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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8 16:18
24/01/28 16:2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171287
독립구단 비리랑은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그럼 진짜 뽀...찌 요구...?
24/01/28 16:25
저번에 나온 독립리그 입단 관련 사건이 아닐까 싶네요.
그때 피의자에게서 코칭스태프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말이 나왔으니까 조사는 받아야 할테니...
24/01/28 16:2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171287
방금 나온 기사에는 독립야구단 건은 아니라고 하네요. 저도 독립야구단 건이랑 연관된줄 아닌데...그럼 진짜 뭘 했길래 금품수수혐의를...?
24/01/28 16:28
이 기회에 야인으로 돌아간 서재응 감독으로 땡겨보고 싶네요.
구단 충성심이나 기본 관리 이런건 확실하고 성격도 호인이니 잘 다독일듯.
24/01/28 19:50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2/04/12/5AU2AGUOLXFAEPSZWFPVXH5LGQ/
야구는 아니지만 축구에서는 이미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땡겨오는건 문제 없는데, 뽀찌는 곤란하죠
24/01/28 16:59
문제가 될거라고 상상도 못한거겠죠
특히 야구면 최근까지도 구단주 기분좋으면 돈 툭툭 던져주는 문화라. 그런거 연장선상에서 돈받는걸 가볍게 생각했을수도
24/01/28 17:05
그러고 보니 심재학 단장 아들 학교폭력관련은 조치없음 으로 넘어가긴 했는데...
피해자가 항고한다는것 같아서 이것도 숨은 폭탄 정도 되긴하는것 같긴합니다. 일단 아무일 없었다 라는 결론이었으니 그나마 다행 인것 같기도 하고요.
24/01/28 17:28
대행체제로 1년을 보낼수는 없을 것이고
후임 감독은 내부승진 아니면 야인 중에서 찾아야 하는데 시기적으로 좀... 오히려 급하게 잘못 선임하면 2~3년 더 날려 먹을 수도 있어요.
24/01/28 17:44
세상이 어떤시댄데.... 아직도 뒷돈 받아먹으려는 인간들이 크크크크크크
"요샌말이야 그런거 받으면 준놈이나 받은놈이나 온전치 못해" - 명인대 부원장 우용길
24/01/28 17:48
경찰 수사가 아닌 검찰 수사 단계라는건 수사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라는 얘기. 구단이 수사 인지 후 면담하고 바로 직무정지를 했다는건 김감독이 참고인이 아닌 피고인 신분이거나 그에 가깝다는 얘기. 검찰이 기소를 하냐 불기소가 되냐가 감독 교체 결정하겠네요. 기소가 되면 재판과정이 몇 달 이상 걸릴테니 감독대행 체제를 계속 유지할 수 없겠죠. 불기소 되면 바로 복귀할테고...
24/01/28 19:43
기아타이거즈라는 팀의 팬이지만 아무리 봐도 팀이 무언가 굉장히 뒤틀려져 있어요 단장부터 감독까지 이런 거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타이거즈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냥 이대로 사라져라 프랜차이즈 스타고 뭐고 안 봐서 좋네
24/01/28 20:23
진실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나오는 가십들은 다 종류가 달라서 이게 제대로 정신 박힌 팀이 맞나 싶은...
FA 선수한테 돈 달라는 단장, 드래프티? 선수한테 받고 튄 임원, 광고주한테 받았다는 감독 가십까지 어메이징 하네요.
24/01/28 20:32
장정석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부 금액이 김종국에게 흘러 간 것이 확인됐다는 기사가 떴네요.
http://kwangju.co.kr/article.php?aid=1706440800763755011
24/01/28 23:04
기아 타이거즈의 문제는 오너가 팀과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명색이 현기차그룹인데 야구팀 하나 없어야 되겠냐는 가오유지용으로 운영하는 팀이죠. 전북이나 양궁협회에 쏟는 열정의 반만 쏟았어도 팀이 이꼴이 되진 않았을텐데 정말 개판입니다 진짜 역겹고 정떨어지네요.
24/01/29 03:36
축구단도 상식종신때 보면 예전처럼 열정을 가지고 운영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오너는 양궁 외엔 관심 없고 현대차그룹은 1사 1스포츠단이니 각 계열사가 맡은 스포츠단은 알아서 운영하라는 분위기라더군요.
개인적으로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오너의 관심은 돈이라는걸 생각하는데 야구단은 그래도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라 그런지 그나마 돈이라도 많이 가져다 쓰는 편입니다. 배구단은 작년 반짝 외엔 20년도부터 계속 꼬라박아서 올해 감독 경질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한거 같고 제대로 된 FA 하나만 사면 우승권도 가능해보이는 농구단은 그걸 안해서 몇년째 6강 수준이고 평관 중상위는 찍어주던 구단이 작년 평관 8위에 이어 올해 평관 꼴찌 예상 중입니다. 경기장 안팎으로 이렇게 운영을 못할 수가 있나 싶은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거 보면 농구단은 아예 유기된 수준이죠. 지금 현대차그룹 스포츠팀을 보면 팀을 맡고 있는 계열사의 관심, 팀을 끌어가는 프런트 역량이 중요한거 같은데 야구단은 계열사는 돈으로 관심을 보여주는데 프런트쪽에서 몇년째 좋은 소리가 안나오는거 같네요. 농구단은 둘 다 안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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