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9/20 15:47:53
Name 본좌
Link #1 네이버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58012
Subject [스포츠] KIA 나성범, '우측 햄스트링 손상 10~12주 진단' 시즌아웃 (수정됨)
멸망이네요.

가을야구는 일단 끝났습니다.

진짜 몬스터시즌인데...

시즌 반만뛰고도 구단내에서 최고타자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부상으로 시작해서 부상으로 끝나버렸네요.. 쩝

기아지더라도 나성범 김도영 보는 맛이라도 있었는데...이번시즌 이제 야구 안볼듯 ㅜㅜ

성적은

58경기 253타석 18홈런 57타점

0.365 0.427 0.671 1.098

wRC+ 206.3   WAR* 3.63

으로 시즌 마감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9/20 15:49
수정 아이콘
박찬호에 이어 나성범까지.... 둘이합치면 과장 보태 기아 타선의 공수 6~70퍼는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치명적이네요.
23/09/20 15:50
수정 아이콘
너무 벌크업을 하는 것도 안좋은가봐요.
23/09/20 16:14
수정 아이콘
대표적으로 양키스의 튼튼신이 그렇죠..과거 SK 정상호도 그렇고 뭔가 엄청 건강할거 같지만 그렇지 못해아쉬운..
23/09/20 15:51
수정 아이콘
나성범도 은근 유리 기질 있어서 걱정이네요 한번 부상이 생기면 참 회복해서 뛰는게 어렵네요
다시 잘 관리해서 내년에 초강력 타이거즈 타선 만들길
23/09/20 15:53
수정 아이콘
내년에 최형우가 이만큼 쳐줄런지 ㅠㅠ

내년에 한번만 더 힘내서 대권노렸으면.. 용병 투수좀 잘뽑고..
23/09/20 15:59
수정 아이콘
최본좌 클라스가 있어서 눈야구가 되니 거기에 김도영 박찬호가 모두 가동되고 시즌 초 건강한 나성범에 용병 타자만 하나 터지면
하지만 포수 김태군 ㅠ.ㅠ
디스커버리
23/09/20 17:0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상 나성범 부상 잘 안 당하는 강철몸이었던거 같은데
3루 가다가 무릎 꺾이는 부상 이후로 유리몸 기질이 생긴건가요?
23/09/20 17:14
수정 아이콘
네 엔씨 데뷔 하고 강철이었는데 아무래도 벌크업 이후 파워가 강해진 대신에 몸에 좀 무리가 오는듯요 부위도 햄스이고 하니
한번 햄스는 영원한 햄스인데 ㅠ.ㅠ 체중 조절이 좀 필요한듯 호리호리한 나성범도 무서운데
윤석열
23/09/20 15:52
수정 아이콘
킹성범....
작고슬픈나무
23/09/20 15:53
수정 아이콘
가을 야구 종료 버튼이 눌렸습니다.
Je ne sais quoi
23/09/20 15:53
수정 아이콘
끝이네요
토스히리언
23/09/20 15:53
수정 아이콘
팀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악재군요
쓱도 분위기 안 좋지만 기아는 이탈자가... 이러다 롯데가 설마?
무도사
23/09/20 15:55
수정 아이콘
롯데는 어제 진게 좀 타격이 큰거 같습니다
꼭 뭔가 상승세를 탈 것 같은 타이밍에 키움에 발목을 잡히더라구요
주말에 ssg 3연전 결과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2승1패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라서 쉽지 않을겁니다
PolarBear
23/09/20 16:28
수정 아이콘
이번주 5승1패하면 혹시..싶긴한데 일단 코인은 남았슴다..?
바카스
23/09/20 15:56
수정 아이콘
롯데는 8할 승률해야 승차마진0 수준인지라..
김연아
23/09/20 17:08
수정 아이콘
롯데는 걱정마십쇼? 크크크
손금불산입
23/09/20 15:54
수정 아이콘
58경기 뛰었는데 WAR* 3.63 진짜 미쳤네요
김유라
23/09/20 17:37
수정 아이콘
팀내 홈런 1위(18)더군요 크크크크

뭐 잔여경기 숫자상 최형우(17)나 소크라테스(17)가 따라잡긴 할텐데, 시즌 반도 소화 안하고, 리그에 20홈런 타자가 3명인 시즌에서 혼자 18홈런 친거보면... 그냥 다른 세계 사람입니다

풀시즌 소화했으면 MVP 따놓은 수준...
23/09/20 19:07
수정 아이콘
야만없이라 풀시즌 뛰었으면 체력 이슈로 성적을 박았을 수도 있는거죠
이정재
23/09/20 16:01
수정 아이콘
근육을 너무늘렸나싶네요
23/09/20 16:06
수정 아이콘
부상으로 늦게 합류해서 엄청난 활약을 한 후에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감하네요. 이번 시즌 페이스 생각해 보면 정말 아쉬울 것 같습니다.
23/09/20 16:0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나스타..
생겼어요
23/09/20 16:09
수정 아이콘
풀타임을 뛰면 어느정도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몇 경기 뛰고 war 얼마고 144경기 환산 war은 얼마네 우와 쩐다 이런건 소위 말하는 자위용이죠. 결국 150억의 몸값을 가진 선수고 스탯은 풀타임을 뛰어야 정확한 그 가치를 하는겁니다. 더군다나 팀이 포스트시즌 싸움을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시즌아웃이라니 본인도 아쉽겠지만 구단이나 팬들은 환장할 노릇이겠죠.
23/09/20 21:14
수정 아이콘
그렇죠. 144게임 보고 그 돈 준 거니깐요. 그런데 올해 나성범은 압도적 1황이 맞았다고 봅니다. 규정타석 찍었으면 진지하게 엠비피 먹었다고 봐요.
곧미남
23/09/20 16:31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시즌이 다 있는가 싶네요.. 그래 6위하면 다른 목표를 이루자!
23/09/20 16:53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이러면 그냥 먹튀인데..
지니팅커벨여행
23/09/20 16:58
수정 아이콘
아... 기아 망했네요 ㅠㅠ
올해 플옵까지 가 보고 내년에 대권 도전하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5위도 매우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09/20 16:58
수정 아이콘
반도 아니고 1/3만 뛰고 저 성적이네요.
23/09/20 17:06
수정 아이콘
쩝 시즌아웃 부상 1번당하기전에는 그냥 철강왕이었는데..

근데 찾아보니 그 후 큰부상으로 부침겪는게 이번해가 처음이네요?
뭔가 잔손실이 많은 느낌이었는데 게임수, 타석수 보니까 풀타임 완벽하게 잘 뛰었는데
꾸준히 아픈게 아니라서 내년엔 또 괜찮을듯..
완전범죄
23/09/20 17:10
수정 아이콘
60경기 war 3.5와
135 경기 war 3.0 이면 어느 선수가 더 낫다 보나요
산밑의왕
23/09/20 17:16
수정 아이콘
후자 아닐까요? 전자는 시즌아웃후 대체선수 war가 일반적으로 더 낮을테니..
23/09/20 17:21
수정 아이콘
팀들이 연봉짤때 경기 출장수를 중요한 연봉팩터로 반영하는데
나름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크보같은 습자지뎁스에선 대체인력이 영...WAR로 보면 0점대나 -0점대 정도라도 실제로 팀에 미치는 악영향은 더 크다고 보기도 하고.
김유라
23/09/20 17:38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을 소화할 수 없는 전반기 3.5 와, 소화 가능한 후반기 3.5 도 또 달라서...
손금불산입
23/09/20 17:42
수정 아이콘
살제로 샤킬 오닐은 커리어 내내 잔부상이 잦아서 정규 시즌 70경기도 넘긴 적이 별로 없지만, 부상이 오닐의 약점이라고 언급되는 빈도는 굉장히 낮은 편이죠. 왜냐하면 플옵에서는 빠진 적이 없다시피해서...
아우구스투스
23/09/21 00:40
수정 아이콘
그건 또 그러네요.
완전범죄
23/09/20 19:57
수정 아이콘
케바케가 많아서
3.5는 후반기 캐리로 포스트시즌 꿈은 꾸게 해주다
팀은 6위로 포스트 시즌 탈락
3.0은 팀은 5위로 포스크시즌 진출 했지만
별 활약없이 바로 광탈 이정도 설정 해주고 싶네요
손금불산입
23/09/20 17:38
수정 아이콘
고과 평가와 능력 평가가 구분되는게 맞죠. 사실 대부분의 스포츠 스타 논쟁이 이거 구분이 안되어서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침착맨
23/09/20 17:12
수정 아이콘
가을야구 포기하자 그냥 연패나 계속하자
진혼가
23/09/20 17:26
수정 아이콘
이제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되겠네요 에휴
트리플에스
23/09/20 19:19
수정 아이콘
진짜 안풀리네요....
23/09/20 19:35
수정 아이콘
잘한다는건 들었는데 우르크 보니까 완전 작년 애런 저지네요
23/09/20 19:41
수정 아이콘
부상 선수도 많고 가을야구 셔터 내린김에 팀 정비하면 되겠네요. 부상 선수 내리고 타석에 변우혁 한번 박아보고 긁어 보면서 쉬어가야죠. 임기영은 너무 던져서 내년에 괜찮을지 모르겠네.. 그리고 올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신 김종국은 빨리 꺼지셔서 팀 정비 하는데 방해나 안 해 줬으면 좋겠네요.
알파센타우리
23/09/20 19:46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잘해야 5위라고 말했는데
취소해야겠네요 6위 확정수준인데....
기아는 우승시즌 빼고는 승률 5할넘은적이 한번도 없었던걸로 아는데
이번에 깨나 했더니 그마저도 힘들겠네요 꼬라박는 속도가....
곧미남
23/09/21 01:14
수정 아이콘
이범호가 햄스트링으로 날라가기전 우승을 노리던 2011년에 0.526으로 준플갔죠 윤석민 1차전 완투승 이후 흑흑
아스날
23/09/20 19:52
수정 아이콘
그 덩치에 나이도 이제 꽤 있고 주루플레이도 열심히하니 몸이 버티기 힘든가 보네요.
고기반찬
23/09/20 23:00
수정 아이콘
기아 타이거즈 본인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660 [스포츠] [KBO] 승리를 빼꼈다 할많하않한다 [38] 손금불산입8276 23/09/22 8276 0
78659 [스포츠] 타자 강정호가 말하는 제일 상대하기 어려웟던 포수 박경완.jpg [42] insane8196 23/09/22 8196 0
78657 [스포츠] [해축] 어서 와 유로파는 8년 만이지.mp4 [18] 손금불산입6364 23/09/22 6364 0
78656 [스포츠] [아시안게임] 태국 대 한국 축구 골장면.mp4 [31] 손금불산입9327 23/09/22 9327 0
78654 [스포츠]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안게임 9/21 [5] DownTeamisDown6915 23/09/21 6915 0
78649 [스포츠] [해축] 5만 명이 투표한 테리vs반 다이크 +테리 설명 영상 [13] 시나브로6312 23/09/21 6312 0
78646 [스포츠] [해외축구] 그래서 로베리는 누가 더 잘해요? [35] 아우구스투스6780 23/09/21 6780 0
78645 [스포츠] 항저우 AG 국가대표 구창모, 이정후 대체선수로 김영규, 김성윤이 발탁됩니다. [29] 한국화약주식회사8488 23/09/21 8488 0
78644 [스포츠] [여자배구] '도쿄 4강 신화' 한국 여자배구, 파리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 [58] 윤석열9720 23/09/21 9720 0
78643 [스포츠] [KBO]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팀순위 [21] 손금불산입7179 23/09/21 7179 0
78641 [스포츠] [해축] 최종 스코어만 보면 명승부였던 뮌헨 vs 맨유.giphy [22] Davi4ever8017 23/09/21 8017 0
78640 [스포츠] [해축] 7년만의 챔스 복귀전을 가진 아스날.giphy [22] Davi4ever7734 23/09/21 7734 0
78639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가 힘들 때, 또 당신입니까.giphy [17] Davi4ever7932 23/09/21 7932 0
78636 [스포츠]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안게임 9/20 [3] DownTeamisDown5881 23/09/20 5881 0
78632 [스포츠] 지금 아시안 게임 남자 배구 한국 대 인도 경기하고 있습니다. [46] 성야무인8189 23/09/20 8189 0
78627 [스포츠] [아시안게임] 축구·야구 전 경기 '비디오 판독' 없이 진행 [17] Leeka8059 23/09/20 8059 0
78626 [스포츠] KIA 나성범, '우측 햄스트링 손상 10~12주 진단' 시즌아웃 [46] 본좌7412 23/09/20 7412 0
78625 [스포츠] [해축] 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하는 아스날 [23] 손금불산입5615 23/09/20 5615 0
78624 [스포츠] NBA 선수들의 연봉 실수령액.JPG [14] 그10번8616 23/09/20 8616 0
78622 [스포츠] [해축] 이강인 복귀, 황인범 등 한국인 3명 챔스 데뷔 [3] 손금불산입6154 23/09/20 6154 0
78621 [스포츠] 갈 곳없는 엘지와 두산 [99] 핑크솔져10739 23/09/20 10739 0
78620 [스포츠] [MLB] 전대미문의 기록에 도전하는 아쿠나 주니어 [26] 김유라7638 23/09/20 7638 0
78619 [스포츠] 안정환, "황선홍을 너무 흔들어놨다는 것이 너무 속상하다." [79] 이번시즌12966 23/09/20 129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