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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6 10:22:2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421241241.png (497.3 KB), Download : 8
Link #1 스쿼
Subject [스포츠] [해축] 잉글랜드 리그컵을 우승한 3번째 아시아인 (수정됨)


이번에 엔도 와타루가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와 우승한 3번째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전의 2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 모두 한국 선수네요.

엔도가 처음에는 안좋은 소리도 듣곤 했지만 최근 활약은 굉장히 솔리드하다고 들었습니다. 분데스리가를 보던 사람들이 지배적으로 예상하던대로 리버풀에게는 좋은 영입이 되어가는 듯.

참고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가면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은 박지성, 일본은 카가와, 오카자키, 미나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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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니에스타
24/02/26 10:4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지성팍이 프리미어리그를 네 번쯤 들지 않았나요? 일본은 다 한 번씩. 그걸로 만족합니다.
전반전0대0
24/02/26 13:32
수정 아이콘
진짜 해버지 때는 우승은 원없이 봤었는데...흥민이 형은 참 우승이 어렵네요
24/02/26 11:16
수정 아이콘
손... ㅠㅠ
아우구스투스
24/02/26 11:18
수정 아이콘
완전 리버풀 중원의 핵심 닥주전입니다.
코마다 증류소
24/02/26 11:22
수정 아이콘
초반에 리그템포랑 널널하게 봐주는 PL식 몸싸움에 적응 못하는 모습 보여줄 때도 공중볼 경합이나 위치선정 자체는 괜찮았는데 12월즈음부터 적응한 건지 나올 때마다 솔리드한 모습 보여주면서 대놓고 잘하고 있습니다.
스웨트
24/02/26 11:49
수정 아이콘
밑 글에도 썻지만 현지맨유팬이 박지성 보던느낌이 이런건가 싶어요

그나저나 미나미노도.. 우승했었자나요..??? 리버풀있을때? 기준이 결승전 베스트11 기준인가
손금불산입
24/02/26 11:5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본문에서 다시 언급을 안했는데 말씀대로 리그컵 결승전 선발로 출전해서 우승한 선수라고 하네요. 추가로 써놓겠습니다.
데몬헌터
24/02/26 12:33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가 요르단에게 완패한거도 충분히 충격적이지만 최고 이변은 일본 3승 2패 8강딱이긴 했죠.
진짜 스쿼드 자체가 전설의 1군에 가까웠었는데..
24/02/26 12:47
수정 아이콘
우리야 감독이슈라도 있었지만 일본은 왜?? 라는 생각만
24/02/26 15:28
수정 아이콘
적응하는데 다른 선수들처럼 시간 조금 걸리긴했는데, 지금은 라인업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입니다.
맥알이 그간 6번도 많이 봤지만, 엔도가 정착한 뒤로 지금 더 잘하는 자리로 다시 돌아간 것도 크구요.

카이세도, 라비아 사가 뒤에 온 게 엔도였는데 일단 이번 시즌만 보면 그냥 복덩이죠.
24/02/26 16:14
수정 아이콘
하늘에서 보고 계십니까, 음바페님
24/02/26 21:41
수정 아이콘
음바페님 크크크
설레발
24/02/26 22:09
수정 아이콘
하늘에서 보고 계십시오, 음바페님 ㅠ
무도사
24/02/27 02:04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있지만 '선발로 출전한 선수' 중에 3번째로 우승한 선수입니다
미나미노 역시 21-22시즌 리버풀 소속으로 efl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 시즌에 리그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였는데 정작 결승에선 벤치로 밀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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