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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9 22:24
(수정됨) 전체적으로 위로 찍힌건 저 사이트가 상하존을 너무 좁게 설정했을수도 있고
말씀하신거처럼 종변화구의 특성때문일수있고요. 선수키차이문제일수도 있고 상하존은 이런저런이유 섞여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좌우존의 칼각을 보면 그냥 무언가 이유가 있으니 저렇게 했겠지~ 생각을 하게 된다는거
24/03/09 22:19
와...이정도면 안쓸 이유가 없네요!!
스트존보다 높게 찍힌건 커브같은 구종일거 같긴한데... 일관된 존이니 납득갑니다.
24/03/09 22:30
시즌마다 단골 손님이던 '오늘자 논란의 판정' '레전드 판정이 갱신되었습니다' '기계 심판 도입을 원하는 이유'
이런 글들이 사라지겠군요 크크크크
24/03/09 23:07
볼 상하판정을 두 군데에서 하니까 2차원 칸 안에 들어와도 볼 선언받은게 몇개 있나 봅니다.
ABS는 첫날이지만 잘 도입한것 같네요
24/03/09 23:36
저 그래픽에서는 ABS조차도 이런저런 편차들로 인해 완벽하게 안 찍히는 걸 보면
심판도 '스트라이크 한정' 억울한 부분은 좀 있긴 할 거 같네요. 그래도 ABS 덕분에 존 한가운데 지나가는 볼 판정은 안 봐도 돼서 속 시원하네요 크크
24/03/09 23:51
참고로 선수 신장 차이에 따른 스트존의 변화는 없고 최대한 평균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2군에서 시험할 때 악용한 사례가 있음&너무 복잡해서 라고 하네요.
24/03/10 00:16
제가 알기로는 신장의 차이에 따른 스트존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가장 최근에 배포한 자료도 타자개인의 신장에 따른 변화는 깔고 가는거같은데 관련된 내용이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보는건 https://www.koreabaseball.com/Kbo/League/GameManage2024.aspx 여기서 상하존구분에 대한 이야기인데, 175/180/190cm인 선수별로 상하단이 달라진다고 표현하거든요
24/03/10 00:14
이게 정확한 시계인지 아닌지, 오류는 없는지 우리는 본인의 감각으로 느끼는것말고 판단할 근거가 별로 없거든요.
몇년동안 쓰면서 신뢰를 쌓아온 기계식 시계와 비교해볼려는것도 처음엔 자연스러운 일인거죠.
24/03/10 00:15
축구에서 VAR 처음 도입했을 당시의 느낌과 비슷하네요.
처음에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느니, 흐름 끊긴다느니 뭐니 하면서 반대했던 사람들이 한번 맛보고나서는 고개 끄덕이게 만드는...
24/03/10 05:43
로봇님 심판. 크크크.
그간 정확했던 판정조차도 작심으로 의심받는 일이 있었을텐데 적어도 그 의구심은 해소했다는 측면에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정말 문제가 없길 바라지만.... 이런 건 디도스 없지?
24/03/10 08:33
승패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심판 장난질 치는거 보면서
빡친적인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제 맘편히 보겠네요. 심판이 선수 길들이기 같은 꼴 안봐도 되는건 덤이네요
24/03/10 09:02
이제 야구를 보면서 최소한 스트볼 판정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어졌으니
야구를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줄어들겠네요. 이제 심판(구심)은 스트볼 판정에서 자유로워졌으니 다른 판정에 집중해서 오심 좀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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