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22 10:28:51
Name 우주전쟁
File #1 vs.jpg (125.9 KB), Download : 24
Link #1 페이스북
Subject [연예] 개인적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vs"...


둘 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하나만 고르기가 정말 어렵네요...;;
하나는 워쇼스키 자매의 최고작, 다른 하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놀란감독 영화...;;
둘 다 영화관에서 감탄하면서 본 기억이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22 10:33
수정 아이콘
인셉션 정말 좋아하지만 이건 매트릭스 한표
파비노
23/12/22 10:37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동오덕왕엄백호
23/12/22 10:37
수정 아이콘
이건 매트릭스죠...
(여자)아이들
23/12/22 10:37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죠. 1편 한정
짐바르도
23/12/22 10:38
수정 아이콘
압도적 전자...
라그나로크
23/12/22 10:41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급 세계관과 VS 하려면 터미네이터 정도는 데려와야...
의문의남자
23/12/22 10:42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는 4편이 나왓으면 좋겠어요. 결말이 조금 아쉬워요.
23/12/22 10:46
수정 아이콘
비교불가 매트릭시죠 이건..
매트릭스는 영화사에서 어떤 한획을 그은 영화라고 보는데요..
AMBattleship
23/12/22 10:47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는 다크시티나 13층 같은 먼저나온 유사 설정 작품이 있기 때문에 전 인셉션 고르겠습니다. 물론 액션만 보면 매트릭스 입니다
23/12/22 11:08
수정 아이콘
인셉션도 곤 사토시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작품이죠
트윈스
23/12/22 11:17
수정 아이콘
인셉션도 매트릭스, 다크시티, 13층에서 모티브 굉장히 많이 따온 영화죠.
구마라습
23/12/22 12:06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간다는 설정은 드림스케이프->더셀->파프리카를 거쳐서 인셉션까지 왔죠.
인셉션의 설정이 딱히 독창적인 설정은 아닙니다.
AMBattleship
23/12/22 12:46
수정 아이콘
제가 영화 지식이 부족했네요. 대댓글 감사합니다. 언급해주신 작품들은 꼭 챙겨보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12/22 19:3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좋은 영화들을 저도 덕분에 알아갑니다.
Far Niente
23/12/22 10: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인셉션
다른 사람들이 뭘 많이 고를까 물어보면 매트릭스
23/12/22 10:53
수정 아이콘
딱 제가 쓰고 싶은 댓글이네요.
세츠나
23/12/22 10:53
수정 아이콘
이건 뭘로 vs를 하는가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개인적으로 매트릭스가 좀 더 멋졌고 인셉션이 좀 더 놀라웠던 느낌?
매트릭스는 에일리언이나 터미네이터 정도로 판도를 바꾼 영화라 SF계에서 밸류랄까 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매트릭스도 시대에 비해선 CG가 대단했지만 비쥬얼쇼크는 인셉션이 앞선다고 생각하고 영화로서의 완성도도 낫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 당장 둘 중 하나의 영화를 강제로 봐야한다고 치면 매트릭스를 고를 것 같습니다. 뭔가 좀 더 선택이 가볍다고 편하달까?
그냥 vs라고 던지면 여러가지 기준을 종합해서 매트릭스로 가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좀 더 좁혀서 물어봐야 답이 쉽게 나올 듯.
Myoi Mina
23/12/22 11:01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매트릭스라고 봐야....
후루꾸
23/12/22 11:03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는 쥬라기공원이나 터미네이터2 급의 충격이었습니다
23/12/22 11:04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인셉션 아닌가요?..
살려야한다
23/12/22 11:05
수정 아이콘
23/12/22 11:13
수정 아이콘
역시 매죠~
반박시 날강두~~
23/12/22 11:06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아직 안봤습니다.
안 본눈 팝니다. (선제시..)
오타니
23/12/22 11:10
수정 아이콘
본 눈을 드리겠습니다(시력1.5)
귀여운호랑이
23/12/22 12:56
수정 아이콘
택배 거래되나요?
shadowtaki
23/12/22 11:07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죠. 매트릭스는 당시 액션 연출의 신기원 이었어요.
기도비닉
23/12/22 11:14
수정 아이콘
네오 배꼽에 부항뜰때부터 넋을 놓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덴드로븀
23/12/22 11:16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 1999년
인셉션 : 2010년

매트릭스123 합본팩이 아니라 매트릭스1 만 한정해서 보면 영화 역사에 남을만한 작품이긴 하니까요.

영화적으로 잘만들었냐? 로만 따지면 둘다 비슷비슷하긴 한데
시대의 흐름을 바꾼 파급력이나 충격을 생각해보면 매트릭스가 한참 우위라고 봅니다.

https://www.imdb.com/chart/top/?ref_=nv_mv_250
14. 인셉션 2010 8.8 (2.5M)
15.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1980 8.7 (1.4M)
16. 매트릭스 1999 8.7 (2M)

imdb 상 순위는 근소하게 인셉션이 높네요.
탑클라우드
23/12/22 11:36
수정 아이콘
상징성이나 의미를 고려하면 저도 메트릭스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인셉션이 더 재미있었고, 인간의 꿈이라는 소재가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이라는 소재보다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뭐 둘다 100번도 넘게 다시 봤던 영화들이고,
제 기준에서는 우열을 굳이 따질 필요 없는 수준에 올라있는 작품들이기는 하죠 허허허
분노의 도로라던가, 유주얼서스펙트라던가, 머니볼이라던가, 다크나이트라던가...하는 제 기준 탑 티어에 있는 작품들.
연말 여행가면서 비행기에서 또 저 중 하나를 다시 보게 되지 않을까 싶은 허허허
23/12/22 11:42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죠
제가 놀란 영화 중 인셉션을 제일 좋아하지만
그래도 매트릭스는 매트릭스입니다
루카와
23/12/22 11:45
수정 아이콘
영화사는 매트릭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오바스런 평론도있죠
씨네94
23/12/22 11:46
수정 아이콘
이건 킹트릭스죠....
ChojjAReacH
23/12/22 11: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보는 영화 라는 관점에선 인셉션에 더
영화의 상징성이나 영화사에 끼친 영향력을 생각하면 매트릭스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23/12/22 11:59
수정 아이콘
저는 인셉션 세대지만 이건 매트릭스
23/12/22 12:00
수정 아이콘
저는 인셉션! OST도 너무 좋아서 꽤 오래 여운이 남더라구요
23/12/22 12:07
수정 아이콘
놀란 감독의 팬입니다만, 조금 과장하자면, 매트릭스가 없었으면 인셉션도 없죠.
잉차잉차
23/12/22 12:14
수정 아이콘
본문만 보고 당연히 매트릭스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이 이렇게 압도적일 줄은 몰랐네요
뭐하지
23/12/22 12:20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죠. 우주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인식을 선사했으니까요.
매트릭스가 없었으면 인셉션도 없었을 겁니다.
안아주기
23/12/22 12:30
수정 아이콘
인셉션이 어워썸이면 매트릭스는 센세이션
애플프리터
23/12/22 12:39
수정 아이콘
진정한 히어로무비의 시작 매트릭스.
라방백
23/12/22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제가 어릴때부터 SF에 관심이 많아서였을지도 영화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였을수도 있지만 매트릭스1이 그렇게 센세이셔널하다고 느끼지 못해서 저는 완성도가 더 뛰어난 작품이라고 느끼는 인셉션입니다.. 메트릭스1도 물론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애니매트릭스는 정말 인상깊게 봤거든요.
23/12/22 13:08
수정 아이콘
아이디어 자체는 매트릭스 이전의 숱한 SF 소설, 영화들에서 반복된 것이라서 식상할 정도이긴 하죠. 당장 키아누 리브스 본인이 주연한 '코드명 J'와도 많은 부분이 겹쳐 보이고.
매트릭스의 혁신은,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새로운 내러티브와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로 완벽하게 시각화 해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왓두유민
23/12/22 12:49
수정 아이콘
전 닥전
비교도 안됩니다!
더치커피
23/12/22 12:58
수정 아이콘
이건 압도적으로 매트릭스
어제내린비
23/12/22 13:06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요.
55만루홈런
23/12/22 13:09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영화관에서 봤는데 머리가 아픈 재밌는 영화지만 충격적이진 않았음..
근데 매트릭스는 충격적 거기다 오락적인 재미도 매트릭스가 압도적. 1편은 걍 마스터피스죠 워쇼스키 형제인지 자매인지 모를 감독의 모든게 다 쏟아부은 영화. 단점은 저기에 다 쏟아서 그 이후 나온 영화들이 죄다 영...
신성로마제국
23/12/22 17:53
수정 아이콘
워쇼스키의 영화력은 남성호르몬에서 나왔나 봅니다..
아이군
23/12/22 13:14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죠.....

이거 없었으면 '통속의 뇌'라는 개념 이해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선플러
23/12/22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인셉션
23/12/22 13:48
수정 아이콘
당시에 어느 영화가 더 화제가 됐는 지 생각하면 매트릭스 압도적.
두부두부
23/12/22 13:50
수정 아이콘
저도 인셉션을 많이 좋아하고 극장에서 감탄하면서 봤지만...
이건 매트릭스라고 생각됩니다.

추억보정일지 모르지만.. 매트릭스는 그야말로 센세이션했어요....
승승장구
23/12/22 13:56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는 없던 획을 새로 그은 느낌인데 인셉션은 있던 획을 예리하게 덧댄 느낌입니다
23/12/22 13:57
수정 아이콘
나 장자인데 매트릭스 골랐다
태연­
23/12/22 14:0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인셉션이 더 좋아요
23/12/22 14:12
수정 아이콘
매트리스요 아 자고싶다
23/12/22 14:46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1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2번 본 영화 입니다. 압도적 매트릭스
23/12/22 15:26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타임슬라이스촬영은 정말
국수말은나라
23/12/22 15:31
수정 아이콘
인셉션이 단편 세계관이면 매트릭스는 멀티버스의 시조새 격이죠

세계관이라는 개념을 처음 느낀 센세이셜한 작품입니다

혹성탈출이 이런 쪽 원조라고 해도 그쪽은 시리즈물 쪽에 가까웠는데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완벽히 다룬 작품이라 아직도 의미 부여를 할 수 밖에요
stayclever
23/12/22 16:02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는 유치했습니다. 인셉션 한표!
아침노을
23/12/22 16:06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일반 사회 뿐만 아니라 각 종교계에까지 활발한 담론을 불러일으켰고 수없이 인용됨.
한가인
23/12/22 16:27
수정 아이콘
이건 매트릭스죠.
23/12/22 17:44
수정 아이콘
파급력은 무조건 매트릭스라고 봅니다. 매트릭스 관련으로 나온 철학책만 몇 권인지..
신성로마제국
23/12/22 17:52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영화면 인셉션
파급력은 매트릭스
마르키아르
23/12/22 18:55
수정 아이콘
영화 내적으로만 비교하면 비슷비슷한데..

외적인 요소를 비교하기 시작하면 넘사벽 매트릭스 일꺼라.. 덜덜....
보로미어
23/12/22 19:21
수정 아이콘
와 인셉션은 봤고 매트릭스는 안 봤는데.. 댓글 보다보니 이번 연휴때 꼭 한번 봐야겠네요..
23/12/22 19:52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1편은 진짜 대단한 작품입니다.
2/3도 망작소리 들을정돈 아닌데 1과 비교당하다 보니...
23/12/22 20:24
수정 아이콘
어 고영욱?
23/12/22 23:34
수정 아이콘
둘 다 닳고닳은 소재였지만 인셉션이 더 재밌었네요
홍금보
23/12/23 03:51
수정 아이콘
인셉션에 한표.
Octoblock
23/12/23 07:46
수정 아이콘
인셉션
세상을보고올게
23/12/23 11:52
수정 아이콘
메트릭스 스포없이 본 몇 안되는 영화라서
네오가 빨간약을 먹고 코드? 뽑을 때의 충격은 대단했습니다.
근데 인셉션을 더 좋아함.
23/12/24 10:56
수정 아이콘
영화 자체의 호는 인셉션인데,
매트릭스는 공각기동대 급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46 [연예] (약후) 산타걸 코스프레한 시그니처 지원 (+슈퍼걸스 배틀 움짤) [16] Davi4ever12893 23/12/25 12893 0
80245 [연예] 피프티 피프티 키나 Sia - Snowman 커버 [3] 우주전쟁8340 23/12/25 8340 0
80243 [연예] 어차피 대상은 SBS 이제훈·MBC 남궁민?…감 안 잡히는 KBS [21] 카루오스10645 23/12/25 10645 0
80242 [연예] [있지] 채령 솔로곡 "Mine" M/V [3] Davi4ever5890 23/12/25 5890 0
80241 [연예] 자신의 인스타 게시글에 일본인들이 단 댓글에 대한 배우 한소희의 대답 [31] 아롱이다롱이12824 23/12/25 12824 0
80239 [연예] 장범준 근황 [19] 판을흔들어라13594 23/12/25 13594 0
80238 [연예] 간만에 행사뛴 exid [3] 똥진국11260 23/12/24 11260 0
80237 [연예] 2023년 12월 4주 D-차트 : 르세라핌 3주 연속 1위! EXO '첫 눈' TOP10 진입 [4] Davi4ever5894 23/12/24 5894 0
80234 [연예] 연말 연휴시작! 박스오피스 순위.jpg(서울의봄 천만돌파) [13] 핑크솔져9407 23/12/24 9407 0
80228 [연예] 멜론 남가수/여가수 역대 누적 스트리밍 순위 [26] Bronx Bombers10962 23/12/23 10962 0
80226 [연예] [엔믹스] 권모술수 챌린지 근황 [8] Davi4ever8914 23/12/23 8914 0
80223 [연예] 연상호 각본, 선산 티저공개 [14] 어강됴리12107 23/12/23 12107 0
80222 [연예] 치열한 올해의 예능 [28] HAVE A GOOD DAY13559 23/12/22 13559 0
80221 [연예] 안유진 - 소원을 빌어 (From "위시") [8] 자두삶아7626 23/12/22 7626 0
80220 [연예] 최근 1년간 시청한 OTT 영상 컨텐츠 제작국가 [17] 우주전쟁10271 23/12/22 10271 0
80219 [연예] 한국 박스오피스 단일시즌 GOAT [31] 기도비닉11972 23/12/22 11972 0
80218 [연예] 출국 때마다 레전드 찍는다는 최근 아이브 장원영 출국사진 [54] 아롱이다롱이13866 23/12/22 13866 0
80212 [연예] 개인적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vs"... [72] 우주전쟁12245 23/12/22 12245 0
80211 [연예] 2023 10~40대 일본 여성들이 되고 싶은 얼굴 [38] 아롱이다롱이14439 23/12/22 14439 0
80210 [연예] 장나라 근황.jpg [32] insane14427 23/12/22 14427 0
80209 [연예] [윤하] 기다리다 (20th Anniversary Edition) Special Clip [6] VictoryFood5859 23/12/22 5859 0
80208 [연예] [있지] 류진 솔로곡 "Run Away" M/V [3] Davi4ever6567 23/12/22 6567 0
80205 [연예] [스압] 중국판 하트시그널 여성출연자 총정리 [18] 삭제됨11938 23/12/21 119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