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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7 21:12
황선홍 감독이 참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자리를 잘 수행해 줘서 개인적으로는 참 감사합니다.
좋은 정식 감독이 선임되길 바란다는 황감독님 말씀처럼 부디 장기적인 안목에서 축협 개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4/03/27 22:27
아 그나저나 클린스만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보여주는거죠.
수미에 독박중원 줘놓고 뚫려서 실점주고... 참 답이 없어요
24/03/27 22:51
이런저런 시도가 되게 타당한 시도같아서 맘에 듭니다
국냐 감독이 이런점이 좋은듯... 국대감독은 즉시 전력감이나 국내 전력감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니까 다르긴 하네요
24/03/28 09:33
클뭐시기는 정말 쓰레기였습니다. 황선홍이 다시 국대를 맡을 지는 모르겠으나, 선수 선발과 교체만큼은 그 어떤 감독보다 논란이 없었던 건 확실한 듯해요. 저도 아시안컵 망한 이유가 정말 많지만 3선 전문 선수를 안 쓰다시피해서 수비는 수비대로 안 되고 2선 위로 체력이 갈려서가 가장 큰 이유라 생각했습니다.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정말 필요하죠. 정호연이 정우영, 손준호 이상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우영은 박문성 해설이 오른쪽 윙어가 최적이 아니라고 했는데 제가 알기론 정우영은 왼쪽 윙포워드 이 한 자리에서만 잘하는 선수인 걸로 압니다. 거기엔 부동의 주전 손흥민, 황희찬이 1선발이라 정우영은 국대에서 주전이 어렵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오른쪽 선발은 이강인이고 후보는 엄원상이 어떨까 싶은데 이번에 부상 당한게 아쉬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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