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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13 19:56:00
Name 이번시즌
Link #1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251
Subject [스포츠] [속보] 독일 레전드 클린스만, 14일 한국 방한 급결정 (수정됨)
rMY3fyM.jpg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251
[‘원격 근무 논란’ 의식했나...클린스만 감독, 내일 한국 귀국→인터뷰 진행]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254
['경질 여론' 클린스만, 한국 귀국 급결정...과연 정면 돌파일까, 비겁한 변명일까]

- 당초 클린스만은 A매치 일정이 끝나고 김민재를 보러 16일에 있을 뮌헨 경기를 방문할 예정이었음.

그렇게 유럽에 가고 싶으시면 뽑을지 말지 심사숙고해야 하는 유럽파 신성들을 먼저 점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느 나라에서나 핵심 전력일 김민재를 굳이 점검하러 가신다는 클린스만. 그날 뮌헨에서는 옥토버페스트가 개막해 매우 북적일 예정입니다.

- 그 이후 여러 유럽 구단을 방문하고 코칭스태프들과 현지에서 만나 업무를 하고 10월 A매치에 맞춰 한국에 들어오려는 계획.

- 이에 한국축구협회는 국내 여론을 의식했는지 K리그 선수들을 먼저 확인하는 업무를 해달라고 요청,

- 클린스만은 9월 14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여 방한 인터뷰를 진행.

이런 여론이 부담스러웠던 대한축구협회의 간곡한 요청으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클린스만의 방한이 결정되었습니다.
마치 축협이 VIP 모시듯이 겨우 수습해주려는 모양새네요.

[+추가]



여론보다는 자신의 전문성과 소신을 지키며 비평한다는 평가를 받는 한준희, 장지현 해설.

벤투호 때도 완고한 스타일과 전술적인 리스크에 의문을 가질지언정 팀의 장기적인 플랜으로써는 긍정적인 면을 얘기했던 둘도
이번 클린스만호에서는 매우 강도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모두 우려했었던 클린스만의 문제점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전문가, 기자, 축구팬들의 불만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치에 다다르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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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3 19:58
수정 아이콘
대체 얼마나 굽신거리면서 계약을했길래 이따구로 해야되나..
지니팅커벨여행
23/09/13 19:58
수정 아이콘
제발 계약해지 때문이기를
대한통운
23/09/13 19:58
수정 아이콘
제발좀 가라..
23/09/13 20:03
수정 아이콘
김민재 폼 죽는다고, 안 뽑을것도 아니면서 무슨 놈의 점검?

벤투였으면 김민재 소집 못할때를 대비해, 차라리 후보 센터백 자원 찾으러 K리그 갔을겁니다.

국가대표 감독이 K리그 경기장에 뜨는 순간, 선수들도 어떻게든 감독 눈에 한번 띄어보고 싶을테고, 더 열심히 뛰게되니 K리그와도 윈윈일테구요.


뇌피셜 돌려보면 계약사항 들먹이며 압박했을것 같네요.
(계약서에 한국 상주한다해놓고 계속 해외체류하는거 계약 위반이라 위약금 안줘도 되겠더라 같은)
우주전쟁
23/09/13 20:05
수정 아이콘
그냥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하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에휴...
23/09/13 20:05
수정 아이콘
독일에 일자리 생긴거 같다더니 제발...
포커페쑤
23/09/13 20:07
수정 아이콘
BJ클린스만
23/09/13 20:08
수정 아이콘
아니 굳이 부르지말고 독일 대표팀에 리스승계 해주시지...
타마노코시
23/09/13 21:15
수정 아이콘
최초 감독 임대.
카즈하
23/09/13 20:09
수정 아이콘
캬 드디어 예전 월클 공격수가 내방해주는군요
23/09/13 20:10
수정 아이콘
제발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바카스
23/09/13 20:12
수정 아이콘
아오 조규성 이 나쁜 사람..ㅠㅠ
Chasingthegoals
23/09/13 20:13
수정 아이콘
골도 그렇고 행보도 턴 어라운드네요.
꼬마산적
23/09/13 20:13
수정 아이콘
아니 독일대표팀 감독 가능성 많다메요?
이런 중진국 감독보다 더 나을거인디요?
SG워너비
23/09/13 20:17
수정 아이콘
제발 위약금없이 빠이 좀
요망한피망
23/09/13 20:18
수정 아이콘
영원히 고국으로 돌아가라 좀...한국은 관광 외에는 오지말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9/13 20:18
수정 아이콘
우리 동네 조기축구회랑 자선경기 한경기 뛰고 가쇼
23/09/13 20:22
수정 아이콘
저번에 대표팀 선발 기자회견 패스 사건 이후로 기자들이 한마음 한뜻 되니 일사천리네요
강동원
23/09/13 20:35
수정 아이콘
와~ 온다~
은하전함
23/09/13 20:40
수정 아이콘
저 사람연봉은 회장이 줬다던데 빨랑 짤라버리길.. 위약금도 회장이 주고.. 그니까 누가 돈 뭐같이 쓰래? 자기 돈쓰고도 욕먹기 쉽지 않은데
피노시
23/09/13 20:48
수정 아이콘
전 클린스만 욕할필요 없다고 봅니다. 클린스만이 이런식인건 선임전부터 제기가 돼왔던 문제인데 그걸 무시하고 진행시킨건 축협이랑 정회장이죠 책임져야되는건 그들입니다.
얼굴찌푸리지말아요
23/09/13 20:52
수정 아이콘
무슨 해외팝스타 내한 공연인줄
등푸른하늘
23/09/13 20:58
수정 아이콘
왜 오지??
윤니에스타
23/09/13 21:1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이 사람 내일 계약해지할 가능성이 있나요?? 저도 그게 나을거라 보는데, 내일 한국 온다는게 작별 기자회견+돌연 독일 국대로 부임이라면 진짜 역대급 사건이겠네요.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지만 아시안컵은 어차피 어려울 것 같고 어차피 그때 끝날꺼면 지금 끝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우디전 승리로 여론이 전혀 달라지지가 않았죠 솔직히.
태엽감는새
23/09/13 21:23
수정 아이콘
독일 레전드가 우리나라에 다 오네요
호랑이기운
23/09/13 21:26
수정 아이콘
전진의 굴욕
최종병기캐리어
23/09/13 21:27
수정 아이콘
독일 이놈들!!

왜 일본에 뺨 맞고 우리에게 화풀이 하는거냐!!
발적화
23/09/13 21:34
수정 아이콘
포항팬 분들에겐 정말 죄송하지만 김기동 감독님 국대 맡는거 한번 보고 싶습니다....
phenomena
23/09/13 21:37
수정 아이콘
한준희도 축협 부회장일텐데 외부 평론가처럼 말하는건 좀 신기하긴하네요.
23/09/13 23:02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선임에 어떠한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했을 가능성 99.9퍼입니다. 실제로도 연대책임 묻기도 어려울 정도로 클린스만 픽한 실세(?)가 특정되어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어름사니
23/09/14 09:49
수정 아이콘
말이 부회장이지 조직도 보면 부회장만 6명입니다. 무슨 권한이 있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약설가
23/09/13 21:48
수정 아이콘
앞선 최악의 감독들도 최소한 얼굴은 비추고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했는데, 이렇게 나타나지 않는 감독이 있을줄은
유목민
23/09/13 21:51
수정 아이콘
축구라고는 더럽게 못하는 독일 감독을 데려와서는
쩝~~~~~
23/09/13 21:52
수정 아이콘
제목이 웃기네요 크크
한국 감독인데, 방한 급결정이 속보?
도대체 얼마나 한국을 안 왔으면..
속보라길래 독일 감독 맡겠다인 줄 알고 헐레벌떡 왔어요
23/09/13 21:53
수정 아이콘
우와!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방한하는군요!!
노피어
23/09/13 22:01
수정 아이콘
속보, 클리스만만 언뜻 보고 설렜잖아요
우자매순대국
23/09/13 22:26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은 원래 저런 사람인거고
세상사람들은 저런거 보면 원래 욕하는거고
QuickSohee
23/09/13 22:36
수정 아이콘
한국 국대 감독 오랜만에 한국 오네 크크크크
23/09/13 22:51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의 내한 공연!
Manuel Neuer
23/09/13 23:06
수정 아이콘
댓글에 독국 감독 얘기는 뭐죠
빌트가 대충 만든 후보군에 끼어 있는 정도가 끝인데 유력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얘기지…
국수말은나라
23/09/13 23:17
수정 아이콘
밈이겠죠 독일이 미치지 않고서야 베를린에서 런한 감독을
Manuel Neuer
23/09/13 23:25
수정 아이콘
가능성 많다 어쩌고 하는 분이 계시길래… 축협에서 후보에 올린 적도 없을 텐데 뭔 소린가 했네요.
국수말은나라
23/09/14 00: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보내버리고 싶습니다 레전드고 모고 그냥 의욕이 없어요
이번시즌
23/09/14 08:13
수정 아이콘
https://fussball.news/a/schon-einmal-unser-retter-vogts-fuer-klinsmann-rueckkehr
["우리의 구세주", 클린스만의 복귀를 찬성하는 Berti Vogts]

이 기사일 겁니다
곧미남
23/09/13 23:46
수정 아이콘
진짜 일처리 참..
23/09/14 00:01
수정 아이콘
그 좋아하는 원격미팅을 유럽관계자랑 하면 안되나요?
유럽은 직접가서 만나야 되고 한국은 관계자랑 이야기하고 퉁치고?
나막신
23/09/14 07:17
수정 아이콘
근데 한국와서 있는게 식비 숙박비 더들고 도움이 안되는 양반인데 재택하는게 낫지 않나요?
국수말은나라
23/09/14 08: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유럽파가 많아도 26인 로스터의 절반 이상은 k리거입니다
로스터의 절반 이상을 콜옵해야되는데 그걸 등한시 한다면 감독으로의 자격이 없죠
이번시즌
23/09/14 08:11
수정 아이콘
무슨 하기 싫은 숙제하듯이 투덜투덜 하시다가 떠날 듯 크크
23/09/14 08:41
수정 아이콘
김민재 손흥민 같은 선수 점검하러 뭐하러 갑니까. 뭐 경기 보러가서 그날 별로면 안뽑을것도 아닌 선수들인데.
슬래셔
23/09/14 08:49
수정 아이콘
그냥 치사하고 더러워서 못하겠다고 인터뷰 하고 떠났으면
23/09/14 10:54
수정 아이콘
한 명의 월급쟁이로 보면 최상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우리 대표팀 감독이 되니 참 답답하군요 저런 태도는 바뀌는 게 아닌 것 같은데 차라리 일본처럼 국내파 지도자 쓰면 좋겠습니다
알파센타우리
23/09/14 12:10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가고 황선홍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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