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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00:03
중계 카메라가 해당 골대 쪽에 이미 설치돼 있으니 편의상 그쪽에서 진행하자는 의도였다고 하네요
뭐 지들에겐 아무의미 없는 부분이니 대충 쉽게쉽게 가자 그런 마인드였을듯
24/02/02 00:07
기사에 따르면 오른쪽도 우리 응원단이 10명 정도였다니 심판의 입장에서는 큰 차이를 못느껴서 그럴수도 있기는 하겠다 싶겠네요. 물론 우리 선수들 입장에선 꽤 크게 느껴졌겠지만. 근데 그럼 우리가 코인토스에서 이겼으니 우측 골대를 선택했을텐데 사우디는 일부러 후공을 고른건가요? 선후공에 따른 승률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지만 심리적으로 선수들은 승부차기 선공을 선호한다고 알고 있는데
24/02/02 02:05
https://news.nate.com/view/20221205n01326
관련규정 찾아보면서 검색해봤는데 이런 기사가 있더라구요 지난 카타르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시작 직전에 올라온 기사인데 여기서는 선후측 승률이 동일했고 16강이후 선축팀의 결과를 보면 16강 일본-선축패 모로코-선축승 8강 크로아티아-선축승 네덜란드-선축패 결승 프랑스-선축패 이렇게 오히려 월드컵 통산 승부차기 승률은 후축팀이 근소하게 앞서게 되었습니다. 근데 말씀하신대로 선축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기억하시는것도 잘못된건 아닌게 기사에도 보면 최근 후축팀이 6연속 승리를 거뒀다고 하니까 그동안 월드컵에서 선축팀이 승률에서 크게 앞서고 있었는데 근래에 후축팀이 급격하게 따라잡은거 같습니다.
24/02/02 08:05
승부차기는 코인 두번 던집니다
첫 코인은 어느진영에서 할지 두번째는 선공 후공 선택 그런데 진영선택은 운동장 사정이나 기타 다른 이유가 있다면 주심이 고를수도 있어요
24/02/02 08:29
그날 양팀 주장과 주심간의 대화내용을 들었는데, 선공 정할때
이쪽 나오면 사우디 선공 요쪽 나오면 한국 선공 이렇게 아예 정하고 동전을 던지더군요 그러니까 동전의 앞뒷면 선택후 나온쪽이 선후공을 선택하는게 아닌 시스템이었습니다
24/02/02 00:13
제가 기억하기로는 (해당 부분 유심히 시청함)
1) 코인으로 골대 어느쪽 할 지 먼저 결정 2) 코인으로 선후공 어떻게 할지 결정 코인을 2번 던졌고, 심판은 우선권을 준게 아니고 동전의 앞 뒤를 각각 고르게 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1) 골대는 오른쪽 배정 2) 선공은 사우디 배정 이렇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4/02/02 08:10
그러고 보니 첫번째 토스하고 손흥민한테 묻고 한번 더 하고 사우디한테 물어보던데 말씀하신 절차였겠네요. 원래 심판은 선후축 토스만 하려한걸 손흥민이 어필해서 두번한건가 보네요.
24/02/02 00:15
규정상은 골대 고르는건데 심판은 편의상 골대 미리 정하자고 합의 제안할 순 있죠,
축구 시작때도 코인토스로 선공과 진영선택권을 정하는데 사실 진영선택권은 의미 없죠. 선수들이 미리 가서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이걸 굳이 진영선택권리 행사하겠다고 선수들 준비 끝났는데 반대 진영 선택해서 모든 선수들 당황하게 만들 순 있을겁니다. (실제 축구 역사에서 이런경우가 있었다고 본 영상이 있는데 어느 영상이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추가) 찾았네요. 정확히는 영상이 아니라 짤이였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no=731208&table=humor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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