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09 14:02:04
Name aDayInTheLife
Link #1 WWE
Subject [스포츠] [WWE] 오늘자 스맥다운..




레슬매니아 Day 1 메인이벤트가 결정 났습니다.
코디 로즈 & 세스 롤린스 vs 더 락 & 로만 레인즈

거의 쪽대본 진행인 건 거의 확실시 되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락의 개입이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긴 하네요.
다만 한 가지 문제는 그래서 1000일 챔프 존재감이 그냥 0이라는 거 정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09 14:06
수정 아이콘
더락 딸랑이가 된 1000일 챔프
잃어버린 1000일...
락샤사
24/03/09 14:11
수정 아이콘
작년에 내려왔어야... 진심 존재감 0
오후의 홍차
24/03/09 15:27
수정 아이콘
벨트거치대....크크
24/03/09 14:41
수정 아이콘
과연 더락 배신은 1일차인가 2일차인가..
샤르미에티미
24/03/09 14:50
수정 아이콘
프로레슬링 판에서 더 락이라는 존재를 반응을 나쁘게 하고 야유를 받게 하는 건 일부러 해도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그걸 해냈습니다 이런 상황이었죠. 실제로 선역-악역 전환이 잘 안 되어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선역하면 와 하고 악역하면 우 하는 관중 반응을 만들어내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더 락은 원래 잘 하는 프로레슬러였으니 악역으로 판이 깔려진 상황에서 그걸 수행하면 잘 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죠. 로만이야 그렇게 밀어주고 만들어줬어도 한계가 있는 인물이고요. 그럼에도 밀려난 걸 보면 이게 맞나 싶지만 그것도 능력이다 싶기도 하네요.
척척석사
24/03/09 15:11
수정 아이콘
쉴드: 1도주 2따까리
Janzisuka
24/03/09 15:22
수정 아이콘
오래전 더락이 악역으로 변했을때
이제 더락 싫죠? 라고 할머니테 말했었는데..
갑자기 진지하게 “저거 다 드라마야”라고 하셨....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는 레슬링 본적이 없긴하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4/03/09 15:40
수정 아이콘
로만도 나중에 트리플H나 존시나처럼 환호 받을지가 궁금하네요
둘다 점령기 시절에는 선역이어도 야유받는게 일상이었는데
존시나는 지금 가끔 얼굴 비출때마다 진짜 역대급 환호성 터지는거보면 로만도 그럴수 있으려나..
24/03/09 16:46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로 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삼치는 애초에 선역이던 시절엔 점령기란게 존재하지 않았으니(타이틀 홀더로써 탐욕왕 소리 들었을땐 2002년 이후 계속 악역만 했었을 때죠)
선역시절에 야유를 받는 일은 사실상 거의 없었다고 봐도 되고

시나는 무적선역 원패턴 경기 질린다 레슬링 못한다 이 평가가 좀 박혀있었지만 그것도 본인이 실력 쌓으면서 다 깨부쉈지만
(본인 신념때문에 선역을 못버린거였지 악역도 하고 그랬으면 평가 깔끔하게 뒤집혔을겁니다)

로만은 ...솔직히 답도 없습니다

가끔 액윽날러지 미 할때 환호 좀 해주긴 하지만 경기력도 별로고 이젠 외모도 다 까먹었고 블러드라인 족장하면서 쌓은 카리스마? 이것도 락에게 싹다 날려먹힐 정도로 실상 아무것도 없는 모양새고...

이번에 타이틀 잃고 나서 메인전선으로 돌아오는건 좀 많이 어렵다고 보고(솔로 레슬러로써 이미 가치가 훼손될만큼 훼손됐으니까요) 어설픈 선역으로 전환해봐야 호응이 나올 것 같지도 않고...아주 많이 어렵다고 봅니다
24/03/09 18:53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는 환호 받긴했지만 엄청 지루했던 시기가 08년 이후의 삼치 집권기이긴 하죠...
뭐 악역때만큼 오래 해쳐먹은건 아니지만
24/03/09 18: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루머로는 5월에 락이랑 사우디에서 붙는다 하니 타이틀 내려놔도 락과의 대립 끝나기전까진 로만이 메인에서 내려올 일은 없는..
(그래서 더 짜치긴합니다)
24/03/09 19:15
수정 아이콘
저도 딱 5월 사우디까지라고 보는데

진짜로 락하고 대립 끝나면

그 다음엔 뭘 할지...? 할게 있는가 싶습니다

아...블러드라인 붕괴가 있긴 하네요
24/03/09 19:18
수정 아이콘
그 다음은 파트타임이니 쉬겠죠 크크 아오 진짜 내다버린 10년
허저비
24/03/09 15:52
수정 아이콘
쪽대본이긴 한데
더 재밌어지긴 했네요 크크크 거참...
괜히 쪽대본 막장드라마가 인기 있는게 아니긴 함
비상의꿈
24/03/09 16:33
수정 아이콘
옆에 저건 그냥 밸트 보관대죠?
개까미
24/03/09 16:53
수정 아이콘
1000일짜리 밸트 걸이대....에휴 저 등신..
24/03/10 07:08
수정 아이콘
로만, 세스 두 챔피언들이 존재감없는 따까리(?)로 보이는 기묘한 대립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53 [스포츠] [KBO] 롯데 '170억 FA 트리오' 1군서 전멸, 유강남마저 내려갔다 [41] 2509691 24/04/15 9691 0
82051 [스포츠] [공식발표] KBO, 이민호·문승훈·추평호 심판위원 직무배제→인사위원회 회부 [48] 윤석열10112 24/04/15 10112 0
82050 [스포츠] [KBO] 오심논란 팬들의 잘못은 없나 [51] 라이디스10192 24/04/15 10192 0
82049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플레이 인 대진표 [27] 그10번6303 24/04/15 6303 0
82048 [스포츠] KBO 흥행을 이어가고있는 올시즌 구단별 관중수 [36] 겨울삼각형7639 24/04/15 7639 0
82047 [스포츠] [토토] 축구토토 승무패가 3회차가 이월되었습니다. [22] TheZone6129 24/04/15 6129 0
82046 [스포츠] [KBO] 10개 구단 현재 연봉 1위 타자 [32] 손금불산입10011 24/04/15 10011 0
82044 [스포츠] 야구보다보면 당황스러운 부분 [60] TQQQ16056 24/04/15 16056 0
82043 [스포츠] [해축] 커리어 평생 처음으로 우승 못한 선수 [19] 손금불산입9382 24/04/15 9382 0
82042 [스포츠] [해축] 우승확정 후 경기장 난입하는 레버쿠젠 팬들... [26] 우주전쟁8355 24/04/15 8355 0
82040 [스포츠] [해축] 리버풀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보고오니.giphy [31] Davi4ever6999 24/04/15 6999 0
82039 [스포츠] 레버쿠젠, 120년 만에 우승! [26] 실제상황입니다9482 24/04/15 9482 0
82038 [스포츠] [해축]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리버풀.giphy [18] Davi4ever6692 24/04/15 6692 0
82033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58] 핑크솔져8563 24/04/14 8563 0
82032 [스포츠] [UFC] 소문난 잔치에 미친듯한 경기들이 나온 UFC 300 [14] 갓기태7334 24/04/14 7334 0
82031 [스포츠] 이제 볼일 없을줄 알았던 스트존 오심논란 [78] Arctic13181 24/04/14 13181 0
82030 [스포츠] [KBO] 참다참다 터져버린 롯데팬들 [35] 갓기태11284 24/04/14 11284 0
82029 [스포츠] ??? : 크으... 이게 야구지... [23] 닉넴길이제한8자10203 24/04/14 10203 0
82028 [스포츠] [야구] 롯데 김태형 감독이 작심발언을 하였습니다. [72] watarirouka13529 24/04/14 13529 0
82024 [스포츠] [해축] 한잔해 그리고 승리는 내놔.mp4 [14] 손금불산입9942 24/04/13 9942 0
82022 [스포츠] 부상 타이거즈 호러스러운 근황.jpg [29] 캬라10918 24/04/13 10918 0
82021 [스포츠] 현재 나온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최신 소식... [17] 잘가라장동건12668 24/04/13 12668 0
82020 [스포츠] [야구] 한화-기아 양팀 합쳐 투수 14명 [39] 겨울삼각형9204 24/04/13 92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