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7 17:44:33
Name kapH
File #1 c995ea1567b86d75e80ca2dfb602eb84.png (455.7 KB), Download : 197
Link #1 https://m.fmkorea.com/best/6859023529
Subject [스포츠] [MLB] 이정후 시범경기 최종 성적


13경기 35타수 12안타(타율 0.343), 1홈런, 5타점, 5볼넷, OPS(출루율+장타율) 0.911

아무리 시범경기와 정규 시즌의 상관 관계가 낮다지만 이정도면 호들갑 안떨 수가 없네요 크크

이정후 선수는 더 잘해버려서 믈브에서 은퇴하고 크보에선 더 이상 안봤으면 합니다

29일 개막전 선발
샌프란시스코(로건 웹) vs 샌디에이고(다르빗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타니
24/03/27 17:54
수정 아이콘
R은 뭔가요?
24/03/27 17:57
수정 아이콘
득점요
24/03/27 17:55
수정 아이콘
리그 수준 차이도 야잘잘에겐 의미없는듯
닉네임을바꾸다
24/03/27 17:58
수정 아이콘
이종범은 왜 아들을...더 낳지를 않았는가...
24/03/27 18:01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낳으면 투자삼아 키워줄 사람도 꽤 있을 듯..
닉네임을바꾸다
24/03/27 18:04
수정 아이콘
고우석과 딸이 결혼해서 외손자가 있으니...이쪽을?
의문의남자
24/03/27 18:43
수정 아이콘
고우석피가 섞여서 평균을 깍아먹죠
닉네임을바꾸다
24/03/27 18:44
수정 아이콘
거 BMS가 잘 계승되면 모릅니다...
24/03/27 18:45
수정 아이콘
님 크킹 고수인 듯
대단하다대단해
24/03/27 17:59
수정 아이콘
KBO에서 비교대상없이 원탑을 하면 기본이상은 하는 모습이네요.
주인없는사냥개
24/03/27 17:59
수정 아이콘
2001 시즌에 이치로 MLB 데뷔가 참 센세이셔널 했는데 우리 이정후 선수가 그것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흐흐흐
전반전0대0
24/03/27 18:28
수정 아이콘
이치로 2001 시즌 성적

AL 타격 1위(타율 0.350), ML 최다안타 1위(242안타), ML 도루 1위(56도루), WAR 7.7
올스타전 투표 1위
AL 신인왕&MVP 동시 수상


2024 이정후: 네????
주인없는사냥개
24/03/27 18:31
수정 아이콘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피쟐 유저라면 익숙한 문구죠 흐흐흐
김연아
24/03/27 18: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팀을 116승으로 MLB 역사상 최다승으로 이끔
주인없는사냥개
24/03/27 18: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팀 챔피언십 시리즈 당연히 우승했겠죠?
더치커피
24/03/27 21:23
수정 아이콘
뉴욕의 악의제국이 의기양양하게 제압했지만, 그 팀은 월드시리즈가서 왠 꺽다리 콧수염과 떠벌이 공화당 지지자를 만나게 되는데..
씨네94
24/03/27 18:45
수정 아이콘
이야.... 타타니 저리가라네요.. 호달달
더치커피
24/03/27 18:51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타격만 보면 전성기 이치로보다도 타타니가 훨씬 위에요
씨네94
24/03/27 19:17
수정 아이콘
투타디때문에 보정먹여서 압도적인게 아니었나요???
순수 타자 실력도 훨씬 위예요?? 호달달..
더치커피
24/03/27 19:22
수정 아이콘
시대 보정한 wRC+ 스탯 기준으로 이치로의 커리어하이 시즌(2004년)의 기록이 131인데..
최근 3년간 오타니의 wRC+가 150-142-180이니 타격만 보면 오타니가 훨씬 위입니다.. 장타력 차이가 어마무시해서요

그리고 오타니가 투타니로 보정받는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이치로도 압도적인 우익수 수비에 주루능력으로 얻는 war가 상당합니다.. 순수 타격만으로는 그 정도 war를 기록할 수 없죠
24/03/27 19:35
수정 아이콘
타자 오타니만 놓고봐도 이치로와의 생산성 비교는 오타니에게 미안한 수준입니다
이치로는 냉정히 말하자면 순수 단타 히터인데 그나마도 타율 대비 출루율이 낮아서 생산성 좋은 타자라기엔 좀 모자릅니다
물론 주루능력과 수비능력이 좋아서 좀 메꾸기는 하지만 홈런 타자랑은 같은 잣대를 들이대긴 힘들어요
마르키아르
24/03/27 19:54
수정 아이콘
문득 노모나 달빛같은 mlb 에서 제일 잘한 투수와..

투수 오타니만을 비교하면 어떨까요? ^^;;;;
24/03/27 2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선수와의 비교는 힘들건데 절정일 때의 투수 오타니는 1선발이라기엔 힘들고 2-3선발 수준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속구 구위의 한계가 있었고(구속은 빠른데 구위는 그만큼 강력하지 않아 맞아나감) WBC 포함 23시즌 시작할 때 극단적인 횡슬라이더인 스위퍼를 중심으로 피칭 디자인을 해 재미를 봤었습니다. 근데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속구 구위가 마냥 좋지만은 않다보니 지난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자 스위퍼 위주로 짠 투구 패턴이 단조로워 다시 맞아 나가며 투수로서의 성적은 아주 좋다고는 말할 수 없었죠.

다만 1선발로 느껴지게 된 건 기존 투수 로테이션과는 별개로 투타니의 선발 주기를 1주에 1번을 지켜주다보니 그렇게 된 겁니다. 그나마도 동아시아에서 보기 좋은 시간대와 흥미가 가는 매치업으로 최대한 배치하다보니 언론 노출도가 높아서 크크

결국 팔꿈치 수술을 하면서 2년동안은 투수롤을 봉인하기로 했는데 팔꿈치 수술의 계기가 스위퍼 투구수에 있지 않았나란 의심이 많아서 재활 이후에 던지는 걸 봐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더치커피
24/03/27 21:20
수정 아이콘
노모 달빛이 더 위라고 봅니다.. 투타니만 떼놓고 봤을때 리그 에이스급 성적을 거둔건 22시즌 하나뿐이고 그것도 규정이닝 간신히 넘겼었죠
지금 오타니의 성공에는 타자로서의 비중이 70퍼센트는 된다고 봐요
탑클라우드
24/03/27 19:58
수정 아이콘
캘거리 거주하던 시절, 야구 개막 즈음되면 티비 광고에 온통 이치로가... (아무래도 시애틀과 거리가 가깝다보니)
만약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지역 광고에 이치로처럼 등장한다면... 아우 상상만으로도 소름돋네요.
24/03/27 18:01
수정 아이콘
13경기 홈런 1개면 단순 계산으로 10개는 치겠네요
강동원
24/03/27 18:06
수정 아이콘
호들호들
24/03/27 18:1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볼을 잘골라서 어쩌면 브랜든 니모스러운 타격 프로필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24/03/27 18:31
수정 아이콘
크보만큼 압도적인 볼삼비는 아니지만 MLB에서도 눈 야구가 되는게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누적이 적지만 비율스탯만 봐서는 연봉값을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약설가
24/03/27 18:44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어마어마하게 기대치가 올라갔다 정도는 아니고, 첫발을 잘 뗐다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바람돌돌이
24/03/27 18:47
수정 아이콘
체력과 리듬 유지가 관건이겠죠. 잘할것 같네요
이웃집개발자
24/03/27 18:49
수정 아이콘
잘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국뽕이 부족해욧 설레게해주세욧
55만루홈런
24/03/27 19:53
수정 아이콘
이정후가 데뷔시즌때 제외하고는 시범경기서 생각만큼 잘치진 않는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시범경기는 성적 꽤나 좋군요 크크
잉차잉차
24/03/27 19:55
수정 아이콘
완전 찐 야알못인데 시즌내내 저정도 유지하면 어느정도 수준인건가요?
그래도 오타니랑 맞짱은 어렵나요
wish buRn
24/03/27 20:01
수정 아이콘
오타니가 3수위
24/03/27 20:20
수정 아이콘
어려워요 크크
붕붕붕
24/03/27 20:32
수정 아이콘
수비좋은 유격인데 저 성적이면 충분히 맞짱 뜰 수 있습니다
litlwing
24/03/27 20:57
수정 아이콘
유격이요?
김연아
24/03/27 21: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렵죠
땅땅한웜뱃
24/03/27 21:54
수정 아이콘
어... 아버지 빙의?!
더치커피
24/03/27 21:17
수정 아이콘
시즌 내내 저 성적이면 중견수로서의 수비 war까지 고려하면 지명타자 오타니와는 비빌 수준일 겁니다
그런데 단기간 기록, 그것도 시범경기 성적으로 시즌 전체성적 예상하는건 아무 의미 없어요.. 당장 박효준만 해도 이정후보다 시범경기에서 더 잘쳤지만 마이너 스타트죠
김소현
24/03/27 21:52
수정 아이콘
오는공 보고 그냥 받아치면 된다는 선수...
애플프리터
24/03/28 00:01
수정 아이콘
꼭 보고싶은 선수네요. LA박찬호 경기부터 MLB직관했는데, 올해 SF경기 찾아가서 한번이라도 보겠습니다.
24/03/28 09:34
수정 아이콘
프로필 사진을 좀,, 어떻게 안하는지 잘생긴 얼굴 놔두고 왜 저런 사진을,,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6667 24/03/28 6667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7199 24/03/28 7199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6260 24/03/28 6260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5704 24/03/28 5704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8] HAVE A GOOD DAY4655 24/03/28 4655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13] 무도사6660 24/03/28 6660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8403 24/03/28 8403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9] Pzfusilier9799 24/03/28 9799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9233 24/03/28 9233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5570 24/03/28 5570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6667 24/03/28 6667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10257 24/03/28 10257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2] 손금불산입5987 24/03/28 5987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5] 바보영구7544 24/03/28 7544 0
81754 [스포츠] KBO 현재 순위 [63] HAVE A GOOD DAY10380 24/03/27 10380 0
81751 [스포츠] 류현진패-승승승 [39] insane9761 24/03/27 9761 0
81750 [스포츠] 늦은 황선홍 호 관전평 [9] 어강됴리7544 24/03/27 7544 0
81748 [스포츠]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시절 대 인도네시아 전적 [6] 어강됴리7287 24/03/27 7287 0
81747 [스포츠] [여자배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빈 자리에 이영택 신임 감독 선임 [15] 뽐뽀미4542 24/03/27 4542 0
81745 [스포츠] [MLB] 이정후 시범경기 최종 성적 [44] kapH8353 24/03/27 8353 0
81744 [스포츠] '소방수 미션 클러어' 황선홍, 원팀·성적·올림픽팀 3마리 토끼 잡았다 [29] 윤석열6452 24/03/27 6452 0
81743 [스포츠] A대표팀 안정화 성공 황선홍 감독…‘겸직’ 시대 열릴까 [35] 윤석열7707 24/03/27 7707 0
81739 [스포츠] [해축] 박항서 감독 이후 베트남 축구 상황 [27] 우주전쟁8927 24/03/27 89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