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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4 20:34
쿨은 댄스그룹이지만 발라드가 진퉁이라는 말이 있죠.
하늘로 쓰는 편지, 약속, 5분전, 송인, 너의 집 앞에서, 한장의 추억 등등 좋아하는데, 전 약속을 최고로 좋아합니다.
23/09/04 21:03
저에게는 작은기다림이요.
초딩때 친구들이랑 부산진시장에 있던 비둘기 롤러장에 놀러갔는데 계단에 있던 표받던 형이 작은기다림의 줄다리기 춤을 추고 있는데 그거보고 뻑 가서 집에서 계속 연습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작은 기다림 지금도 가사 거의 다외울정도로 들었습니다 크크 그 날 삥 뜯겼는데 우린 초딩들이라 돈이 없어서 양아치형들이 컵라면 사줬던거도 기억나네요 크크크
23/09/04 21:18
새로운 쿨로 거듭나게 된 작은 기다림, 정상의 반열에 오르게 한 운명적인 곡 운명, 쿨의 정체성 그 자체인 애상...
근데 요즘 아로하가 가장 좋더라고요.
23/09/04 21:42
다들 진지하게 명곡들을 고르시니..
저는 Darling 고릅니다!!! 언제 들어도 히죽히죽 웃을 수 있습니다? 크크크 김성수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이재훈의 대단함도.. 흐흐 곡 자체는 진짜 좋습니다! 안들어보셨다면 강추합니다 ^^
23/09/04 22:27
체감은 애상/ 개인적으론.. 와 너무 많아서 고를수가 없긴한데... 너의 집앞에서 골라봅니다.
댄스그룹이지만 발라드 넘버가 좋은게 너무 많아요...
23/09/04 22:38
유채영이 맴버였던 1기와 유리가 들어온 2기의 음악적 색깔이 완전히 달랐죠.
제 동생이 쿨 광팬이었던지라, 전 앨범 소유하고 있었는데,특히 유리 영입 후 곡이 훨씬 취향에 맞더군요. 저도..
23/09/05 00:46
쿨 노래 참 많이 들었었네요. 애상 올포유 해변의연인 너의집앞에서 운명 등등 좋아하는 노래가 많아서 하나는 못 고르겠지만 가장 안 질리고 계속 들을 수 있는 노래는 '슬퍼지려 하기전에' 였네요.
23/09/05 03:39
가장 좋아했던 영원한 비밀이 없네요.
쿨이 이런 노래를? 하며 깜짝 놀랐던 곡이었죠. 쿨은 워낙 흥한 노래가 많아서...... 노래들이 대성공했던 것에 비해 그룹은 의외로 임팩트가 약한거 같아요. 워낙 유행들만 따라서 그런 걸까요?
23/09/05 07:32
멜로디만보면 blue eyes가 최강이라고 생각하는데..어릴땐 몰랐는데 가사내용이 참 나쁜놈들이죠. 크크 그시절엔 그런가사가 많긴했는데..
댓글중에 언급이 없는 그래서 행복합니다도 좋습니다
23/09/05 22:37
댓글 쭉 읽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인생에서 가장 좋아한 가수는 쿨이었습니다. 모르는 노래가 없어요…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올포유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블루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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