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26 11:58
사실 워낙 평소 행실과 이미지가 좋아서 그렇지
보통이라면 본인 명의 계좌로 거액의 도박자금이 바로 빠져나갔으면 의심 안 하는 쪽이 오히려 이상할 듯 ..
24/03/26 12:0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3155108
['연수입 810억' 어머니에게 맡긴 오타니 통장, 출금 기록이 없다... "아들에게 밥 달라고 할 순 없잖아요"] 2023.05.25. 이런 가족이라 딱히 혼낼 사람도 없을것 같고... 실제로 오타니 계좌에서 어떻게 돈을 빼간건지는 조사결과가 좀 더 나와봐야겠지만 결국 잇페이를 너무 믿고 계좌 접근 권한을 준적이 있다면 그게 잘못이겠죠.
24/03/26 12:20
앗 그거 아니라고 해명 나왔습니다..ㅠ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7/0000384544
24/03/26 13:53
사실 오타니처럼 저 분야 월드탑레벨 유지해올 정도면 일상생활 하는건 왠만한 일반인보다도 무지할 확률이 커요. 주위에서 전방위 대리 대응을 해주고 본인은 야구에만 집중했을거거든요.
일례로 얼마전에 누구더라. 30대 중반 접어든 탑급 남아이돌 멤버도 소속사를 나오니 어디 가까운 해외에 여행을 가고 싶어도 여권을 어떻게 쓰고, 비행기 티켓팅 어떻게 하고 이런걸 하나도 몰라 처음부터 다 새로 부딪혀가며 배웠다라는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24/03/26 12:17
일반인 입장에서 의아하기는 한데 위에 다른분이 기사 링크도 해주셨습니다만 이 친구 일본에 있던 시절에도 저런 기사라던가 밀착취재라던가 그런 영상 보면 돈 관리는 자기가 안하고 주변에 맡기던 스타일이었거든요.
미즈하라 통역사가 사실상 비서이자 친구로 주변 일 다 처리해주던 관계였다고 한다면 물론 둘 사이의 관계가 어느정도였는지 정확히 파악해봐야겠습니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돈관리를 맡겼을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저라면 아무리 친해도 기본적으로는 남이라서 안 그럴것 같기는 한데, 오타니는 또 모르긴 하죠)
24/03/26 12:53
모처럼 서까지 와주셔소 고맙습니다. 오타니 선생님을 저희가 뭐 용의자로서 취조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절차상 어쩔수없이 확인해야 되는것도 있고 해서. 편히 앉으시고, 여기 야구공에 사인 일단 해주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