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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1 00:38
전 프로스포츠는 누적으로 말한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살라 막말로 임팩트로만 치면 아드리아누>>>네이마르 하지만 악질 리버풀빠가 이런말 하면 변별력이 제로이기 떄무네 ....또르르
24/03/31 01:27
위닝일레븐이나 FM같은 게임스탯도르 빼고 임팩트가 아드리아누>>>네이마르일수가 있나요..? 막말로 콰레스마>>>호날두나 다를바 없어보이는데...
24/03/31 00:57
축구인으로서 단일경기에서 보여주는 기량으로만 놓고보면 저점으로 따져보나 고점으로 따져보나 네이마르가 우위라고 봅니다..... 다만 한 시즌을 소화해야 하는 프로선수로서 평가하자면 부상 빈도가 높았던 네이마르보다 살라를 높게 평가할 면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24/03/31 01:00
그냥 국내에 EPL 보급이 워낙 잘되어서 생긴 논쟁같네요.
클럽이나 국대나 네이마르에 비비기엔 고점 차이가 극명하고 댓글에 나온대로 누적의 살라라기엔 살라나 네이마르나 누적은 또이또이하죠. 네이마르가 바르샤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게 살라가 터진 시기보다 4-5년은 빨랐으니.. 그리고 살라가 2년정도 누적을 더 쌓아도 둘의 플레이스타일 차이때문에 네이마르가 더 고평가받을겁니다. 전성기의 살라가 하는걸 네이마르도 유사하게 하는건 상상할 수 있는데, 전성기의 네이마르가 하던 걸 살라가 하는건 상상할 수 없죠.
24/03/31 01:01
누적에서 살라가 앞서나요?
국대나 클럽이나 공격포인트는 네이마르가 앞서고 개인커리어도 둘다 발롱3위 두번이고 팀커리어는 네이마르 승이고 고점도 네이마르가 위로 보이는데 이게 논쟁이 되나요?
24/03/31 01:03
그러고 보니 살라가 누적에서 딱히 막 앞서지가 않네요.
다만 앞으로 epl에서 3~4년 정도 더 활약한다 치면 어느 정도 앞선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전성기 시절 퍼포먼스에 비하면 다소 하락세에 접어든 듯싶고 지금까지의 활약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24/03/31 01:17
가정을 더하는 비교는 의미가 없죠.
저는 명백히 네이마르 우위라고 봅니다. 살라가 강철왕이긴 하지만 그걸로 네이마르가 이룬 것들을 전부 덮기엔 한참 모자라요.
24/03/31 01:18
네이마르
클럽 589경기 360골 199어시 국대 128경기 79골 59어시 살라 클럽 556경기 263골 125어시 국대 91경기 51골 22어시 살라가 작년에 30골정도를 넣었던데 작년 같은 모습을 한 4년정도 보여주면 넘을 수 있을거 같네요. 아니면 진짜 한시즌 버닝해서 발롱 수상해버리면 또 평가가 달라질거 같네요.
24/03/31 01:32
발롱을 수상해도 문제가 남아있죠.
네이마르는 메날두 시대에 발롱 3위였기 때문에....... 그리고 살라는 발롱도르 5위가 최고 아닌가요? uefa 올해의 선수 3위 1번, fifa 올해의 선수는 3위 2번, 옹즈도르는 2위도 해본 적 있는 것 같지만 발롱도르는 2019와 2021의 5위가 최고일텐데요.
24/03/31 01:23
누적도 네이마르죠.......
살라가 오래 한 것도 아니거든요. 네이마르가 유럽에서 날아다니던 기간(2013~2023)이랑 살라가 유럽에서 날아다니던 기간(2016~2024)을 비교해도 네이마르가 우위입니다. 사실 브라질 리그도 살라가 초반에 뛰던 스위스 리그보다 압도적으로 위기도 하고....
24/03/31 01:23
고점 네이마르
누적 네이마르 커리어 네이마르 네이마르죠. 살라는 어릴때 박았고, 네이마르는 지금 인저리 프론이 되어버렸지만 10대 후반부터 스타였어서 그 점도 상쇄되는거 같고요. 기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커리어 통산으로 보면 네이마르쪽으로 더 벌어지고요. 바르샤 + 파리 (10시즌) 에서 네이마르 359경기 223골 143어시 리버풀 (7시즌) 에서 살라 337경기 203골 89어시
24/03/31 01:29
각각 브라질/중동/이집트/스위스 리그는 제외하고
네이마르 바르샤4+파리6 10시즌 359경기 223골 130어시 살라 첼시(피오렌티나)2+로마2+리버풀6 10시즌 433경기 231골 102어시 국대 네이마르 128경기 79골 59어시 살라 91경기 51골 22어시 그 외 국대 커리어나 클럽 커리어 개인수상 기타등등 뭘 봐도 살라가 앞서는 게 없죠 제외한 변방? 리그 기록도 네이마르가 월등합니다 누적이 살라가 높다고 하는데 무슨 누적? 앞으로 이럴 것이다 라는 가정은 아무 의미 없구요 네이마르가 이렇게 저물건 누가 뭐 예상했나요
24/03/31 01:32
저도 누적은 살라가 앞설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누적도 네이마르가 더 좋군요.
그러면 이건 vs 하기가 뭐할 정도로 네이마르 압승인데요.
24/03/31 01:37
그러니까요 누적을 앞선거라면 vs하는 이유라도 알겠는데 누적조차도 못넘고선 메날두때 발롱3등까지 한 선수랑 붙히는건 좀 욕먹일라고 한건가 싶기도하구요
24/03/31 01:39
단순 누적으로 봐도 네이마르가 근소 우위인데 그나마 살라에 가중치를 줄 수 있는건 그 기록들을 전부 탑4 리그에서 이뤄냈다는 거겠죠. 사실 살라가 epl+세리에a에서 이뤄낸 기록들과 네이마르가 라리가+리그앙(그것도 psg)에서 이뤄낸 기록들의 순도를 비교하면 아무래도 살라 쪽이 더 좋긴 합니다.
24/03/31 01:42
근데 리그 앙도 5위 리그고, 살라가 세리에 a 에 있던 기간은 세리에가 4위 리그였기 때문에 의미가 있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네이마르 바르샤 시절은 리 리가가 압도적으로 최강의 리그였기도 했고......
24/03/31 01:57
저도 여기에 한 표인게 세리아에서 로마로 뛴 살라와 리그앙에서 PSG로 뛰었던 네이마르는 좀 차이난다고 봅니다.
자료는 없지만 두 선수가 골 넣었던 상대팀들의 ELO가 같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네이마르의 라리가 4시즌 동안 리그 경기 당 골 수는 0.55 살라의 EPL 6시즌 동안 리그 경기 당 골 수는 0.62 네이마르의 PSG 6시즌 동안 리그 경기 당 골 수는 0.73 네요.
24/03/31 02:03
다만 파리 시절 네이마르 퍼포먼스랑 세리아 시절 살라 퍼포먼스 차이도 크지 않나 싶습니다. 네이마르가 리그앙 팀들 상대로만 그 퍼포먼스 보여줬으면 모르겠는데 챔스에서도 엄청났으니 말이죠. 특히 파리 챔스 준우승 시절 퍼포먼스는 진짜 어나더 클라스였죠
24/03/31 02:29
리버풀 때와 PGS때의 6시즌동안 챔스 골 / 경기수를 보면 각각 40 / 66 와 22 / 41이에요.
그냥 누적이 앞섰냐 아니냐만 따졌을 때 저는 벌써 살라가 약소 우위라고 생각하고 앞으론 살라가 앞서 나갈 일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PSG를 뺀 리그앙을 어떻게 평가하냐에 따라 달라질 순 있다고 인정하네요.
24/03/31 02:24
챔스에서의 득점은 두 선수가 같을 겁니다.(누적으로 둘 다 44골.)
다만 네이마르는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기록이 있고, 살라는 챔피언스 득점왕 기록은 없고 최단시간 해트트릭 기록이 있네요.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의 네이마르는 득점원이 아니라 득점원(메시)에게 조공을 바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단순 득점으로는 좀....... 드리블로 따지면 네이마르는 전성기의 메시조차 능가했었습니다. 경기당 성공 횟수가 1개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했던 걸로 기억을......
24/03/31 15:32
5대 리그 내 경기당 성공 회수 기준으로 네이마르가 7.x이고 메시가 6.x가 나왔던 시즌이 있습니다. 둘 다 전성기였고요.
소수점 뒷자리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24/03/31 01:59
네이마르는 오히려 국적 디버프를 받고 있죠. 브라질 레전드 계보를 이어 받아야 되는 위치라서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거지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만으로도 엄청난 선수죠.
24/03/31 05:44
다른 스포츠보다도 축구는 더더욱 기록보다 실제 경기에서 보여주는 영향력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축잘알이던,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던...두 선수의 평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누가 위인지를 묻는다면 십중팔구 네이마르를 고를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전성기 시절 네이마르는 끝판왕같은 포스가 흘렀었죠...
24/03/31 09:26
리버풀 팬이 많은게 아니라(우리나라는 토트넘 맨유 팬이 훨씬 많죠)
EPL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이런 논쟁이 발생한게 아닐까요? 저 개인적으로도 프랑스리그에서의 1득점을 epl의 1득점과 동일시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 차이를 감안해도 네이마르 승
24/03/31 09:45
네이마르는 psg가서 평가도 많이 깎아먹네요
아마 후대로 가면 PSG 디버프로 더 평가 내려갈거 같습니다. 아직 은퇴도 안했는데 벌써 살라랑 비교를 당하네요
24/03/31 12:18
네이마르가 더 뛰어나지만 더 실망스러운 것도 네이마르입니다. 애초에 살라와 네이마르는 각각 바젤, 산투스에 있을 때의 기대부터 달랐어요.
네이마르는 간수와 더불어 브라질 차세대 에이스라고 평가받고 비록 간수는 망했지만 네이마르는 제 궤도에 오르면서 진짜 터지나? 했는데 웬걸...
24/03/31 12:31
고점은 티어 차이가 분명 난다고 보구요 고점 따지면 솔직히 네이마르가 화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가 되고 엄대엄 투표가 나온 이유는 걍 리그앙 가서죠 딱 그 이유 뿐임 그마저도 리그앙에선 견제 겁나당해서 리그일정 풀로 치룬 경우도 없어요 누적스탯은 단순비교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살라 비교가 되는 누적치 대부분은 EPL 리그 1~2위 시절일때 한거고 리그앙은 세리에에도 못비벼요 리그포인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5~6위 리그고 포르투갈리그보다 낮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무스나 누녜즈 골 겁나 박은거 누가 인정해주는 사람 없잖아요? 네이마르 바르샤 시절 안봤냐 비교안된다 파리 이적 초기에도 혼자 축구했다 뭐 이런근거로 살라보다 낫다는 당연히 동의하는데 클럽 누적은 살라 승입니다
24/03/31 15:45
리그 앙이 낮을 때가 있긴 했지만 네이마르가 간 후로는 쭉 5위였습니다. 그리고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시절도 짧지는 않았고, 살라는 리버풀 외의 클럽에서는 유럽 대회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네이마르는 리그 앙 가서도 챔스 준우승을 이뤄냈죠.
거기에 (메날두 전성기에) 챔스 득점왕도 해봤고........
24/03/31 19:05
참 재밌는 주제라 보는게 애초에 한준희 같은 전문가도 1년전쯤에 네이마르와 살라를 동티어(순위는 네이마르 위)로 평가하기도 했죠.
제가 쓴 글에도 나오긴 했는데 이는 전적으로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해도 너무 당했고 파리로 간 후로는 거의 이룬게 없다시피 한게 큽니다. 네이마르의 유럽위상은 딱 바르셀로나 시절 그것도 4시즌에 한정되어있거든요. 그때는 당연히 얘가 차기 발롱도르를 받는다 봤고요. 6시즌 리그 112경기 82골 48어시, 시즌 173경기 118골 69어시 어마무시한 기록이지만 일단 정말 못 뛰었다가 1개, 리그1 기록이라 1개 이렇게 2개가 저평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 와중에 4시즌인가를 시즌아웃 당하기도 했으니 말이죠. 문득 든 생각이 만일 네이마르의 커리어가 반대였다면 비교 자체가 되었을까요?
24/04/01 04:40
지금이야 네이마르 미친고점이 아직 많은 사람들 속
뇌리에 남아있지만 후대로 가면 후려쳐질 요소가 상당합니다. 진짜 미친 포스를 내뿜은건 바르샤 4시즌중에 절반정도고 그마저도 결국 바르샤의 주인공은 메시였다는 것. 리그앙으로 간 뒤로는 풀시즌이 거의 없는데다가 파리와 다른 팀의 전력차가 너무 심한리그라는 점. 브라질이 자신이 못 나온 코파만 우승하고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선 전부 우승에 실패했다는 점 챔스 개편 및 국제대회 등 갈 수록 경기수가 늘어나면서 철강왕선수에 대한 가치가 더 높게 책정될 거라는 점 물론 지금 당장은 당연히 네이마르고 if는 if지만 살라가 pl에서 평년성적을 2-3시즌 더 내면 분위기가 더 달라질껍니다.
24/04/01 18:01
네이마르는 옆에 메시가 있어서였는지 스포트라이트가 살짝 분산된 느낌이었고
살라는 팔카오, 디에고 코스타, 벤제마(발롱시즌)처럼 혼자 떠올라 하입받던 때가 있었거든요(레알과의 챔스결승 직전 특히) 그랬던 기억이 vs로 이어진 것 아닐런지
24/04/02 08:39
지금까지 보여준 걸로는..... 네이마르가 훨씬 긴 시간을 보여준 것 같애서, 네이마르 승 같은데,
임팩트로나, 앞으로의 행보같은걸 생각하면 후엔 살라가 앞설 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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