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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9 06:05
선수도 사람이고...저렇게 자주 수술하고 목발집어서야 지칠 스 밖에 없겠네요. 네이마르가 축구에 막 올인하는 스타일도 아닌 즐겜러에 가까워서 사우디에서 계약기간 채우면 미련없이 은퇴할 수도 있겠습니다.
23/10/19 07:51
반월판 or 전방 십자인대 하나만 당해도 심각한데
세트로 당하다니... 알힐랄도 비상이고 네이마르도 비상이네요 솔직히 재기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23/10/19 10:46
날두는 라이벌 팀이라 괸찰 기회가 적었겠지만 그래도 몇번 굴욕을 겪고 다름을 인정해서 라이벌의 위치로 올라왔는데 네이마르야 같은 팀에서 극복할수 없는 만년2인자가 스트레스니 나가서 넘겠다고 한 결실이 좋지 않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정작 둘은 또 둘도 없는 친구사이이기도 하구요
23/10/19 10:07
메시를 넘지는 못했겠지만 후계자가 되고 발롱도 잘하면 탈 수 있었을 겁니다.
바르사가 무너진게 네이마르가 나가고 대체자를 구하는 과정에서 망가진거라서요. MSN이 지속되었다면 챔스도 한두번 더 들고 커리어도 훨씬 나았겠지요. 어쩌면 고질적인 부상도 안생겼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돈은 훨씬 적게 벌었겠군요.
23/10/19 10:46
프로에게 연봉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웬만한 선수보단 많이 벌었을텐데..
다 만약이지만 너무 아쉽다보니 넋두리가 길어지네요 크
23/10/19 09:4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4132717
[네이마르, 사우디 프로축구 알힐랄 이적…이적료 1천315억원] 2023.08.16. AP통신은 네이마르의 연봉을 1억 달러, 영국 BBC는 1억5천만 유로로 예상했는데, 이는 한국 돈으로 1천300억원에서 2천억원 사이에 해당한다. 이적한지 이제 2개월밖에 안됐는데... 상당히 안좋은 부상을 당했네요
23/10/19 09:56
파리 갈때부터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군요.. 살력에 비해 아쉬운 선택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애초에 바르샤가 아닌 다른 클럽에서 커리어 시작하길 바랐는데 이렇게 저물어 가네요.
23/10/19 10:12
부상 장면을 보니 철강왕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선수라면 그정도 부상을 당할 상황까지는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파리로 이적한 후 부상을 달고 사는 몸이 된 거 같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의 부상도 잊을 수 없고요. 한때 기대했던 선수인데 아무래도 여기까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재능에 비해 못 핀 선수로 기억될 거 같습니다. (돈은 재능에 비해 적잖게 벌었으니 이득?)
23/10/19 16:09
아직까지도 유일하게 가장 메시에 근접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큰 충돌도 아닌거 같은데 심각한 부상이라니.... 나이가 들어서 몸이 약해진건가.. 안타깝네요. 26월드컵에서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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