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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8 08:58:14
Name 우주전쟁
File #1 파묘300.jpg (350.2 KB), Download : 5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파묘] 관객 300만 돌파...설마 천만?!


[파묘]가 오늘 오전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손익분기점이 약 330만이라고 하니 손익분기점은 사실상 넘겼고 진짜 오컬트 영화로 최초 천만이 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추세라면 오는 일요일이 지나면 500만 언저리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제가 장재현 감독 영화 다 좋게 봤고 오컬트 영화 좋아하지만 이런 추세는 상상 이상입니다(저는 최대 550만 정도 예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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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8 09:03
수정 아이콘
서울의봄보다 빠르다면 천이삼백도 노릴만하죠.
덴드로븀
24/02/28 09:0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humor/495509

3월1일은 모다?
[축제입니다]
시린비
24/02/28 09:13
수정 아이콘
근데 마케팅을 그쪽으로 하지도 않았다고 들었는데 입소문으로 그날 펌핑이 될려나요
덴드로븀
24/02/28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도하지는 않았어도 리뷰나 뉴스같은거 대충 봐도 분위기가 그쪽(?)으로 흘러가고 있고,

무엇보다 직접적인 경쟁작도 없어서 펌핑이라기보단 [이왕이면] 이 발동하기 매우 좋은 상황이긴 하죠 흐흐
체크카드
24/02/28 14:51
수정 아이콘
건국전쟁 감독이 그쪽으로 홍보를 열심히 해주고 계시니까요
24/02/28 09:14
수정 아이콘
저도 3.1절까지 해서 더 마니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듄2랑 극장가 쌍끌이 흥행 기대합니다
하늘이어두워
24/02/28 09:20
수정 아이콘
무조건 천만 갈 것 같습니다.
바람돌돌이
24/02/28 09:28
수정 아이콘
4월1일이 대목이죠.
여행가요
24/02/28 09:32
수정 아이콘
이야... 곡성도 못한 걸 설마
돔페리뇽
24/02/28 09:33
수정 아이콘
재미있더라고요
갑자기 막판에 그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서 ????????????? 싶었지만 단순 재미만 보면 재미는 있었음
승승장구
24/02/28 09:36
수정 아이콘
오늘2회차갑니다
김유라
24/02/28 09:37
수정 아이콘
역시 인생은 타이밍
24/02/28 09:39
수정 아이콘
씁 이게 천만갈 영환는 아닌것 같은데
영화 흥행 몰라요
덴드로븀
24/02/28 09:45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3] 10,682,813명

영화로만 따지면 이것도 천만가는게 말이 안되는 영화긴 하죠. 크크
로피탈
24/02/28 09:46
수정 아이콘
7번방의 선물 같은 함량미달의 영화도 천만 찍었었잖아요 뭐
Bronx Bombers
24/02/28 09:48
수정 아이콘
진정한 천만 관객 영화 해운대 무시 노노요
24/02/28 09:59
수정 아이콘
진정하지 않습니다...
여사친이랑 한번, 여친이랑 한번
두번 봤습니다....
Bronx Bombers
24/02/28 10:03
수정 아이콘
앗 아아.....
24/02/28 10:34
수정 아이콘
미친
shooooting
24/02/28 10:57
수정 아이콘
앗!
김유라
24/02/28 16:10
수정 아이콘
김건희
24/02/28 19:04
수정 아이콘
앗, 두번째 볼 때 처음 보는 듯한 리액션 하기가 그렇게 어렵다던데!
엘브로
24/02/28 19:17
수정 아이콘
여친이 있는데, 여사친이랑??
cruithne
24/02/28 19:29
수정 아이콘
...왜그러셨어요
타츠야
24/02/28 09:53
수정 아이콘
윗분 댓글데로 해운대 같은 것도 있고 드라마, 영화, 소설이든 이게 왜 흥행을? 이런 게 많죠 크크
이른취침
24/02/28 20:35
수정 아이콘
요즘 이 분야 최고는 화산귀환인 듯
24/02/28 09:57
수정 아이콘
요즘 그냥 좀만 재밌으면 입소문타면 안보면 안된다 라는 인식이 생겨서 다들 보러가게 되서 천만 갈거같아요
승승장구
24/02/28 10: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팬들도 천만은 생각도 안했을거 같고 실제로 저는 못간다고 봅니다
다만 이정도 흥행은 안본분들이 도대체 뭔데? 오히려 더 궁금해 하는 느낌도 있어서 그런듯 크크
불호 평가도 마냥 부정적인게 아니라 아 좋은데 그건쫌 이런 분위기라
터치터치
24/02/28 09:42
수정 아이콘
어우 김고은 굿씬이 너무 신나~
Good씬 크크크
옥동이
24/02/28 09:46
수정 아이콘
기다리던사람이 많아서 초반 스퍼트가 좋은거 같은데 뒷심은 입소문을 잘타야죠~
Bronx Bombers
24/02/28 09:47
수정 아이콘
최민식이 비주류 장르의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에서 이렇게 부활하나요.....이름값이 있어서 그렇지 사실상 마지막 스크린 히트작이 10년전 명량인데
터치터치
24/02/28 15:05
수정 아이콘
와 정말이네요 요근래 본게 유퀴즈였군요 크크
동오덕왕엄백호
24/02/28 10:06
수정 아이콘
듄 파트2 흥행여부에 따라 달라질듯.
호랑이기운
24/02/28 10:08
수정 아이콘
건국전쟁 감독님의 역바이럴도 한몫할듯
wannaRiot
24/02/28 10:15
수정 아이콘
흥행을 보면 오컬트류가 아니라 좀 더 대중적인 스릴러류인가보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4/02/28 14:1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걍 노빠꾸 오컬트입니다. 그래서 놀랍긴해요.
벨리어스
24/02/28 17:07
수정 아이콘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한가인
24/02/28 10:18
수정 아이콘
파묘 천만 가자~
55만루홈런
24/02/28 11:22
수정 아이콘
배우들은 다들 기쁘겠네요 유해진 빼면 최민식은 10년전 명량이 마지막 히트작이고 김고은은 영화쪽에서 히트작이 없었는데... 군대간 배우는 첫 영화라하던가? 크크크 요즘 한국영화는 극소수 빼면 대부분 백만도 힘들정도로 폭망 분위기라 그만큼 어려운데 뜻하지 않는 대박을...

우선 지금 기세면 일반 영화였음 천만은 무조건 간다 분위기인데 오컬트라 진짜 천만갈까? 라는 의문은 있긴 하네요 크크 우선 800만까진 갈 것 같네요
듄2도 듄1이 국내서 160만 관객이 본 작품이라 많이 볼지 의문이고...
삼각형
24/02/28 11:27
수정 아이콘
파묘 대박나서 제발 사바하 후속편도 만들어주세요! 크크크
카즈하
24/02/28 11:34
수정 아이콘
최민식씨가 이렇게 화려하게 부활하는군요
부스트 글라이드
24/02/28 14:12
수정 아이콘
진짜 간만에 오컬트다운 영화라 좋았습니다. 소재도 좋았구요. 이전에 본 천박사는 오컬트인줄알았는데 보고나서 실망했거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2/28 16:55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천박사.. 넷플로 봤는데도 화가남..
천사소비양
24/02/28 16:09
수정 아이콘
영화 흥행은 진짜 모르겠네요
오컬트가 한국 영화시장에서 철저히 비주류인데
Jedi Woon
24/02/28 18:19
수정 아이콘
개봉 전에는 좀 요란히 홍보하다가 조용히 내릴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꽤 많이 보고 볼만한가 보네요.
보로미어
24/02/28 20:13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뒷심이 약하다는 평이 많아서 고사했었는데 보러 한번 가야겠네요.
김포북변동
24/02/28 21:56
수정 아이콘
꼭 완성도가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가 아니더라도

설정상 전반에 몰입 가능하고 어느정도 후반에 고전했지만 마무리까지 성공만 하면 그래도 괜찮은 영화죠

충분히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 같습니다.. 의외라면 오컬트 영화가 이정도로 흥행하는게 소재적으로 신기한 현상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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