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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9 19:41
함부로 낙인을 찍으면 안되겠지만
보통 사람은 그런 낙인이 두려워서라도 행실을 조심하긴 하죠. 나쁜 이미지를 만든 것도 본인탓... 별로 상관없는 사건이긴 하지만 젠지훈 건도 결국 여론이 움직이는 게 평소 지인들에 대한 처신때문이니...
23/09/19 17:45
https://v.daum.net/v/20230919173700896
서인영은 19일 오후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매우 당혹스럽다”며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라는 내용과 함께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당황스런 목소리로 “지금 좀 갑작스럽고 상황 파악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나는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음....
23/09/19 17:45
정형돈이 예능에서 서인영이 밥도하고 설거지도 하고 현모양처로 살고 있따는 말에 아니 서인영이?라고 놀라했었는 데 갑자기 이런 소식이..;;
23/09/19 23:56
소송 결과로 유책이 있는지 없는지 밝혀지는 거겠죠.
유책이 없는데 소송이 들어갈 리가 없다면, 재판은 그냥 요식행위겠네요. 소송 걸린 상대방에게 유책 있다고 땅땅 하면 되는...
23/09/20 14:17
(수정됨) 아무것도 나온 게 없으니 평소 이미지대로 심증을 갖는 거죠. 여기가 무슨 법원도 아니고 꼭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 건 아니죠. 법관도 아닌 단순 대중이 연예인 가쉽을 다루는 거잖아요. 말그대로 가쉽...
그렇다고 누굴 비난하는 건 아니니... 잘 모르는 사람들이 메이커 대기업 제품 사는 게 알아보고 생각하는 것도 비용이니까 그런 거 잖아요. 그걸 가성비 없는 과소비라고 비난하진 않잖아요? 오히려 더 중요한 사안인 정치쪽에선 진짜 이미지 만으로 비난하거나 누군 절대로 안된다고 하는 일이 많은데 그걸 비이성적이라고 하는 걸 별로 못봤네요.
23/09/19 22:52
아직 양 쪽에서 어떤 이야기나 유책사유 이야기가 나온 것이 없으니 지켜봐야할 일이죠.
덧붙여, 어느 쪽이든 이야기가 나온다 해도.. 이혼은 정말 만화에서도 보기 힘든 온갖 이유가 나오기도 하는 소송이라서요.... 당사자 본인들 아니면 모를 사정이 있는 경우가 정말 많으니... 아직은 누구 탓하기는 어려워보이고.. 지켜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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