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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4 10:44
휘문고의 투탑이었는데 당시엔 서장훈보단 올라운더 현주엽이 우지원과 더불어 인기 짱인데
서장훈은 성실함으로 대성한 반면 현주엽은 철구같은 이미지가 되었네요
24/03/14 10:57
프로감독에 이어 아마추어, 그것도 모교 감독까지 놓으면 그냥 프로 먹방러로 사시는게 낫겠네요.
천안 FC 감독이랑 골때녀 감독 겸임하다 짤렸던 김태영씨가 생각나기도 하고...
24/03/14 11:00
탄원서에는 현 감독이 방송이나 유튜브 촬영을 양해받는 겸직 특혜를 받고 있다는 내용과 현 감독의 갑질 및 학생 차별·따돌림·언어폭력, 채용 과정에서의 부적절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현 감독이 방송이나 유튜브 촬영 일정으로 훈련과 연습에 자주 불참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일보는 "훈련과 연습 경기를 거른 적도 여러 번이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실제 올해 1월 11일에는 서울의 한 고교와 휘문고의 연습경기가 있었지만, 현 감독은 케이블채널 방송 촬영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또 현 감독이 보조 코치로 자신의 고교 선배를 선임한 가운데, 해당 코치가 과거 휘문고 농구부 면접에서 탈락한 '부적격자'라는 주장도 나왔다. 현 감독의 자녀들까지도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자신의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학교 농구부 지도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내용과 녹취가 공개됐다. 이정도면 방송나오는게 신기한 사람이네요.
24/03/14 11:02
감독이었어???
방송 촬영 일정등을 계약서 싸인전 미리 허락받았다면 문제 없겠고... (클린스만의 향기가...) 갑질 및 학생 차별·따돌림·언어폭력, 채용 과정에서의 부적절성 등은 사실이라면 문제가 될 수는 있겠네요
24/03/14 11:06
좀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아직 기사나온것도 초기 단계이기도하고.. 개인적으로 노사관계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건들 내막을 보면 보통 사실반 세력다툼반 이런식인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24/03/14 11:55
이게 딱 클린스만 한국인 버전 이네요 크크크
직업 : 엄청 많음 (방송인, 유튜브, 인플루언서, 광고모델, 농구팀 감독) 감독직은 수많은 직업중 하나 일 뿐
24/03/14 12:41
클린스만은 선수시절 위상이 대단한 점이라도 있지, 솔직히 프로 현주엽은.... 선수로서 이뤄낸것에 비해 참 과한 대접을 받고있죠.
24/03/14 12:22
진심 농구부원들은 뭔죄 인가요. 한때 좀 이름좀 날렸다고 제멋대로 하고 사는 인간인데
클린스만 사태도 그렇고 이것도 보고 느끼지만 제발 스포츠계 에서 이름값으로 중요 자리에 그만좀 앉혔으면 좋겠습니다.
24/03/14 15:16
LG 감독 시절에도 그러지 않았나요?
비시즌 기간이긴 했지만 방송 출연도 많았고, 감독직에 대한 평가도 안 좋은데 성적도 망했...
24/03/14 16:15
농구대잔치 고대시절 인기 많았다는거 정도는 아는데, 가끔 방송보면 서장훈이랑 같이 묶어서 레전드 취급 하던데, 농구계에서 그정도 대접 받을 정도로 잘했나요? 농알못이라 궁금하네요.
24/03/14 16:33
서장훈과 비교도 안되죠. 팀메이트였던 휘문고 시절은 빼고봐도, 단 한번도 서장훈과 비볐던 적도 없습니다.
프로 시절에는 우승 한번도 못해봤고 수상 실적도 없습니다. 오로지 휘문고 시절, 연고대 라이벌리 때문에 서장훈과 같이 언급되는거지 아예 선수 위상자체가 다릅니다. 다만 선수시절 인기는 확실하게 서장훈보다 위였어요.
24/03/14 17:02
고대 시절에 잘했죠
파워포워드에선 독보적인 존재였고 힘좋고 유연하고 스피드 있고 높이도 괜찮았으니 피지컬만 봤을때 당시 한국에서 현주엽을 따라올 선수는 없습니다.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딸때 중국 상대로 진짜 잘했죠 결정적인 슛도 넣고 다만 프로에서는 부상때문에 그 사기스러운 피지컬은 사라지고 그저 덩치좋은 선수가 됬죠 선수 생명도 짧았고
24/03/14 18:29
사실 프로가 되면서 애매한 빅맨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는데 현주엽도 마찬가지죠 고대때만해도 서장훈 김유택 말고는 현주엽 위라고 할 빅맨이 없었는데 대학때 위상에비해 커리어는 그만큼이 안되죠
24/03/14 17:20
아마추어 스포츠 학부모들은 자식들 진학이 인질로 잡혀 있어서 어지간하면 싫은 소리도 하기 어려울텐데 업무를 얼마나 개판쳐놨길래...
24/03/14 20:08
기사내용대로면 딱히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학교측도 먹방이나 방송하는거 알았을텐데 알고도 채용했고 수익과 관계된건데 못하게할거였으면 미리 명시를 해야죠 면접에서 탈락된사람 뽑았다는것도 면접볼정도엿으면 농구관련된사람일태니 낙하산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탈락여부를 현주엽이 알수도없었을텐데 학교가 잘못한거지 현주엽잘못은 아닌거같음
24/03/14 21:52
https://youtu.be/wOooRewk2Hc?si=Sjz7GEqn2hn2UGCP
SBS 보도에서 나온 녹취 일부 들어보면 유튜브 한동안 안올라올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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