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8 14:02:11
Name Pikachu
File #1 IMG_0076.jpeg (2.82 MB), Download : 298
Link #1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sports&wr_id=434466
Subject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제가 축구를 잘 모르지만 예전 국내 뉴스에는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 인기가 엄청나다고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는 까였었나? 보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28 14:04
수정 아이콘
히딩크-코엘류와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영광.
사나없이사나마나
24/03/28 14:14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벤투/클린스만-박항서/트루시에 아닌교
그림자명사수
24/03/28 14:29
수정 아이콘
바캉서님은 히딩크랑 비교되어야 옳죠
동년배
24/03/28 14:35
수정 아이콘
팀스포츠 특히 축구는 팀 전력이 올라갈 때 이게 선수 개별 클래스가 올라가서인지 아니면 감독이 잘해서인지 구분하기 참 어렵죠.
전기쥐
24/03/28 14:39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정도라면 박항서 스스로가 부담되어서 다시는 베트남 대표팀 못 맡을듯요
24/03/28 14:49
수정 아이콘
여기도 세이브를…
아영기사
24/03/28 15:35
수정 아이콘
축협도 한류네요(아님)
국수말은나라
24/03/28 23:22
수정 아이콘
신태용 보면 맞음해도 됩니다
캬옹쉬바나
24/03/28 15:41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은 인니 감독으로 재미있어 한다던데...혼혈 선수가 많아서 발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나무위키
24/03/28 15:56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웹소설에서 말하는 후회/피폐/집착 이군요.
이혜리
24/03/28 16:14
수정 아이콘
Ctrl + F 해서 바꾸기 누르고,
박항서를 벤투로 바꾸고,
트루시에를 클린스만으로 바꾸고,
베트남을 한국으로 바꾸면.

뭐야 전혀 위화감이 없자나.
엘브로
24/03/28 16:22
수정 아이콘
축협, 정몽규는 어떤 단어랑 치환하면 됩니까?
국수말은나라
24/03/28 23:22
수정 아이콘
몽준 몽규
한국안망했으면
24/03/28 16:18
수정 아이콘
잉프아도 이길수있다했다고..?
파르셀
24/03/28 16:27
수정 아이콘
박감독이 떠나기 몇년 전부터 베트남 팬들에게 까인거 한번씩 올라오는 것만 봐도 안맡는게 답이라고 느꼈습니다

가서 성적 내면 고마워하는건 잠깐이고 그 이상을 요구할테고,
가서 성적 못 내면 뽀록이라고 욕만 먹겠죠
24/03/28 16:34
수정 아이콘
인터넷 여론은 어디가나 비슷하군요
24/03/28 16:39
수정 아이콘
중간에 뜬금없이 두들겨맞는 맨유
코우사카 호노카
24/03/28 16:4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딱 아름답게 헤어졌네요
HA클러스터
24/03/28 16:44
수정 아이콘
박수칠 때 잘 떠난 모범례인듯
24/03/28 16:55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같이 까이는 맨유
냠냠주세오
24/03/28 17:19
수정 아이콘
잘나갈때나 계약종료때나 협회나 언론한테 당했던거보면 내가 박항서라도 다시 가기싫을거같은데...
탑클라우드
24/03/28 17:44
수정 아이콘
베트남 거주 중이고 박항서 감독의 전성기를 베트남에서 지켜봤지만,
그가 다시 베트남 국대로 돌아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베트남인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여기도 시기, 질투가 많고,
특히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이라 외국인이 영광을 가져가면 가만 못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는 히딩크 감독에 대해 굉장히 존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반해
박항서 감독은 '여기서 운장'이라는 표현을 달고 살았으니...
안아주기
24/03/28 19:24
수정 아이콘
그냥 구설수가 좀 있었다고 듣기만 했는데
베트남 댓글들보니 자기네들이 보기에도 박감독 욕 엄청 했나보네요;;;;
탑클라우드
24/03/28 19:50
수정 아이콘
사실 베트남 거주하면서 박항서 감독 대하는 언론의 태도 등에 저는 화가 좀 나기도 했었어요.
특히 외국인은 코로나 백신 접종, 입원 병실 차별 받고 하던 때는 더더욱 감정이입되어 진심으로 화가... 허허허
요망한피망
24/03/28 20:47
수정 아이콘
박항서 다시 감독직 가는 일은 없기를
김태연아
24/03/28 22:14
수정 아이콘
씬스틸러 맨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5489 24/03/29 5489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9403 24/03/29 9403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6761 24/03/28 6761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7328 24/03/28 7328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6432 24/03/28 6432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5827 24/03/28 5827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8] HAVE A GOOD DAY4772 24/03/28 4772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13] 무도사6806 24/03/28 6806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8518 24/03/28 8518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9] Pzfusilier10057 24/03/28 10057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9347 24/03/28 9347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5701 24/03/28 5701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6806 24/03/28 6806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10407 24/03/28 10407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2] 손금불산입6139 24/03/28 6139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5] 바보영구7642 24/03/28 7642 0
81754 [스포츠] KBO 현재 순위 [63] HAVE A GOOD DAY10572 24/03/27 10572 0
81751 [스포츠] 류현진패-승승승 [39] insane9904 24/03/27 9904 0
81750 [스포츠] 늦은 황선홍 호 관전평 [9] 어강됴리7824 24/03/27 7824 0
81748 [스포츠]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시절 대 인도네시아 전적 [6] 어강됴리7428 24/03/27 7428 0
81747 [스포츠] [여자배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빈 자리에 이영택 신임 감독 선임 [15] 뽐뽀미4642 24/03/27 4642 0
81745 [스포츠] [MLB] 이정후 시범경기 최종 성적 [44] kapH8467 24/03/27 8467 0
81744 [스포츠] '소방수 미션 클러어' 황선홍, 원팀·성적·올림픽팀 3마리 토끼 잡았다 [29] 윤석열6549 24/03/27 65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