연할텐데요 (...)
닐리리야
23/08/30 15:39
수정 아이콘
돈 많은 외국에서 다 빼갑니다.
유리한
23/08/30 12:36
수정 아이콘
한두명 정도는 이탈할법 한데, 어떻게 한몸처럼 움직이는지 모르겠어요.. 복귀안하면 위약벌 어쩌려고..
거친풀
23/08/30 12:36
수정 아이콘
어트랙트는 망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음원 수익 분배가 문제이긴한데, 대략 안씨가 용역 계약 기간 동안 어트랙트 소속 걸그룹을 위해 만든 음원이란 것만 밝히면 되는데, 기자들이나 유튜버들이 밝힌 녹취록이나 파기 되었다 복구된 서류 내용을 보면 왠간하면 음원에 대한 권리를 가져올 듯 싶네요.
그러면, 얼추 그간의 빚을 퉁치고 소송비용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여기에 그간 성공 사례도 있어서 요즘 같이 투자할 곳 못찾아 헤메는 자금들이 들어 오지 않을까...
직전까진 시간 끌기로 어트랙트의 자금 사정을 악화시키는 게 목표이었던 듯 한데, 지금 이 상황에서 피프티의 항소가 되려 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항소 재판의 주도권이 소속사에 넘아 갔기 때문에 돈만 받쳐 준다면 한 2년은 충분히 끌 수 있지 않을까...
여튼 결국 이러구 저러구 향후 미래를 위한 투자 재대로 받고 자 한다면, 이름이 어찌하든 결국 2기 가야 겠네요.
안전마진
23/08/30 12:37
수정 아이콘
가처분도 항고를??
장국영
23/08/30 15:04
수정 아이콘
가처분에 항고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시간끌기라는 방증이 아닐지요. 가처분에 항고를 할 생각을 하다니... 담당 변호사도 참 그러네요.
23/08/30 13:23
수정 아이콘
일단 다른걸 다떠나서 예네는 소송 지고나서 계획이야 있을텐데 그 돈 다 어쩔려고 그러나 계약금 받은거는 거의다 소송비용내야될껀데 물론 받을 계약금이 있을지나 모르겠지만서도..
세상이왜이래
23/08/30 13:48
수정 아이콘
계좌부터 조사해야할 듯하네요. 이미 받아 먹은게 있는게 아닌 이상 이상하네요.
더치커피
23/08/30 14:06
수정 아이콘
얘들은 소송하려고 데뷔했나요;;;
연예인 활동기간보다 분쟁기간이 더 기네
스카야
23/08/30 20:04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같은 레전드 급 아니고서야
걸그룹 길어야 5년인데.. 얘넨 대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272 [연예] AKB48 혼다 히토미 졸업발표 [15] 혼다 히토미9397 23/08/30 9397 0
78271 [연예] [트와이스] 전소미가 진행하는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한 채영 [6] Davi4ever6814 23/08/30 6814 0
78268 [연예] 하이키 (H1-KEY) 'SEOUL'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Davi4ever4158 23/08/30 4158 0
78264 [연예] 무빙 12-13화 선 공개 [37] SAS Tony Parker 9458 23/08/30 9458 0
78261 [연예] 피프티 피프티 가처분 기각에 항고 결정 [34] 우주전쟁9464 23/08/30 9464 0
78260 [연예] 밀수 500만 돌파 [16] SAS Tony Parker 8005 23/08/30 8005 0
78259 [연예] 지니어스 게임 애청자 분들 모여주세요!! [데블스 플랜]이 공개됩니다. [29] 대막리지7392 23/08/30 7392 0
78256 [연예] 김세정 정규 1집 선공개곡(더블 타이틀곡) '항해' M/V [3] Davi4ever5564 23/08/30 5564 0
78255 [연예] 타짜의 너구리형사 조상건 배우님이 별세하셨습니다. [5] 카즈하7157 23/08/30 7157 0
78254 [연예] [스테이씨] 오늘 더쇼 1위 (+앵콜 영상) / 그 외 여러 영상 Davi4ever3950 23/08/29 3950 0
78253 [연예] 일본 연예계 지각변동, 쟈니즈 성폭행 외부감사기관에서 전면 인정. 후지시마 쥬리 사장은 사임? [28] Nacht9791 23/08/29 9791 0
78251 [연예] [AKB48] アイドルなんかじゃなかったら(아이돌 같은 게 아니었다면) - 62nd 싱글 [13] LiXiangfei5010 23/08/29 5010 0
78250 [연예] 악뮤의 킬링보이스가 공개됐습니다 [18] Davi4ever6801 23/08/29 6801 0
78249 [연예] 시그니처 '안녕, 인사해'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2] Davi4ever4039 23/08/29 4039 0
78248 [연예] [트와이스] 미사모 Behind The Curtain, 지효 Closer 안무영상, 챌린지 [1] 그10번3708 23/08/29 3708 0
78247 [연예] [하이브x게펜레코드] 미국 현지화 걸그룹 오디션 (+ 영상추가) [18] 아롱이다롱이6269 23/08/29 6269 0
78240 [연예] 싸이 색깔 확실히 묻은 화사 컨셉포토 [13] 캔노바디9070 23/08/29 9070 0
78236 [연예]  결혼 후 인생이 180도 변한 연예인.jpg [31] insane13467 23/08/29 13467 0
78235 [연예] [트와이스] Ready To Be 투어 파트3 공개 [11] 발적화4701 23/08/29 4701 0
78234 [연예] 2023년 8월 4주 D-차트 : 뉴진스 6주 1위! 스테이씨 4위-전소미 7위-지효 9위 [1] Davi4ever4406 23/08/29 4406 0
78230 [연예] 오늘 7주연속 멜론 주간차트 1위한 'Super Shy'로 생긴 뉴진스 기록들 [2] 에셔6771 23/08/28 6771 0
78229 [연예] YB, 윤도현 최고의 곡은? [63] 손금불산입6618 23/08/28 6618 0
78227 [연예] (약후) 권은비 인스타에 올라온 캘빈클라인 화보 (+사진 추가) [18] Davi4ever10397 23/08/28 103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