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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15 08:54:26
Name 아롱이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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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심상찮은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시청률 추이




JTBC 토/일 드라마

도봉구에 도봉순이 있었다.
이어지는 힘쎈 선조에서 시작된 이 힘쎈 유전인자를 가진 후손이
다른 지역에서도 살고 있다. 도봉순과 족보적으로는 6촌 정도겠다.
말하자면 도봉순의 할머니와 강남순의 할머니가 자매란 소리다.
상스럽고 고귀함이 없는 이름을 지어야 특별한 유전인자의 별스럼이 상쇄된다는
비논리적인 이유에서 지어진 강남토박이 엄마 황금주와 강남순,
그리고 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이 세 모녀가 만들어가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
모름지기 좋은 건 많을수록 좋다고 했다. 다다익쎈!
더 강해진 힘과 더 많아진 코미디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 주연


1회 : 4.296 / 4.822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중계가 있던 시각)
2회 : 6.062 / 5.848
3회 : 8.004 / 8.950



연기파 배우로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었던 이유미가 주연을 맡았고
김정은, 김해숙 등 주연 출연진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주우재등도 출연
여기에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인공이였던 두 사람 박보영, 박형식도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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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5 08:55
수정 아이콘
그냥 재밌어서 좋아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0/15 09:12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재미있게 잘만들면 최고입니다
이강인
23/10/15 09:17
수정 아이콘
도봉순 안봤는데 안보고 봐도 상관없나요?
아롱이다롱이
23/10/15 09:17
수정 아이콘
네. 전혀 상관없습니다
23/10/15 0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듬세는 뭔가 정리가 안되고 난잡하여 습작같은 느낌인데… 나름 이상하게 안정적인 연기와 특유의 바이브(개연성따위는 버리고 될 때로 되라 뭐 그런느낌)가 있어 왠지 b급 정서에 맞아 아직까지는 볼만한것 같습니다.
이게나라냐/다
23/10/15 11:01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역시 맞네요
전작도 그렇고 강남순도 보기 힘들더라구요
난잡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
23/10/15 10:02
수정 아이콘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23/10/15 10:34
수정 아이콘
도봉순은 장르가 박보영이라 봤었는데
강남순은 B급 재미인가 보군요.
도봉순 특별출연 클립만 봤는데, 여전한 박보영 장르...
23/10/15 10:55
수정 아이콘
수퍼히어로물로 보면 좋습니다.
-PgR-매니아
23/10/15 11:0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본방사수 하는 드라마네요 크크 나쁜놈들 시원시원하게 처리하는 거 보는 맛이 있네요. 주우재랑 경리는 나올때 마다 제 웃음벨입니다
아타락시아1
23/10/15 11:18
수정 아이콘
처음에 도봉순은 박보영이라 본거야 모르겠어? 라는 평도 많았고 저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만 보면 볼수록 재밌습니다. 막 명작 이런건 당연히 아닌데 가볍게 보기에 진짜 좋은 작품을 잘 뽑은 거 같아요
이랜드승격좀
23/10/15 11:23
수정 아이콘
도봉순이 개인적으로 더 재밌긴 했는데 강남순도 재밌습니다. 크크 유치함과 말도안됨이 도봉순보다 더 심한데 그냥 보게 됨.
그리고 주우재가 생각보다 아니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습니다.
댓글자제해
23/10/15 11:27
수정 아이콘
도봉순은 박보영이 너무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있고 로코도 나름 잘풀었는데 강남순은 정말 유치하긴 한데
그냥 시트콤이라고 생각하고 어디까지 하나 보면
나름 볼만합니다 크크 웃으면 장땡 스타일
한가인
23/10/15 12:06
수정 아이콘
채널 돌리다 잠깐 봤는데, 거의 관문느낌이라서 보는걸 포기했습니다
아영기사
23/10/15 12:08
수정 아이콘
도봉순은 힘을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데(짝사랑 때문이기도 하지만) 강남순은 있는 그대로 드러내더군요.
코믹 히어로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아요.
23/10/15 12:17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쪽의 오그라듦을 왜 이리 버티기가 힘든지 크크
블랙엔젤
23/10/15 12:40
수정 아이콘
도봉순도 재밌게 보다가 갈수록 이상해져서 후반부에
하차했는데 과연...
배수지
23/10/15 13:36
수정 아이콘
이유미가 연기를 너무 잘함..아빠미소가 절로 지어짐
씨네94
23/10/15 16:09
수정 아이콘
도봉순은 이렇게까지 유치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아 박보영때문에 그렇게 느꼈던건가.. 크.
그냥 뇌비우고 시트콤이라고 생각하면 뭐 그럭저럭
그놈헬스크림
23/10/15 16:35
수정 아이콘
김정은이 가짜딸 못알아보는거 보고 접을까 하다가 그냥 시트콤으로 생각하고 봅니다...
moodoori
23/10/15 17:45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 뉴스가 워낙 무시무시하다보니 , 아무생각없이 기분좋게 볼수 있는 이 드라마가 끌리더군요
후루꾸
23/10/15 17:50
수정 아이콘
3회차인데 8%? 대박났네요
23/10/16 09:30
수정 아이콘
아마 특별출연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고(박보영 보자마자 그냥 도봉순 시즌2 내줘...)... 영향 받아서 4회차까진 잘 나올꺼같은데 그 이후 추이가 중요할꺼같아요
스카야
23/10/15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어떤 면으로 봐도 잘 만들어졌다고 보긴 힘든데
사람들이 많이 지쳐있나봐요..
킹더랜드도 그렇고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네요
23/10/15 21:51
수정 아이콘
킹더랜드는 진짜 뻔하고 유치하고 예상되는 그림 그대로 나오는데 인기가 있던게 신기하긴 하던 크크..
23/10/16 10:53
수정 아이콘
도봉순도 허접함에 수차례 위기가 왔음에도 박보영으로 극복했지만, 강남순은 진짜 못보겠더라구요..
유치, 오글 제 기준으로는 한도를 초과했습니다.
늅늅이
23/10/16 13:22
수정 아이콘
도봉순 너무 재밌게 봤는데 한 번 봐야겠네요 이렇게 아예 대놓고 명랑만화처럼 유치한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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