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7 12:12:22
Name 우주전쟁
File #1 yesd1711471212_1662270694_20240327_120731.jpg (130.3 KB), Download : 294
File #2 yesd1711471214_402345536_20240327_120731.jpg (34.0 KB), Download : 293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스포츠] [해축] 박항서 감독 이후 베트남 축구 상황




10경기 1승 9패...
박항서 감독이후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 왔네요.
트루시에 감독은 경질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감독빨이었던 것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WayOut
24/03/27 12:20
수정 아이콘
축구는 감독빨
닉네임바꿔야지
24/03/27 12:21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감독 차이가 나기도 힘들지 않나...
동년배
24/03/27 12:24
수정 아이콘
다 질만한 팀에게 지기는 했지만 인도네시아 (신태용감독!)에게 연패 당한건 크죠.
설레발
24/03/27 12:44
수정 아이콘
다른건 그렇다 쳐도 인도네시아한테 최근 3연전 전패, 키르기스스탄에 1패는 상태가 많이 메롱인 것 같네요
Lord Be Goja
24/03/27 12:25
수정 아이콘
한국산 감독이 채고!
24/03/27 12:36
수정 아이콘
세이브 좀 해놓고 오시지...
코우사카 호노카
24/03/27 13:01
수정 아이콘
사진 저래놓으니깐 공산당 독재자 같네요 크크
24/03/27 13:12
수정 아이콘
뻘건색과 별이 강렬하네요 크크
o o (175.223)
24/03/27 13:06
수정 아이콘
약간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느낌
24/03/27 13:07
수정 아이콘
우리도 히딩크 이후로 폼 올라오는데 10년은 걸렸으니
아즈가브
24/03/27 13: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진을 왜 저런걸 쓸까요 쪼까 웃긴 표정 같은데 베트남에서는 다르게 느끼나?
24/03/27 13:18
수정 아이콘
항서형 왜케 수령님같냐 크크
24/03/27 13:24
수정 아이콘
박항서는 한거 별로 없고
우리 팀 선수들이 황금세대라서 오히려 박항서가 덕을본거다~

황금세대 다 은퇴했다봐요
R.Oswalt
24/03/27 13:30
수정 아이콘
한일에 비비려다가 눈 아래로 여기던 인도네시아에 3연벙 당한 건 충격적이었을 듯.
코리엠
24/03/27 13:33
수정 아이콘
한국국대 감독 출신 클린스만 추천합니다.
리얼포스
24/03/27 13:40
수정 아이콘
박항서 맞죠? 모택동 아니죠...?
어강됴리
24/03/27 13:40
수정 아이콘
동남아 더비 스윕당한건 굴욕이죠
박항서 감독시절엔 탈 동남아 체급에 중국도 잡아낸 베트남 축구인데
이랜드승격좀
24/03/27 14:04
수정 아이콘
다른건 그럴수 있어도 인도네시아 상대로 연패 거기에 홈에서 0대3 완패면 난리날만 하네요
아침노을
24/03/27 14:11
수정 아이콘
천년 후에 어쩌다가 과거 역사 유산이 파괴되고 우연히 저 사진 입수했으면,
과연 이게 우연일까... 같은 소리 나올 듯 크크크
마음속의빛
24/03/27 14:11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은 오리' 배를 가르는 어리석음.
박항서 감독 사퇴도 그 한 예로 남겠네요.
24/03/27 14:21
수정 아이콘
인민체육영웅 느낌인데
동굴곰
24/03/27 14:28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때 다 봤잖아요.
감독이 팀 전력을 끌어올리는건 의견이 갈릴수 있을수 있지만 박살낼수 있다는건 확실하다는거.
탑클라우드
24/03/27 16:38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 베트남 들어올 때만 해도 여기저기서 박항서 감독 이야기도 자주하고, 실제로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하고 했었죠.
근데 뉴스 등에서는 의외로 '선수빨'이라는 뉘앙스의 코멘트도 많았고,
기자들이 대놓고 박항서 감독을 많이 긁기도 했었습니다.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뜬금없이 "급여를 일부 반납해서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을 위로해야 하지 않냐"는 등...)

막바지 감독직 내려놓는다고 결정하던 시점 즈음에서는,
제 주위의 베트남인들도 박감독의 업적은 인정하지만 이제 베트남이 홀로서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느낌이었고,
보다 선진적인 축구를 할 수 있는 감독을 모셔와야 한다던가,
베트남인이 국대 감독을 해야 한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많이들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정말 거짓말처럼 조용합니다. 아무도 축구 얘기를 하지 않네요.
태국 상대로도 연전 연승하던 시절에는 2002년 월드컵과 같은 열기로 길거리가 난리였는데,
거의 밥처럼 생각하던 인도네시아 상대로 홈에서 3-0으로 패했는데도
분노하는 뉴스도 많지 않고, 그냥 모두가 억지로 외면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축구 얘기 안하고 있다는...
아놔 손흥민 골 넣었는데... (베트남 축구팬들도 손흥민 선수를 참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우주전쟁
24/03/27 16:50
수정 아이콘
본인들 업보로군요...;;
내설수
24/03/27 20:57
수정 아이콘
근데 박항서 감독도 태국 상대로는 1승4무2패여서 연전연승은 아니긴 합니다 크크
https://en.m.wikipedia.org/wiki/Thailand%E2%80%93Vietnam_football_rivalry
탑클라우드
24/03/28 12:25
수정 아이콘
아, 비기고-이기고였었나 보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동남아시아 게임(베트남에서는 아시안게임 이상의 위상을 자랑하는...)에서
태국과 한번 비기고, 결승에서 다시 만나 이기면서 우승했던가 했던 그 때가 절정이었던 듯 하네요 허허허
무냐고
24/03/27 17:59
수정 아이콘
풍전감독니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408 [스포츠] [속보] '이럴수가...' 트라웃,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MLB닷컴 "시즌아웃은 아닐 것으로 예상" [23] 강가딘7437 24/05/01 7437 0
82406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 vs 레알 마드리드 챔스 4강 1차전.gif (용량주의) [39] SKY9210725 24/05/01 10725 0
82401 [스포츠] [KBO] 티빙 야구 무료 중계가 끝났습니다. [26] 매번같은9888 24/04/30 9888 0
82400 [스포츠] 한화 이글스 류현진 KBO 통산 100승 달성.gif (용량주의) [23] SKY929633 24/04/30 9633 0
82399 [스포츠] [KBO] 전준우는 배트를 던졌고!!! [16] kapH8842 24/04/30 8842 0
82397 [스포츠] [축구] 박주호 "전력강화위원회 제대로 안 하면 나가서 방송에 다 얘기할 거다" [12] LCK10480 24/04/30 10480 0
82396 [스포츠] [NBA] 아담실버 줄담배 피는중... [35] 윤석열8189 24/04/30 8189 0
82394 [스포츠] [NBA]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르브론, 듀란트, 커리가 없는 2라운드 [20] 그10번6497 24/04/30 6497 0
82390 [스포츠] 덴버의 승리를 위해 머레이가 또간다!!! [34] 윤석열6770 24/04/30 6770 0
82387 [스포츠] 문동주가 부진한 이유에 관한 분석글. [23] 삭제됨8601 24/04/30 8601 0
82386 [스포츠] [KBO] 킹캉스쿨 수강생들 성적 현황 [34] 손금불산입8337 24/04/30 8337 0
82384 [스포츠] FC바르셀로나 5월말 내한 예정 (vs FC서울) [15] 위르겐클롭6267 24/04/30 6267 0
82382 [스포츠] ABS에 호크아이를 쓰지 않은 이유 [35] 큐브10657 24/04/30 10657 0
82381 [스포츠] [KBO] 2023년과 2024년 스트라이크 콜 변화 [43] 무도사11169 24/04/30 11169 0
82378 [스포츠] 제시마치 축구에 대한 설명.txt [28] 구급킹9941 24/04/29 9941 0
82373 [스포츠] ABS 존 관련하여 가장 문제 되는 부분은 한가지 뿐 [7] TWICE NC8117 24/04/29 8117 0
82371 [스포츠] 달수네 라이브 : 제시 마치가 돈 욕심이 크게 없어서 합의가 된 걸로 안다 [13] 아롱이다롱이7967 24/04/29 7967 0
82368 [스포츠] [단독]신임 축구 A대표팀 사령탑에 '황희찬 스승' 제시 마치 전 리즈 감독 '유력' [46] 발적화12333 24/04/29 12333 0
82365 [스포츠] ABS를 못믿겠다고요?? 에이...왜그래요 [54] 윤석열11205 24/04/29 11205 0
82364 [스포츠] ABS의 진짜 문제 - KBO의 아마추어적인 준비, 대처, 해명 [197] Gingerdoc14027 24/04/29 14027 0
82363 [스포츠] [NBA/MIN] 와...와...와... [46] 무적LG오지환6897 24/04/29 6897 0
82361 [스포츠] 야구선수가 ABS 반박용 자료 한트럭을 가져와도 [66] 동굴곰11023 24/04/29 11023 0
82360 [스포츠] [KBO] 이종운 전 롯데 감독, LG 코치로 이적 [14] 김유라6784 24/04/29 67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