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2 10:51:00
Name Tigris
File #1 240202.JPG (24.3 KB), Download : 5
Link #1 https://youtu.be/q3fS2BphknM
Subject [스포츠] 스톡킹 새 진행자 공개








관련글 : https://pgr21.co.kr../spoent/80533

시즌1 종료, 리빌딩 등을 선언하고 정용검 캐스터와 심수창 해설위원의 하차를 알린 스톡킹의 새 진행자가 공개되었습니다.

성대모사로 잘 알려진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안윤상 씨와 LG, SK에서 선수로 활약한 안치용 전 KBS 해설위원입니다.



뚜껑 열어볼 때까진 모르는 일이지만, 해당 영상의 댓글 반응은 썩 좋지 않습니다. (첨부이미지 : 현 시각 인기댓글 1~3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날드트럼프
24/02/02 11:00
수정 아이콘
스톡킹이 재밌었던게 심수창이 웃긴 개인스토리가 너무 많고(18연패, 제로퀵, 역사에 남은 헤드락짤 3개로 무한 컨텐츠 생성)
그런데 본인이 좀 허당끼 가득한 선배이다 보니 후배들이 나와도 편하고 선배들도 편하고
정용검 아나운서도 너무 호흡을 잘 맞추고 본인도 아나운서 본연의 엄청난 딕션과 진행능력으로 호흡이 정말 좋았었는데
안치용 위원은 기본적으로 좀 꼰대이미지가 있고 안윤상씨도 야구랑 무슨 관련 있는지 모르겠고
저 근본 조합이랑 좀 결이 너무 달라서 별로 기대가 안되는 게 사실이네요
24/02/02 11:2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허당끼, 허술함, 하찮음이 용검쉼창 조합의 최고 강점이자 스톡킹의 기반이라 생각하네요.
윤석열
24/02/02 11:01
수정 아이콘
금방 망하겠네요..
24/02/02 11:02
수정 아이콘
톡톡 젊은 느낌에서 순식간에 축축 나이들어보이는..
24/02/02 11:0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안치용은 다른 유튜브도 나오는데
매번같은
24/02/02 11:07
수정 아이콘
[야구 잘 모르지만]???
안치용도 그렇고 야구 모르는 안윤상도 그렇고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 스톡킹의 매력 포인트는 심수창의 바다만큼 넓은 인맥과 긴 기간의 야구 해설로 다져진 정용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것이었는데...
24/02/02 11:08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안치용 전 해설위원에 대한 평이 워낙에 별로였던 데다 진행자가 개그맨인 것에 대한 불만이 커보입니다.

스톡킹이 타 야구 관련 유튜브 보다 인기를 끌었던 것은 선점 효과도 있지만 진행자가 야구에 대해서 잘 아는 스포츠 캐스터라는 점과
야구계 인맥에서 둘 째 가라면 서럽고, 여러 팀에서 굴곡이 있는 선수 생활을 오랜 기간 해서 에피소드가 많은 심수창의 공이 컸으니까요.

다른 유튜브 야구 방송에 비해 강점이었던 부분이 싹 사라졌으니 불만이 많은 것이 이해가 갑니다. 당장 저부터도 별 기대가 안 되요.
라이디스
24/02/02 11:14
수정 아이콘
일단은 한두화정도는 봐야죠.
당연하지만 재미있으면 잘 될겁니다.
긴기간 잘 운영되던 진행자 바뀌면 초반 반발은 무조건 있으니까요.
불안한건 안윤상이 성대모사 개인기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이라, 뭐만 하면 성대모사 할거 같아서...;;
24/02/02 11:14
수정 아이콘
스톡킹이 왜인기가 있었는지 본인들이 제일 잘알텐데
이렇게 노선을 정했다는건 뭐 둘중하나라고 보는데
뭐 어른의 이해가능한 수준의 문제겠죠.
어느 쪽도 몰이해 수준은 아니고 원래도 꽤 알고싶던 게스트라던가 이슈가 되면 찾아보는 정도였는데 이제 그것도 안할듯 싶네요
24/02/02 11:18
수정 아이콘
제작비가 감당 안되기 시작했나 라는게 개인적 추론입니다.
제작비라고 말하고 결국 2MC에 대한 몸값이 예상보다 많이 뛰었을거고, 그정도에서 맞추면서 커버 가능한 인원의 선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독한 프로필도 꽤 매운맛인데 이걸 읽어주면서 잘 넘어간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사실 그거 하나만 잘해도 스톡킹은 절반먹고 들어간다고 보지만서도..
24/02/02 11:37
수정 아이콘
이번 개편 이전에 이미 중간에 한번 피디 바뀌고 노잼됐었던거 보면 스톡킹이 왜 인기있었는지 내부에서는 잘 모르는 느낌이었었는지라
엠씨 교체야 제작비 문제라해도 그럼 차라리 엠스플 내부 아나운서중에서 사람을 쓰던가 그냥 감이 없는게 맞는거 같아요
학교를 계속 짓자
24/02/02 22:58
수정 아이콘
정용검님이 프로그램 예산문제로 하차했다고 인터뷰 하셨네요.
24/02/03 01:29
수정 아이콘
인터뷰 혹시 어디서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학교를 계속 짓자
24/02/03 02:58
수정 아이콘
곧미남
24/02/02 11:15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니죠.. 큰 즐거움이었는데 아쉽네요
꼬마산적
24/02/02 11:25
수정 아이콘
안 윤상 씨가 야구를 얼마나 아실지 모르겟네요
야구 잘 안다고 해도 쉽지 않은게 저 프로그램인데요
도뿔이
24/02/02 11:29
수정 아이콘
베이스볼브런치(안치용 해설이 출연하는 유투브 채널)에서 누군갈 데려올거라면 차라리 도상현 기자가 나을거같은데 말이죠. 톤이 메인 진행에 어울리지 않을순 있어도 야구에도 인터넷 밈에도 빠삭한 사람이라...
24/02/02 11:30
수정 아이콘
[야구 잘 모르지만]
[엘지가 될수도 있는거고 한화가 될수도 있는거네]
시작도 하기전에 소개하는 자리에서 나온말들이 이런거인게 참... 이게 얼마나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4/02/02 11:32
수정 아이콘
나름 애청하는 프로였는데 그 이유를 완벽하게 박살나서 시청이 꺼려지네요
1. 꼰대이미지 없는 선배 심수창의 자아비판적 진행으로 그리고 저니맨 특성으로 여러 게스트 모시기 좋고 진행하기도 편안함
2. 용검언니 또한 딱딱한 이미지의 아나운서가 아니라 보기도 편하고 심수창과의 티키타카

웃길려고 하는 프로가 아니라 말주변 없는 선수를 불러도 공감대를 통한 비하인드스토리 듣는 재미인건데 지금의 진행자로서는 흐음 글쎄요(...)
ANTETOKOUNMPO
24/02/02 11:57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시즌이 잘 될 지 망할 지 판단할 능력은 없지만,
기존의 스톡킹 팬들은 잘 안 볼 것이다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24/02/02 12:02
수정 아이콘
지인에게 듣기론 심수창 위원이 출연료를 올려 달라고 했다는데(당연히 할 수 있는 요구) 바뀐 걸 보면 방송사에서 못 맞춰준 것 같네요.
24/02/02 13:29
수정 아이콘
2군 구장 경험이 재미있는데
댓글자제해
24/02/02 13:48
수정 아이콘
기존 방송국 체계에서 이런 컨텐츠가 계속 잘되기 힘든 EU
24/02/02 14:02
수정 아이콘
감다죽
스토킹의 재미는 기승전 강진으로 대표되는 쉼창캐리인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2/02 14:53
수정 아이콘
마지막 특급게스트 조인성을 부르지도 못하고...
DownTeamisDown
24/02/02 17:05
수정 아이콘
아 조인성이 나와야 했는데...
제가LA에있을때
24/02/02 15:27
수정 아이콘
얼마나보려나크크크
고라니라고
24/02/02 16:16
수정 아이콘
조인성 결국 못보네요
24/02/02 17:25
수정 아이콘
안치용에게 재미를 기대하기 힘들것 같으니 개그맨 붙여서 텐션 올려볼려 하는 의도는 알겠지만 암만봐도 기대가 안되긴 하네요.
더치커피
24/02/03 16:10
수정 아이콘
안치용을 넣은 이상, 진행자로는 누굴 갖다대도 어려울 겁니다.. 안윤상이 고생하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442 [스포츠] 시범경기 하루만에 나온 티빙의 노답 운영 몇가지입니다 [56] 쀼레기8238 24/03/10 8238 0
81440 [스포츠] 티빙 크보 중계 레전드 [11] 세인6339 24/03/10 6339 0
81439 [스포츠] [해축] 살짝 위험했지만 일단 1위로 올라선 아스날.giphy [22] Davi4ever5956 24/03/10 5956 0
81438 [스포츠] [K리그]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수원 FC의 이승우 [3] 及時雨5725 24/03/10 5725 0
81437 [스포츠] [해축] 맨유의 PK 제조기 가르나초.giphy [1] Davi4ever4345 24/03/09 4345 0
81436 [스포츠] [KBO]ABS 쓴 첫 시범경기 스트존결과 [50] Arctic8195 24/03/09 8195 0
81433 [스포츠] 걱정되는 티빙 야구중계 수준.jpg [61] 캬라11408 24/03/09 11408 0
81430 [스포츠] 오늘 굴욕짤을 대량으로 양산한 은가누... [31] 캬라10018 24/03/09 10018 0
81428 [스포츠] ??? : 형 저 바르셀로나 출신이에요 [16] v.Serum7393 24/03/09 7393 0
81426 [스포츠] 수상할 정도로 KBO 응원가를 잘 아는 버튜버 [8] 서린언니6030 24/03/09 6030 0
81425 [스포츠] [복싱] 탑급 복서의 무서운 거리감 [40] 우주전쟁11813 24/03/09 11813 0
81424 [스포츠] [WWE] 오늘자 스맥다운.. [17] aDayInTheLife5095 24/03/09 5095 0
81423 [스포츠] [복싱] 조슈아 vs 은가누 경기결과... [56] 우주전쟁14144 24/03/09 14144 0
81415 [스포츠] [NBA] 위기의 늑대를 구하러 앤트맨이 간다 [8] 그10번4837 24/03/08 4837 0
81410 [스포츠] [해축] 21세기 유럽 4대리그+챔스 우승횟수 [12] 아우구스투스5453 24/03/08 5453 0
81409 [스포츠] [KBO] 화제가 되고 있는 ABS 판정.mp4 [55] 손금불산입8881 24/03/08 8881 0
81408 [스포츠] [해축] 시즌 20골을 돌파한 선수들 현황 [13] 손금불산입6512 24/03/08 6512 0
81406 [스포츠] [복싱] 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 넷플릭스 생중계 [29] 우주전쟁7608 24/03/08 7608 0
81403 [스포츠] [KBO] 치어리더 오피셜 [24] TheZone10220 24/03/07 10220 0
81402 [스포츠] [여배] 준PO 지우고 PO 직행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11] 우주전쟁5279 24/03/07 5279 0
81401 [스포츠] 미스터 클러치 [11] 로즈마리7341 24/03/07 7341 0
81400 [스포츠] Lg암흑기 시절 화나서 팬 관둔분들 특징 [17] TQQQ6674 24/03/07 6674 0
81398 [스포츠] 2024년 잘생긴 야구선수 명단. [56] Pzfusilier10583 24/03/07 105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