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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8 19:55
이런말 하면 좀 이상하긴한데 한효주는 비주얼이 일반적인데 특별하고 수수한데 화려하고 뭐랄까 양면을 두고 줄타기를 기가막히게 잘하는 선수를 보는것 같아요. 비주얼의 성향?이 애매하달까 그러니 여러 남자배우들과도 합이 잘맞는 얼굴이 되는거구요. 그래서 뷰티인사이드 감독이 한효주 캐스팅한게 아닌가싶습니다. 남주 얼굴이 계속 바뀌는 영화에서 이보다 좋은 배우가 없는듯.
23/10/28 20:41
저도 비슷한 느낌인데 제가 사용하는 표현은 세련되었지만 수수하다 라고 하죠. 보통 세련되었다 하면 화려하다라는 느낌인데 한효주씨는 뭔가 수수하지만 세련된 느낌이죠. 참 매력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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