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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04 16:27:52
Name 핑크솔져
Link #1 뉴시스
Link #2 https://naver.me/FqiVeAZx
Subject [연예] "추석인데도…한국영화 사실상 셋 다 망했다"
dXVsk5v.jpg

'천박사'(151만명)

'1947 보스톤'(73만명)

'거미집'(26만)


천박사랑 거미집 봤는데

천박사 그럭저럭 볼만한 코믹 오컬트?인데
CG가 벡터맨 보는 느낌이였고

거미집은 성의껏 만든게 느껴지지만 추석연휴에
이 영화를 선택하는 관객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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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
23/10/04 16:31
수정 아이콘
거미집 보러갈까 하는데 서둘러야겠군요 우물쭈물하다간 내려가겠네요
핑크솔져
23/10/04 16:33
수정 아이콘
곧 내릴거같아요. 영화는 볼만합니다. 배우들이 워낙 좋아서요.
키모이맨
23/10/04 16:3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위기다위기다하는데 진짜위기인거같습니다 크크

한국인들이 영화를 특별히 좋아한다기보다 그냥 한국에서는 연인끼리 데이트, 혹은 연휴때 가족단위면
그냥 영화관 한번 무조건 찍는게 아주 오랫동안 국룰이였는데

영화관에서 배짱장사 계속 하다보니 그 국룰이 그냥 와장창 다 깨진느낌이라

특별히 영화관람을 안 즐기는 사람들도 그동안 국룰로 다 한번씩 가볍게 찍었던게 깨지니까...이제 진짜로
영화관람 좋아하는 사람만 좋은 영화 걸렸을때만 영화관 가는거같은데
23/10/04 16:39
수정 아이콘
영화관 3사는 어케 갈수록 힘들어질까요? 코로나때 워낙 바닥쳐서 그래도 수익이 좀 회복되고 있는건가..
핑크솔져
23/10/04 16:41
수정 아이콘
객단가가 워낙 올라서 수익이 회복되긴 했을겁니다. 다만 호황은 없을뿐
23/10/04 16:40
수정 아이콘
영화값 코로나 OTT 영향이다 말 많지만 좋은 작품 나오면 사람들이 보러 갑니다.
영화의 질적 하락이 영화산업 전체의 경쟁력 약화가 된 겁니다.
raindraw
23/10/04 16:44
수정 아이콘
그런 것도 일부 사실이지만 저같은 경우에 아내가 (강동원 보러) 천박사 보러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저는 예전 같으면 같이 갔겠지만 그 돈 내고 나는 별로 보고 싶지 않으니 혼자서 가라고 했는데 혼자 가기 싫다고 해서 결국 안보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가 한 둘은 아닐 것 같네요.
별빛다넬
23/10/04 16:59
수정 아이콘
오, 제가 몇년전부터 굳이 저 가격내면서 보고 싶지 않아
영화관 안가게 된 사람입니다.
둘이 팝콘까지 먹으면 이게 도대체 얼마야...
캡틴백호랑이
23/10/04 16:58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극장 산업 호황기 때 퀄리티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화들이 제작이 되었고 코로나가 터졌죠.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진 극장은 영화값 티켓을 올렸고 그 사이 OTT 시장이 활발해졌으며 이젠 사람들의 눈이 높아졌습니다.

영화 제작사 들이 이걸 깨닫지 못한 다면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길 것 입니다.
핫포비진
23/10/04 16:40
수정 아이콘
거미집은 이걸 추석에 내려한 사람은 좀..
23/10/04 16:40
수정 아이콘
명절에 가족들이랑 보스턴 보고온 분들 평가가 나쁘지않던데..
홍금보
23/10/04 19:11
수정 아이콘
님도 안보실거잖아요..
앙몬드
23/10/04 16:40
수정 아이콘
저 셋중에 굳이 극장가서 봐야되겠다 라는 영화가 없습니다
OTT의 발달이 극장가에 가장 큰 피해를 준 것 같네요
허저비
23/10/04 16:43
수정 아이콘
영화관 앞까지 가서 고민해 봤는데 볼만한게 없더라구요
만찐두빵
23/10/04 16:44
수정 아이콘
근데 천박사는 안망한거 같은데... 지금 150만에 손익이 240만이면 손익 넘는게 정배아닌가요? 왜 망했다는거지. 드랍률이 심한가?
강나라
23/10/04 16:48
수정 아이콘
추석연휴 1위 먹은 영화가 손익분기 간당간당한 상황이니 다 망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죠. 심지어 손익분기점 250만이면 상단히 낮은편인데요.
태연­
23/10/04 19:22
수정 아이콘
추석연휴 끼고도 60%인데 이제 한글날 빼고 연휴도 없는데 될까요?
23/10/04 16:45
수정 아이콘
거미집 공짜표 생겼는데 빨리 가야겟군요
묻고 더블로 가!
23/10/04 16:45
수정 아이콘
티켓값이 올랐어도 수작, 명작은 사람들이 기꺼이 보러가는데
평작 혹은 그 이하면 사람들이 굳이 찾아서 안 보기 시작했죠
만찐두빵
23/10/04 16:46
수정 아이콘
시리즈물 아니면 수작도 잘 안보는거 같아요.
BLΛCKPINK
23/10/04 17:11
수정 아이콘
거미집 수작인데 망했네요
천사소비양
23/10/04 17:41
수정 아이콘
헤어질 결심이나 거미집보면 그런것도 아닙니다 그냥 파이자체가 줄었다고 봅니다
제로투
23/10/04 16:46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가 완성도 높아서 본게 아니고 그냥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극장 가서 본건데 가격 올리니까 경쟁력 다 잃어버린거죠
캡틴백호랑이
23/10/04 16:47
수정 아이콘
전 천박사 2시간 짜리 게임 CF 보는 느낌 이였습니다.
저 셋 중에 그나마 천박사가 낫다 인거지 천박사가 재밌냐 라고 물어본다면 쏘쏘 였습니다.
23/10/04 16:48
수정 아이콘
천박사 6천원
보스톤 5천원
거미집 4천원
30일 6천원

감상평입니다
박민하
23/10/04 16:57
수정 아이콘
천박사 우승! 천박사 우승!!
톤업선크림
23/10/04 16:59
수정 아이콘
거미집이랑 30일 보려고 했는데 거미집 걸러야 하나요,,,후우
23/10/04 17:09
수정 아이콘
거미집 재밌습니다.
츄라이 하세요
23/10/04 17:29
수정 아이콘
거미집 시사회보고 개개개불호에서
추석때 한번 더 보고 적당히불호로 올라왔습니다만
대중적인 영화는 아닙니다
크로플
23/10/04 17:31
수정 아이콘
영화 추천 알고리즘 만들때 특정 개인의 평점 절대값은 보통 중요하게 안봅니다.
개인별로 절대값은 너무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 위치를 보통 보죠.
로드바이크
23/10/04 18:24
수정 아이콘
30일 친구따라가서 봤는데 재밌던데요?
머나먼조상
23/10/04 17:00
수정 아이콘
어떤 영화를 볼지 정하고 영화관을 가는 사람과 영화관 가서 어떤 영화를 볼지 정하는 사람 두 부류가 있었는데 후자가 영화 말고 다른 재미를 찾은거 아닐까요?
전 처음부터 후자가 존재한다는데 충격을 받은 사람이라 다른 재미가 뭘지는 잘 모르겠네요 크크
ChojjAReacH
23/10/04 17:00
수정 아이콘
가격 올린거치곤 선방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 정도 박스스코어가 평작 내지 흥작의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닉을대체왜바꿈
23/10/04 17:01
수정 아이콘
주인들이 배째라식으로 운영해서 손님들이 배를 째드렸..
홍금보
23/10/04 18: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위원장
23/10/04 17:03
수정 아이콘
그냥 영화관이 저무는 시기입니다
Polkadot
23/10/04 17:04
수정 아이콘
밀정 인랑 거미집 중에서 거미집이 제일 나았습니다
Grateful Days~
23/10/04 17:04
수정 아이콘
아무생각없이 보러갔어도 되는 금액에서 심사숙고해서 봐야하는 금액으로 바꼈으니 당연한 결과인듯..
23/10/04 17:06
수정 아이콘
대류...잘생긴게 최고다...
재미고 나발이고 강동원 보러간 분들이 많더군요.
마감은 지키자
23/10/04 17:14
수정 아이콘
군도도 영화 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강동원 얼굴 보는 재미 하나는 확실하더군요.
탈리스만
23/10/04 17:17
수정 아이콘
감독이 강동원 덕질 하려고 만든 영화...
이번시즌
23/10/04 17:11
수정 아이콘
1.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포츠 관람이나 음악 페스티벌 같은 활동적인 문화보다 매력이 떨어짐.
2. 영화관에 갈 정도로 기대되는 작품이 아니면 가격대가 높아져서 OTT로 가볍게 소비하고 싶은 마음.
3. 점점 요약 영상이나 숏폼 같이 영상을 인스턴트하게 소비하는 경향. 2시간 영상물은 너무나 무거움.

세가지 요인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강가딘
23/10/04 17:31
수정 아이콘
1번 동의하는게 영화관 관객수는 주는데 wbc 성적 안좋아서 위기네 뭐네하던 크보도 흥행 성공에 k리그도 평균관중 엄청 늘었고요
사실 전에는 영확가 가성비면에서 우위에 있었는데 요즘 영화+팝콘이랑 경기관람+치킨이랑 가격대가 차이가 안나죠
이른취침
23/10/04 18:03
수정 아이콘
3번도 큰 요소라 보입니다.
초딩 2학년 아들을 보면 한 영상을 오래 보는 법이 잘 없더군요.
이런 애들이 크면 2시간은 너무 헤비한 느낌이겠죠.
홍금보
23/10/04 19:00
수정 아이콘
3333. 영상은 유툽8~15분이면 충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각잡고 극장가서 2시간? 답답한 느낌
BLΛCKPINK
23/10/04 17:14
수정 아이콘
천박사,거미집 재미있게 봤는데 안타깝군요
23/10/04 17:15
수정 아이콘
데이트든, 가족끼리든 큰 동기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가던 공간이
이젠 봐도 괜찮을지 '분석'을 하고 가야하는 곳이 되버렸죠.

관성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굴러가던 바퀴가 일단 멈춰버렸으니
이걸 다시 굴릴려면 평소보다 더 큰 힘이 필요해졌습니다.
근데 여기에 넷플릭스라는 방지턱까지 있네..
닉네임바꿔야지
23/10/04 17:17
수정 아이콘
보스톤 손익 분기점이 450만이라고 했나요? 다 합쳐도 450만이 안되는데...
군림천하
23/10/04 17:17
수정 아이콘
헐리우드 대작은 왜 없을까요.추석에 한개는 있었는데..
꿀꽈배기
23/10/04 21:01
수정 아이콘
더 마블스를 곧 드리겠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3/10/04 17:18
수정 아이콘
이번에 CGV VIP 포인트 채우려고 좀 훑어봤는데, 조조 빼고 시간대 상관없이 1만 5천 원이더군요. 여기에 팝콘 콤보 하나 추가하면 +1만 원이고요. 쿠폰을 뿌리기는 하지만 확실히 가볍게 보자! 하기에는 조금 저항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커다란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대체 불가능한 장점이 있기에 망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트리플에스
23/10/04 17:19
수정 아이콘
천박사같은영화가 천만영화가 되면 그거대로 한국영화 위기일듯.
진짜 13년전에 나온 전우치보다 못한... 어린이영화 cg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우자매순대국
23/10/04 17:26
수정 아이콘
영화관 간김에 보는 영화는 다 죽는거고
보려고 영화관 가는걸 감수하는 영화만 사는거죠
영화관이라는 장소가 일반 대중에게서 멀어진지가 너무 오래되었어요. 되돌릴 길도 안보이고요.
그리고 수작 명작이라고 해서 후자가 보장되는건 아니고, 반대로 졸작이라도 후자에 해당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스카이다이빙
23/10/04 17:29
수정 아이콘
1. 사람들의 눈이 높아짐 (OTT의 고퀄,취향 저격 작품 위주로만 감상해 옴 )
2. 예전처럼 가볍게 보는게 아니라 마음먹고 가서 보는 만큼 기대치 상승
3. 극장가에서 어쩐 일인지 대작이 사라지거나 대작이 망함

대신 입소문이 빨리 퍼지니 블럭버스터급이 나오면 또 쉽게 천만 달성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중박을 노렸던 작품들은 차라리 OTT로 가는게 낫겠죠.
김꼬마곰돌고양
23/10/04 17:35
수정 아이콘
장인장모님에 처남까지 끌고 천박사 보러 갔는데 영화 수준 한숨 나와서 저는 그냥 중반부터 잤습니다.

장인장모님은 재밌게 봤다고 해주셨지만 사위가 보여줘서 그런건지 정말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던건지 모르겠네요.
23/10/04 17:38
수정 아이콘
거미집 너무 재밌게 보고왔는데 26만은 진짜 충격이네요.
타란티노
23/10/04 17:51
수정 아이콘
'못만드니까 안보러가는거지 잘만 만들면 다 본다' 하는 것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당장 거미집도 그렇고
무려 박찬욱 감독이라는 네임밸류에 작품성 좋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헤어질 결심 조차도 성적이 그랬는데,
이젠 기생충 같은 작품이 또 나온다고 해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에요.
퀄리티 만큼이나 장르 선정도 너무 중요해졌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3/10/04 17:58
수정 아이콘
극장서 보길 잘한 영화가 탑건 매버릭하고 엘레멘탈이 유이한거 보면 코로나 이후로 영화관 가는 유인이 떨어진게 맞는것 같습니다

데이트하는데 돈은 부차적이긴 하죠 찾아서 오마카세도 가는데 표값 부담으로 안간다기보다 갈 이유가 줄었다가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요
23/10/04 18:10
수정 아이콘
사실 비싼데 영화관에서는 딴짓을 못해서..
OTT는 싼데 딴것도 할수 있어서
23/10/04 18:11
수정 아이콘
예전엔 싸니깐 그냥 가서 할인 받고 어쩌고저쩌고 해도 팝콘 먹어도 괜찮은 가격이어서 영화가 별루여도 걍 봣는데
요즘은 너무 비싸서...고민이 됩니다.
거기다가 sns나 인터넷에서 이거 재밌다 저거 재미없다 찍히면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Your Star
23/10/04 18:24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은 영화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그저 이때까지 싼 값에 시간을 때우기 좋아서 영화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던 것뿐
밀크티라떼
23/10/04 18:3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한국 영화는 대사가 잘 안들려서 일단 거르는 편입니다;
ott에서 자막 지원하면 보는 정도;
홍금보
23/10/04 19:03
수정 아이콘
잘 안들리는 배우들이 있더라고요. 설...
산밑의왕
23/10/04 22:23
수정 아이콘
파스타 만드는 이선…
거친풀
23/10/04 18:35
수정 아이콘
어디 보니 한국 극장판이 좀 더 망했지만, 전세계적인 추세라고 하네요.
코머시기 동안 OTT의 영향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감성도 바뀌었는데, 영화는 그 이전에 기획되고 촬영된 것들이라...현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네요.
앞으로도 한 동안은 망조가 들지 않을까 싶네요.
23/10/04 18:38
수정 아이콘
어랏 거미집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내리기 전에 한 번 더 보러 갔다와야겠네요.
개인정보수정
23/10/04 18:38
수정 아이콘
전세계적으로 불황의 기미가 있지만.. 내수로 먹고 살던 영역은 특히나 치명타를 얻어맞은 거 같음
불쌍한오빠
23/10/04 18:39
수정 아이콘
거미집은 진짜 좋은 영화인데..아쉽습니다ㅠㅠ
이경규
23/10/04 18:42
수정 아이콘
30일 큰기대 안하고 봤눈데 재밌었어요 2천원쿠폰으로보긴했지만 만원정도여도 다시볼의향있는
동굴범
23/10/04 18:5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영화를 보려면 어쨌든 극장을 가야 했죠. 물론 IPTV로도 볼 수는 있었지만 영화 가격만큼 내야 때문에 그럴 바엔 극장에서 보겠다였는데..
이제는 OTT라는 영화 한편 가격이면 한달 동안 마음껏 영화를 볼 수 있는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예전만큼 극장에 가야 할 이유를 찾기 힘들어진 게 크다고 생각됩니다.

극장에 갈 마음이 드는 영화가 있다면 극장에 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유료도로당
23/10/04 18:56
수정 아이콘
이동진 평이랑 성적이 반대네요 ㅠㅠ

<거미집> [7점] - '바깥의 수렁을 향하던 분노가 내부의 텅 빈 동굴을 울리기 시작했을 때 밀려드는 탁류에 대하여.'
<1947 보스톤> [4점] - '정해진 지점들 사이로 그저 터덜터덜 달린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4점] - '스타 캐스팅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호러 코미디 액션의 조악한 접합.'

*가문의 영광은 아예 평이 없는걸 보니 한줄평과 별점을 보이콧(?)하셨네요. 크크
홍금보
23/10/04 19:07
수정 아이콘
각잡고 딴짓도 못하면서 2시간 앉아있는 것도 답답하고 숏츠등에 익숙해져서 저는 앞으로 헐리웃 대작 아니면 극장은 안갈듯해요.
코우사카 호노카
23/10/04 19:32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이때까지 못본 영화들 명작만 모아놔도 너무 많아서..
ott가 주는 만족감을 엥간한 작품 아니면 못넘을것 같네요
바카스
23/10/04 20:07
수정 아이콘
어제 크리에이터 보고 왔는데 재밌더라구요.
초보저그
23/10/04 20:41
수정 아이콘
거미집 내려가기 전에 빨리 봐야겠네요.
폭폭칰칰
23/10/04 20:52
수정 아이콘
범도3 천만에 헤결 망으로

잘만들면 본다는 허상이죠.

영화 수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대중의 문화 소비패턴이 변했을뿐

수준 낮은 한국영화 니들이 문제야 라고 하는건 대중이 스스로를 너무 고평가하는 느낌
당근케익
23/10/04 21:06
수정 아이콘
재미있으면 티켓값 비싸도 보러 갑니다
오히려 2시간에 그가격으로 논다? 혜자를 외치죠
그냥 재미없거나 구미가 안 당길뿐입니다
카바라스
23/10/04 21:2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오징어게임과 무빙의 시대인거죠. 영화산업도 여기 발맞출수밖에 없는듯
23/10/05 00:14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격인상+OTT 3단콤보 맞은거죠...
다레니안
23/10/05 05:49
수정 아이콘
지인들 공통된 의견이 영화볼 돈으로 모바일게임에 쓰는게 더 즐겁고 재밌다고 합니다. 크크크크...
First love again
23/10/05 08:34
수정 아이콘
각종 오티티에 찜한 작품만 100개 넘긴 사람들이 수두룩할 텐데
그것도 다 못 보고 있는 와중에 저 작품들이 따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볼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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