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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1 19:55:54
Name k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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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fcbayern.com/de/news/2024/02/fc-bayern-und-thomas-tuchel-beenden-zusammenarbeit-im-sommer
Link #2 https://m.fmkorea.com/6746850996
Subject [스포츠] 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이번 시즌 종료 후 투헬과 결별 (수정됨)


레버쿠젠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헬에 대한 여론이 점점 좋지 않더니 결국 시즌 종료 후 결별이 오피결로 났습니다.

아래는 펨코에서 퍼온 전문 번역입니다.
https://m.fmkorea.com/6746850996

-------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당초 2025년 6월 30일 까지 예정되었던 상호간의 협력을 2024년 6월 30일로 종료하기로 공동 결정했다. 이는 얀 크리스티안 드레젠 CEO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우호적인 대화 끝에 나온 결과이다.

FC 바이에른 CEO 얀-크리스티안 드레젠 : “공개적이고 좋은 대화를 통해 우리는 여름에 우리의 협력을 상호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의 목표는 2024/25시즌에 새로운 감독과 함께 재정비를 수행하는 것이다. 그때까지 클럽의 모든 사람은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는 분명한 도전을 받고 있다. 나는 또한 명시적으로 팀에 책임을 묻는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라치오 로마에서 1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팬들이 지켜주는 가운데 관중석이 가득 찬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차전에서 8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투헬 : “우리는 이번 시즌 이후 협업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그때까지 나와 코칭팀은 최대한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토마스 투헬은 2023년 3월 율리안 나겔스만의 뒤를 이어 FC 바이에른의 감독이 되었다. 두 달이 지나 그는 클럽과 함께 독일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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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옹쉬바나
24/02/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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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중 경질은 안 하네요
24/02/21 19:58
수정 아이콘
키미히하고는 완전히 척졌던데 키미히랑 투핼 중 골라야하면 키미히 골라야죠
큐리스
24/02/21 20:00
수정 아이콘
사비 알론소를 데려오려면 시즌 중에는 힘들긴 하겠죠.
그렇다고 이대로 가는 것도 좀...
24/02/21 2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비 알론소 입장에선 바이언 강점기 뒤엎고 레버쿠젠 최초 우승을 목전에 앞두고 있고 팀 조립해놓은 그림이 너무 예뻐서 설령 우승 못하더라도 감독 급한 팀들이 위약금+연봉 수표들고 줄서있다보니 이런 거 다 버리고 바이언이랑 계약할 만큼 급하지 않죠
게다가 독일인도 아니도 크크
조던 픽포드
24/02/21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반대로 알론소 뮌헨행 꽤 확률 높다고 봅니다.

레버쿠젠이 얼마나 요구할지 모르겠지만 위약금 강하게 불러도 나겔스만 때만 봐도 감독 위약금 세계에서 가장 거침없이 쓰는 팀이 뮌헨이고 올해 무관으로 나갔을때 팬심 달랠 분노의 영입 1호로 분데스리가 검증 완료, 키미히부터 해서 어수선한 분위기 휘어잡을 스타플레이어 출신 + 뮌헨선수 출신 모두 만족하는 감독을 안 노릴 이유가 없죠.

알론소 입장에서 리버풀이나 뮌헨이나 뛰었던 팀인건 똑같고 pl에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히 있을거 같긴한데 레바뮌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을건 마찬가지고 전임이 장기집권 했던 팀보단 오히려 뮌헨 같은 조건이 덜 부담스러울거라 봅니다. 패턴상 이번에 무관하면 무조건 돈 풀텐데 레버뮌급 팀이 전시즌 무관이라 부담도 덜한데 돈까지 써준다? 이거보다 좋은 조건 감독 인생에서 만나기 힘들죠.
물론 레버쿠젠에서 챔스 도전하는거 저도 궁금하기도 하고 본인도 마음은 있을텐데 알론소가 안 떠나도 선수가 팔려나갈 확률이 높아서 알론소 입장에서 레바뮌 티켓 왔을때 잡는것도 합리적 이라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4/02/21 21:1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알론소가 대놓고 밝히긴 했는데 같은 친정팀이라도 리버풀과 뮌헨은 좀 다르게 느낄겁니다.

뛴 기간도 더 길고 게다가 리버풀은 20대 중반부터 후반을 보냈다면 뮌헨은 이룰거 다 이룬 베테랑이 30대 중반 이후를 보낸거죠.

인터뷰에서도 기푸스코아와 리버풀이 고향같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고요.

양팀 조건이 동등하다면 솔직히 리버풀이 더 우세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렇진 않으니까요.
미하라
24/02/21 21:26
수정 아이콘
저는 알론소가 레버쿠젠이랑 나쁘게 이별하는 그림이 아니면 본인이 레버쿠젠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 느낌이로 레버쿠젠에서 바로 바이언은 안갈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전 소속팀 배려차원에서 감독들이나 선수가 같은 리그 경쟁팀으로 이적안하는 케이스들이 꽤 있는데 알론소도 그런 케이스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클롭도 당장 여기에 해당하는 케이스고...

클럽 브랜드만 보면 바이언이 위긴 한데 반대로 또 고용안정성은 리버풀이 낫기 때문에 (클롭이 4시즌동안 무관일때도 기다려줌) 이건 뭐 일장일단이 있다 보이네요.
24/02/21 20:06
수정 아이콘
국대감독으로 좋을듯
탑클라우드
24/02/21 20:09
수정 아이콘
투헬은 아마도 선수단 장악이 좀 어려운 스타일인가봐요
비오는일요일
24/02/21 20:1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행보로 보면 일부러 선수들이랑 싸우는 수준이죠.
구마라습
24/02/21 20:24
수정 아이콘
투헬아, 한국국대감독 하지 않을래?
안한다고? 그래, 잘하자.
24/02/21 20:45
수정 아이콘
바르샤, 리버풀, 뮌헨 다음 시즌 공석

유럽 축구 판도의 대격변 예정이네요
손금불산입
24/02/21 20:46
수정 아이콘
첼시 감독 했을 때가 리즈 시절로 남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24/02/21 20:52
수정 아이콘
베르너 하베르츠 마운트로 챔스를 먹은 남자
R.Oswalt
24/02/21 22:59
수정 아이콘
토트넘 아스날 맨유로 이적한 탑 레벨 선수들이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4/02/21 20:49
수정 아이콘
민재야 말좀 잘해봐...크크
24/02/21 21:31
수정 아이콘
시한부 감독 말 누가 들으려고 할까..
Jurgen Klopp
24/02/21 21:38
수정 아이콘
뮌헨은 플릭 어게인하고 콥론소하자...
24/02/21 21:49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러면 이번시즌은 동기부여 어떻게 하죠?
그냥 버리는건가요?
정유미
24/02/21 2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엑스밴드
24/02/21 22:22
수정 아이콘
루머보니 남은 시즌은 선수단 정리를 위해 선수 개개인 확인도 한다는 것 같군요.
그리고 감독 링크는 알론소, 지단, 한지 플릭이 나고 있는 것 같네요.
무도사
24/02/21 23:38
수정 아이콘
뮌헨이 정상을 유지했던 비결은 라이벌팀의 에이스를 영입하는거였죠
아마 다음시즌 목표는 알론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최소 비르츠 정도는 노릴듯 하네요)
미하라
24/02/21 23:49
수정 아이콘
이게 한 10년전이면 맞는 이야기인데 최근엔 오히려 라이벌팀 선수들을 쉽게 못빼와서 선수빨이 약해진것도 있어요.

최근 몇년동안 도르트문트가 판 핵심 선수들이 산초, 하키미, 홀란드, 벨링엄인데 이중에서 뮌헨으로 간 선수가 없고
우파메카노 바이아웃으로 사온거 빼고는 라이프치히에서도 거의 빼온게 없죠. 베르너, 은쿤쿠, 그바르디올 다 EPL로 갔으니

이제 분데스리가 팀들도 학습효과(?)가 생겼는지 바이언이 입맛다시기 전에 EPL에서 괜찮은 가격에 오퍼오면 그냥 EPL에 팔아버리니까
정작 바이언이 요즘에는 다른 상위권팀에서 선수 빼와서 재미를 못보고 있죠.
No.99 AaronJudge
24/02/22 04:03
수정 아이콘
그쵸 레반돞 데려오던 시절이랑 달라서 크크..
타 리그에서 많이 데려오는것같긴해요
세리에 좋아하는듯
코망 더리흐트 민재까지
옥동이
24/02/22 08:03
수정 아이콘
리버풀에 좋은 감독 오는게 너무 무섭지만 흥미롭네요
뮌헨은 알론소 욕심 안부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이 썩 좋지 않아요 파머스리그 소리듣기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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