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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8 05:22:32
Name LCK
Link #1 https://www.youtube.com/live/jwWguoxkZ58?si=1u0gBvqCx1trQtEy
Subject [스포츠] [루머] 김현민 기자 "정해성이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은 결정을 한다" (수정됨)

* 지난 기자회견 때도 회의에선 큰 틀만 잡고 세부적인 건 하나도 안 잡은 상태였다. K리그 감독으로 할 건지 외국인 감독으로 할 건지에 대한 논의 자체가 없었다.
* 그런데 기자회견에서 논의도 안된 얘기를 마치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나온 것처럼 말하는 바람에 성토하는 분위기가 벌어졌다.
* 본인은 갑자기 답변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당황해서 그랬다는 변명을 하였다.

* 이후 조금 여론 눈치를 보는 형태로 가나 싶었지만 결국 황선홍 선임도 그렇고 내뱉는 얘기는 회의 때랑 다르게 나왔다.
* 어제 저녁에 이미 결정이 나고 황선홍 감독한테 연락이 갔었다. 오늘 3차 회의에서는 황선홍 선임을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 축협 수뇌부들은 올림픽 예선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정해성이 단순히 사과할 차원이 아니라 정말로 난리가 날 것이다.

* 협회 내에서도 태국전을 승리하고 올림픽 티켓을 따내면 두마리 토끼를 잡은 황선홍을 최상단 후보로 올릴 것이라 보고 있다.
* 현실적으로 자금 문제로 외국인 감독 선임은 쉽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그들은 이것을 최선의 선택으로 보고 있다.

-

허수아비 신세인 전력강화위원회. 모든 게 정해진 쇼. 클린스만 시즌2.
사라진 프로세스와 시스템 위에 있는 존재가 있다.

올림픽 직전 U23 3월 중동 전지훈련과 평가전에는 황선홍이 불참하고 혼자 남아서 A매치 임시 감독을 맡게 됩니다.
오피셜이 아닌 김현민 기자의 취재에서 나온 내용이니 그 정도로 들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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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24/02/28 06:55
수정 아이콘
올림픽 끝나면 황감독 올리려는 계획인듯
살려야한다
24/02/28 07:04
수정 아이콘
혹시 잘못되면 황감독 죄인 만들고 면피하면 되고 말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4/02/28 07:17
수정 아이콘
결과는 전적으로 네가 책임진다
무도사
24/02/28 07:22
수정 아이콘
정몽규의 픽은 이미 황선홍으로 굳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3월에 바로 선임하지 않는 것은 여론이 차기 감독 선임에 여느때보다 집중되어 있는지라 이를 어떻게든 피하려는 꼼수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황선홍 감독이 자신이 맡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생기긴 했습니다만
이 토끼들을 모두 잡으면 차기 국대감독으로써 충분하다는 명분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시도하는 노림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울산현대
24/02/28 08:01
수정 아이콘
황감독이 엄청 비난 받다가 아시안게임을 너무 완벽하게 우승해서 평가가 좋아지긴 했죠.
모드릿
24/02/28 08:15
수정 아이콘
축구팬들을 개돼지 취급하네요. 애초부터 황선홍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김꼬마곰돌고양
24/02/28 08: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하
윤니에스타
24/02/28 09:2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올림픽이 7월인데 그거 털리면 선임 안 될 것 같은데.. 그 전에 발표하려나요.
미네랄은행
24/02/28 09:26
수정 아이콘
이운재 : 정해성 잘할 것이다.
24/02/28 10:31
수정 아이콘
내가 책임진다 크크크크크크 이렇게 공허한 말이 없습니다.
환경미화
24/02/28 12:01
수정 아이콘
내가 뽑은 사람은 짜르고 나는 자리 지키겠다.
빛당태
24/02/28 11:06
수정 아이콘
결국은 저렴한 국내감독 쓰고 싶다 이건데.. 위약금 왕창 물어주게 되는 결과를 만든 사람들이 저런 말을 하니 크크
24/02/28 13:36
수정 아이콘
https://biz.chosun.com/sports/baseball/2024/02/28/3347GJM4JP7UX5RXTBMLAJ44GM/
["갑자기 정해성 위원장이 황선홍 감독 선임을 알려 회의에서 고성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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