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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8 19:24
저도 그렇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직관 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이 정도 팀인데 올해 신이 도와 7위로 정규리그 마무리 한거다. 지난 4년간 하스가도 화났지만 응원했는데 오늘 느낌은 화는 안나고 실망해서 응원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4인가족이 매 홈 경기 가려면 적지 않은 돈을 쓰고 있는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23/10/08 17:41
대전은 강등권은 거의 피한거 같아서 다행이기는 한데 전반기 초반 기세를 보면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그래도 8년만에 승강해서 재미난 경기 많이 봤습니다.
23/10/08 17:52
(수정됨) 크로아티아(오르샤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몬테네그로 국대에 이어 헝가리 알바니아 국대도 잘 키워주는 갓한민국..(유로에서 둘다 잘나감)
23/10/08 18:12
광주 아챔나가면 그건 또 그거대로 구단 비상걸릴듯합니다. 관중석도 그렇고 조명도 AFC기준 통과가능 혹은 통과를 위해 시설보강 가능할런지.
아사니를 과연 내년에 지킬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올해도 중동쪽에서 컨택이 벌써부터 온듯한데.
23/10/08 18:54
광주는 그나마 괜찮은 게, 요건 충족 안되면 바로 옆 주경기장으로 옮기면 되는거라....
그것보다도, 팀 뎁스도 그렇고 예산도 그렇고 아챔 나가면 19시즌 경남꼴 나는 거 아닌가 싶어 걱정됩니다 ...
23/10/08 18:40
오늘 서울은 진짜 다 같이 한강 입수 해야죠,
전북 지금 아시안게임으로 5명 보내고, 부상 선수들에 기타 등등 분위기 걸레짝 된 상황에서 홈인데........... 무기력하게 2:0..........?? 이거 진짜 전북이랑 서울이랑 위치 바뀌어야 정상인데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이게 그 위닝멘탈리티인가 뭔가 하는 것 같기도 하고.
23/10/08 21:12
21년부터는 최약팀에선 벗어났다고 봐야하고 작년에 이명주 영입으로 약팀 타이틀은 던져버렸죠
올해는 좀 부침이 있긴 했었는데 어쨌든 용병진이 진짜 말도 안되게 쎕니다
23/10/08 20:54
아직 강등권 3팀이 고정되었는줄 알았는데 제주가 최근 성적이 안좋아서 아 모른직다네요.
특히 수원fc는 잘하면 강등권 탈출할수도 있어보입니다.
23/10/08 21:27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대전하나시티즌 순위.. 강원이 5경기를 다 이긴다 해도 승점이 41점이니 대전은 이번 시즌 무조건 K리그1 잔류군요. 이번 이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B그룹은 승강 플옵에만 안걸리면 되니 부담없이 시즌 마무리 했으면..
23/10/08 22:28
서울은 감독부터 최고대우로 모셔온 다음,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네임밸류만 있는 선수와 타 팀에서 검증되었던 용병으로 겨우겨우 버티는 것으론 팬들 인내심 한계 오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23/10/09 00:15
근데 사실 서울이 자체적으로 데려온 외국인 선수 중 딱히 성공한 사례가 없는 게 문제 같아요.
지지팀이 딱히 확고하지는 않아도 꾸준히 국축 관심 가지고 지켜보는 입장인데, 이 팀 외국인 스카우팅은 뭔가 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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