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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7 21:19:03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캐나다 VS 슬로베니아라고 쓰고 스가 VS 돈치치 하이라이트 (수정됨)


1. 전반전에는 양팀 모두 재미있고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가 후반에 캐나다가 점차 점수차를 벌리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저는 4쿼터에 돈치치가 퇴장 당하는 장면까지 시합을 봤는데요, 슬로베니아 선수들 입장에서는 판정에 불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돈치치가 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항의하다가 두번째 T파울을 받고 퇴장당하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6분이상 시간이 남았고 캐나다에서 돈치치를 마크 가능한 선수 2명 중 브룩스는 퇴장을 당했으며, 도트도 파울트러블에 걸려서 진짜 돈치치 몰빵 농구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이었거든요.

돈치치가 NBA에서도 판정에 대한 불만을 좀 직접적으로 어필하는 편인데, 저 부분을 좀 컨트롤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선수 입장에서 불만이 있거나 억울해도 심판이랑 사이가 안좋으면 결국 선수만 손해를 보더라구요.  




2. SGA는 진짜 잘합니다. 




3. 미국은 이탈리아를 잡고 4강에 올라갑니다.




4. 좋은 활약을 한 브리지스




5. 베트탕스가 라트비아를 구하러 갔는데 아쉽게 실패했네요. 독일도 4강에 올라갑니다.




6. 미국을 잡은 리투아니아가 세르비아에게 잡혔네요. 


F5-WULRm-Xc-AAgo-z

7. 4강 대진표입니다.






8. 2024 드래프트 1위 후보로 예상되는 홀랜드와 부젤리스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둘 다 대학을 가지않고 G리그를 선택했다는 뉴스를 봤을 때 좀 신선했는데 덕분에 하이라이트 보기에는 좋네요. 크크크

2024 드래프트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지만 (드래프트 관련 기사를 보면 내년 드래프트 탑티어들이 올해 드래프트에 참가했을 경우 4,5위에 지명된 톰슨 형제랑 비슷하거나 아래에 지명되었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2013 드래프트에서 쿰보가 나온 거 처럼 유망주의 미래는 알 수가 없기에 잘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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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
23/09/07 21:32
수정 아이콘
돈치치는 저 욱하는 성격 못고치면 앞으로 우승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카림처럼 요가라도 배워봐야 하는건지...
설사왕
23/09/07 21:55
수정 아이콘
미국 맴버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요.
NBA에서도 제법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나왔나요?
마리아 호아키나
23/09/07 22:08
수정 아이콘
1군은 아니지만 올스타급은 되는것 같습니다.
류지나
23/09/07 23:00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하는 느낌으로 젊은 라이징 스타들이 대부분입니다. 준수한 주전 ~ 올스타 사이 정도 멤버인듯.
헤나투
23/09/08 00:45
수정 아이콘
올스타급은 다수인데 스타플레이어는 거의 없습니다.
수비되고 팀플레이에 능한 선수들 위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나크모나크
23/09/08 08:12
수정 아이콘
올스타가 생각보다 높은게 아니군용?
23/09/08 09:18
수정 아이콘
올스타급이 낮은건 아닌데 미국에서 뽑을 수 있는 최고의 멤버들은 올스타 주전급 ~ 리그 MVP 경쟁하는 급들이니까요.
세인트루이스
23/09/07 23:12
수정 아이콘
본인도 알고 주변에서도 말해줄텐데... 너무 흥분하지 말라고.. 그게 참 안되나봅니다.
키모이맨
23/09/07 23:14
수정 아이콘
농구물리학자SGA
서린언니
23/09/08 11:02
수정 아이콘
드리블하면서 좌우로 몸을 흔들면 어느새 골밑
23/09/08 01:20
수정 아이콘
브룩스는 국제대회 가니까 리그에서는 그렇게 안좋던 슈팅 효율까지 좋아지는 공수겸장 선수가 되는군요.
의문의남자
23/09/08 08: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 그냥 커리 르브론 AD 릴라드 하든 어빙 듀란트 테이텀 부커 지니 버틀러 이런선수들 데려와서 종결시키지.
상대는가난하다구
23/09/08 09:19
수정 아이콘
돈치치가 퍼스트 4연속으로 가져가긴 했지만, 더맨으로 느바 우승할 수 있는 선수인지는 정말 잘 모르겠어요.

미국은 앤트맨이 생각보다 훨씬 별로인 것 같고.. 미칼이랑 할리버튼 보는 맛이 괜찮더군요.
살아가라~
23/09/08 13:2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썸네일은 뭔가 슬램덩크 느낌이 나네요...
23/09/08 16:23
수정 아이콘
국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우승 청부사로 불렸던 서장훈이 가장 심판 판정에 어필을 많이 하던 선수라는 걸 생각해보면
루카 돈치치의 저 성격도 선만 지키면 괜찮다고 봅니다. 아직까진 선을 넘는 경우가 종종 나와서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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