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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7 10:09
그래도 동시대에 LAL에 '고대 굇수들 중 최고'로 평가받는 윌트 체임벌린이 있었고,
멤버 개인들의 퍼포먼스와 업적을 따지자면 LAL 쪽이 더 어마무시 했습니다. (엘진 베일러, 제리 웨스트, 폴 어리진, 할 그리어, 빌리 커닝험,) 이것도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02/19 00:57
이만사마가 랄에서 뛴건 68년부터고(셀틱스 8연속 우승 이후), 폴 어리진, 할 그리어, 빌리 커닝험은 랄 유니폼을 입은 적도 없는 선수들입니다.
24/02/17 09:14
그랫다면 의외로 3핏 2번은 없었을지도..
8연속 우승을 보통 상상하는데 그건 절대 안쉽죠 3핏.준우승.2핏.준우승.2핏 이렇게 했을거 같긴합니다
24/02/17 09:25
동기부여가 안 됐을거라고 봅니다. 조던의 1차 은퇴 이유는 '더 이상 할 게 없어서'였으니까요
은퇴 한번 하고 첫 복귀시즌에 플옵에서 올랜도한테 져보기도 하면서 다시 모티베이션이 돌아와서 두번째 쓰리핏을 한거라서 조던같은 사람도 동기부여가 안 되는데 사실 그냥 쓰리핏도 바로 이 문제(모티베이션 부족)으로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니 팀원들도 은퇴 없이 계속 해봤자 영원히 모티베이션이 유지되기 힘들었겠죠
24/02/17 09:31
그렇군요.
근데 조던시대 이후 레이커스 쓰리핏 이후에 샤크도 그랬던걸까요? 뭔가 조던을 넘어서고 싶은 욕심이 생길만도 할거 같은데...
24/02/17 09:34
쓰리핏 직후 샼이 말론과 페이튼 영입에 적극적이었고, 4우승을 노렸죠. 근데 그 시즌에 코비 사건이 터지면서 팀은 박살나고 우승도 실패하고, 레이커스가 코비를 택하면서 미련없이 마이애미로 갔습니다.
24/02/17 09:25
98-00 양키스 3연패가 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야구가 변수가 꽤 있는 편인데다가 드래프트 제도가 어느 정도 정착한 이후라서요. 그리고 대약물의 시대에 다들 리미터 벗어던지고 야구하던 시절이기도 하고...
24/02/17 09:42
NFL은 셀러리캡과 포스트시즌도 단판승부라 역사가 누적이 되더라도 정말 어려운 기록이 될껍니다.
마홈신 다음 시즌에 도전이 어케 될른지.
24/02/17 13:33
그때 같은 주의 캘거리 플레임즈랑 위니펙 제트도 만만치 않은 팀이었으니까요.
캘거리 플레임즈의 경우 해당 시기에 주장인 레니 맥도날드에서 부터 갑톡튀한 신인 조 뉴엔다익까지 의외로 만만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벤쿠버 크낙스가 그때 힘이 좀 약하기도 했습니다.
24/02/17 18:41
bk는 저 둘과 같이 놓기 죄송스러울만큼 랜디존슨 커트실링 2명이 지나치게 위대했죠
타선은 말씀하신대로 루이스 곤잘레스가 하드캐리했고..
24/02/17 18:42
그래도 한국인이니 예의상 해 준 말에 가깝고 둘과 비할바는 당연히 아닌게 맞죠. 상대가 마리아노 리베라 였다는 점때문에라도, 아니 사실 그 때문에 더더욱 곤잘레스는 잊지 못할거 같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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