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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4 11:32
비록 프리시즌이였지만
신인류 느낌 났습니다. 드랲 이전에도 가드기술을 가진 포르징기스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하일라이트만 보고 드는 생각은 젊을때 노비(넓은 보폭을 이용한 간결한 득점, 미들슛)+크로스오버와 이후 득점 할 줄 아는 젊을때 AD or 듀란트 그러니깐 3선수의 장점만 가지고 있는데, 저기에 키도 엄청 큰... 저 키에 완성도 높은 느낌 나는 가드 기술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픽앤팝 자신있게, 하고 싶은대로 3점 쏘는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20년 넘는 달라스 팬으로서 샌안이 정말정말 부럽네요...
23/10/14 11:38
아무리 봐도 체형이 너무 말라서, 본 시즌 들어갔을 때 상대편의 떡대 선수들이 강력하게 견제(?)들어오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3/10/14 11:42
와...저키에 저런 운동능력이 사기 아닙니까??
게다가 미들레인지도 꽤나 정확한거 같고... 왠지 벌크업하면 부상이 많이 올거 같은 움직임인데 굳이 센터 안시키고 듀란트처럼 돌리는게 나을거 같기도하고...
23/10/14 23:24
기브를 3점라인 바깥에서... 몇발딛고 앨리웁. 이렇게 부드러운건 처음봅니다.
서버럭이나 다른 선수들이 비슷하게 하는걸 많이 봤는데, 자유투라인쯤에서 패스 하면서 빨리 들어가서 페인트 존 중간에서 점프앨리웁. 느낌이 아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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