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5 20:12:06
Name 及時雨
File #1 Screenshot_2023_11_25_at_19.57.31.JPG (69.7 KB), Download : 9
File #2 isp20231123000184.600x.0.jpg (130.6 KB), Download : 6
Link #1 K리그
Subject [스포츠] [K리그] 최종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될 K리그 2




부산이냐 김천이냐…26일 K리그2 우승 걸린 운명의 최종전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3142300007?input=1195


내일, 2023 K리그 2 39라운드 전 경기가 동시에 치뤄지며 모든 팀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가 종료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승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팀, 최하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
이미 모든 경기를 치룬 충남아산 FC를 제외한 12개 구단의 운명이 갈리는 날입니다.

부산 아이파크와 김천 상무는 승점 1점차로 각각 1위와 2위.
정규리그 우승과 직행 승격을 놓고 마지막까지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득점에서는 김천 상무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은 무조건 승리를 바라봐야 하는 상황.
김천은 부산이 비기거나 패하기를 바래야 합니다.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충북청주 FC와 만나며, 김천 상무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할 예정.
과연 홈 팬들 앞에서 우승을 만끽하며 1부에 합류하게 될 팀은 어디가 될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5위권 경쟁도 치열합니다.
3위 김포 FC까지는 이미 진출이 확정되어, 남은 것은 4위와 5위 두 자리.
승점 54점의 경남 FC와 부천 FC 1995, 승점 53점의 전남 드래곤즈, 승점 51점의 FC 안양과 충북청주 FC까지도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마지막 두 자리에 합류하여 승격의 희망을 이어갈 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1부와는 다르게 강등이 걸려있는 자리는 아니지만, 최하위의 굴욕은 피하고 싶기 마련입니다.
12위 천안 시티 FC가 승점 25점, 13위 안산 그리너스가 승점 23점.
최종전에서 천안이 안양에게 패배하고, 안산이 성남을 잡아낸다면 최하위 자리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25 20:20
수정 아이콘
부산이 조금 그래도 무난한 2부리그 우승할줄 알았는데

무난하지 않았나보군요
23/11/25 22:24
수정 아이콘
전남 고춧가루가 매콤했죠. 전남도 플옵 불씨를 마지막까지 살렸네요.
똥진국
23/11/25 20:29
수정 아이콘
서울 이랜드는 창단할때는 금방 1부 리그 승격할거처럼 자신만만한 모습이었는데 모 기업 상황이 별로 안좋아진게 영향을 준건지 2부 리그를 벗어나지 못하는군요
전남, 성남, 부산이 1부 리그에 있는게 당연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3팀이 2부리그에 있는거 보면 1부 리그 올라가는게 정말 어려운가 봅니다
김포는 이번 시즌 고정운 감독이 잘 이끌어서 평가가 좋았는데 결과도 팀 여건을 고려할때 이 정도면 좋은 결과네요
할수있습니다
23/11/25 20:31
수정 아이콘
김포가 저 순위가 이변이라면 이변이네요. 이랜드는 입맛이 진짜 쓸듯
천연딸기쨈
23/11/25 22:13
수정 아이콘
김포는 용병을 잘 뽑은 덕도 크다고 봅니다. 루이스가 득점 선두입니다.
23/11/25 20:58
수정 아이콘
부산은 이전 라운드 3대0 대패가 정말 뼈아플듯 ㅠ
23/11/25 22:18
수정 아이콘
안양은 작년에 올라갔어야ㅜㅜ
동굴범
23/11/25 22:25
수정 아이콘
부천은 항상 애무만 하다가 떨어지는데 올해는 그마저도 못할지도..
캐러거
23/11/25 23:05
수정 아이콘
부천 이번에는 꼭
하얀 로냐프 강
23/11/26 11:12
수정 아이콘
안양아 제발 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47 [스포츠] [해축] 반박불가 현재 최고 PL 라이벌리.mp4 [17] 손금불산입9125 23/11/26 9125 0
79845 [스포츠] 로봇심판 도입에 관한 배지헌의 기사 [59] Pzfusilier11620 23/11/25 11620 0
79843 [스포츠] [K리그] 최종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될 K리그 2 [10] 及時雨6942 23/11/25 6942 0
79841 [스포츠] [K리그] 결국 끝의 끝까지 가는 강등전쟁 [17] 及時雨7418 23/11/25 7418 0
79839 [스포츠] (야구)LG,삼성 방출명단 [24] 아스날9405 23/11/25 9405 0
79837 [스포츠] [KBO] SSG 김성용 단장 좌천 [41] GOAT13382 23/11/25 13382 0
79836 [스포츠] 차명석단장 " 책임감을 가지고.." [36] v.Serum14134 23/11/24 14134 0
79833 [스포츠] [바둑] 삼성화재배 4강, 박정환 선수의 대역전패.jpg [19] 낭천10333 23/11/24 10333 0
79831 [스포츠] 김강민 현역생활 연장 결정.. 김강민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113] EnergyFlow15923 23/11/24 15923 0
79826 [스포츠]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29] 아롱이다롱이9226 23/11/24 9226 0
79821 [스포츠] 황의조와 피해자 여성분의 통화 내용 + 황의조측 공식입장 전문 [24] 아롱이다롱이14422 23/11/23 14422 0
79820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최고 외인' 제카, 최강희의 산둥 타이산 유니폼 입는다 [18] 及時雨8876 23/11/23 8876 0
79819 [스포츠] 황의조 법률대리인"성관계 영상 속 여성은 결혼한 방송인"…신상 거론, 2차 가해 논란 [83] 아롱이다롱이17198 23/11/23 17198 0
79817 [스포츠] 정우영 캐스터의 인스타, 김강민 한화 드랩 지명 관련 [50] 황예지15109 23/11/22 15109 0
79815 [스포츠] SSG 랜더스 단장이 더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69] 매번같은16731 23/11/22 16731 0
79812 [스포츠] 현시점 축구 국가대표팀 파워랭킹 TOP10 [16] 실제상황입니다10054 23/11/22 10054 0
79811 [스포츠] 김강민 지명에 언해피 띄운 김광현 [107] Pzfusilier19438 23/11/22 19438 0
79810 [스포츠] 그분이 오셨습니다. [18] 비상하는로그12499 23/11/22 12499 0
79807 [스포츠] [KBO] 70억의 그분이 떠났습니다. [27] 쿨럭13029 23/11/22 13029 0
79806 [스포츠] 2차 드래프트 결과 - 한화에서 2차 드래프트 SSG 김강민 지명.jpg [150] insane13534 23/11/22 13534 0
79805 [스포츠] [KBO] 역대 KBO 리그 포스팅 결과 [23] 손금불산입8414 23/11/22 8414 0
79803 [스포츠] 고우석 포스팅 허용 “선수 의사 존중” [35] MeMoRieS10923 23/11/22 10923 0
79801 [스포츠] [월드컵 예선] 남미 6위로 추락한 브라질 [18] nearby8928 23/11/22 89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