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09 16:24
이게 달디단 돈때문인건 알겠는데 극강 이미지 훼손도 결국 자신의 상품성 깎는짓이라 장기적으론 돈버는 행동이 아니겠죠. 돈도 두차례 벌고 크게 데여봤으니, 상대의 룰로 싸워주는건 그만하는게 좋아보이네요.
24/03/09 16:36
글쎄요. 돈만 따지면 퓨리-조슈아만으로 평생 벌 돈 다벌었을걸요. 이번 조슈아전도 200억원 파이트머니 받았다고 하고요.
괜히 UFC 선수들이 서커스매치하겠다고 나가는게 아닙니다. 사우디가 껴서 머니레벨이 달라요. 나이로 보나 상황으로 보나 이미지 팔아서 돈벌때지 40대때의 상품성을 생각할 시기가 아니죠.
24/03/09 17:17
다수분들이 이렇게 말하시는거보니 은가누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져도 이득이라고 판단한 모양이군요. 다만 앞으로는 은가누의 복싱능력이 어느정도인지 결론이 나서 복싱매치 잡는건 힘들지 않을까요?
24/03/09 17:21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이죠. 안잡히면 mma 경기 뛰다 은퇴하면 되는거고, 와일더와의 서커스매치 잡히면 그걸로 돈벌고오면 되는거고.
은가누 나이가 37이라 슬슬 은퇴생각할 나이죠
24/03/09 16:56
아뇨. UFC에서 상품성 살리면서 경기 계속 뛰어봤었자 최근 두경기에서 벌었다는 350억원의 반의 반이나 벌었을까 의문이라...
은가누가 나이도 많은지라 앞으로 몇경기 못 뛰었을 수도 있죠. 무조건 최상의 선택이었습니다 크크
24/03/09 16:57
오히려 이게 문제일 수도 있어서 걱정이 되더군요. 지는건 좋은데 뇌쪽에 너무 충격을 받은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UFC 뛸 때 KO 당한거랑은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24/03/09 20:39
이쯤되면 복싱 재능이 좀 부족한 선수들이 이종격투기에 진출하는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드네요.
돈 차이가 넘사벽이라 이종격투기에서 유명해지고 복싱에서 돈땡겨도 될듯
24/03/09 21:54
돈만 따지면 그럴 수 있지만 애초에 둘이 다른 종목이라서요. 복싱 챔피언들이 몇달 연습해서 mma룰로 붙으면 지는건 비슷할거에요.
24/03/10 10:45
저도 운동신경이 좋은, 소위 말하는 재능 있는 사람일수록 자국의 메이저 스포츠 순서대로 차곡차곡 다 들어가고
그나마 남은 재능들도 투기 종목을 한다면 복싱을 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꽤 해봤습니다. 멕시코같이 복싱스타의 인기가 자국 메이저 스포츠 급인 특정 나라들을 제외하면 운동 신경이 좋고 신체를 활용하는데에 능숙한 사람이면 구기 종목의 스타를 노리고, 구기 종목이 아니라 투기 종목에 재능이 있으면 최우선적으로 복싱을 노리지 않을까..
24/03/10 01:34
MMA가 솔직히 선수 대우가 개차반이긴 하죠..
론다 로우지도 WWE로 가면서 팬들이나 회사나 선수 한번 지면 쓰레기로 봐서 너무 힘들다고 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