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31 00:33:47
Name 실제상황입니다
File #1 111.jpg (375.3 KB), Download : 475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오늘자 축구 사이트 최대 논쟁.JPG (수정됨)


3시간 전에 올라온 글인가 본데 댓글이 벌써 2700개가 달렸네요

불이 붙었는지 지금 5분에 댓글 100개씩 늘어나는 중 크크

개인적으로는 베댓 말대로 고점은 네이마르 누적은 살라 아닌가 싶은데

그래서 총합하면 누가 위일까요? 피지알 해축팬 분들의 생각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무르 티그로
24/03/31 00:35
수정 아이콘
살라가 브라질 국적이었다면...?
국적때문에 저평가 받는거 같습니다.
전 살라 승
24/03/31 00:38
수정 아이콘
전 프로스포츠는 누적으로 말한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살라

막말로 임팩트로만 치면 아드리아누>>>네이마르

하지만 악질 리버풀빠가 이런말 하면 변별력이 제로이기 떄무네 ....또르르
아이만넷
24/03/31 00:40
수정 아이콘
아드리아누 즐라탄 투톱 시절
24/03/31 01:27
수정 아이콘
위닝일레븐이나 FM같은 게임스탯도르 빼고 임팩트가 아드리아누>>>네이마르일수가 있나요..? 막말로 콰레스마>>>호날두나 다를바 없어보이는데...
네이버후드
24/03/31 01:30
수정 아이콘
아드리아누 보면 택도 없죠 무슨 임팩트인지
24/03/31 02:0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네이마르 대단한선순데... 악질 리버풀팬의 팬심이 눈을 흐렸나봅니다 ㅠㅠ
기사조련가
24/03/31 06:54
수정 아이콘
누적도 네이마르 아닌가요
24/03/31 00:40
수정 아이콘
라이베리아의 대통령 조지 웨아가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느냐를 생각해 보면 후대의 평가가 갈릴 것인가 싶긴 합니다.
매운새우깡
24/03/31 00:41
수정 아이콘
둘다 너무나 훌륭한 선수지만, 한때나마 세계 최고라고도 생각했던 네이마르라고 봅니다
interconnect
24/03/31 00:52
수정 아이콘
고점은 네이마르가 맞는 것 같긴한데 기간도 짧았고 발롱을 든 것도 아니었는데, 살라가 더 높게 평가되지 않을까요?
EnergyFlow
24/03/31 00:57
수정 아이콘
축구인으로서 단일경기에서 보여주는 기량으로만 놓고보면 저점으로 따져보나 고점으로 따져보나 네이마르가 우위라고 봅니다..... 다만 한 시즌을 소화해야 하는 프로선수로서 평가하자면 부상 빈도가 높았던 네이마르보다 살라를 높게 평가할 면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24/03/31 00:57
수정 아이콘
저는 살라가 좀더 높게 평가되어야된다고 생각하긴하는데
기억에 남을건 네이마르지않을까싶어요
24/03/31 0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국내에 EPL 보급이 워낙 잘되어서 생긴 논쟁같네요.

클럽이나 국대나 네이마르에 비비기엔 고점 차이가 극명하고 댓글에 나온대로 누적의 살라라기엔 살라나 네이마르나 누적은 또이또이하죠. 네이마르가 바르샤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게 살라가 터진 시기보다 4-5년은 빨랐으니..

그리고 살라가 2년정도 누적을 더 쌓아도 둘의 플레이스타일 차이때문에 네이마르가 더 고평가받을겁니다. 전성기의 살라가 하는걸 네이마르도 유사하게 하는건 상상할 수 있는데, 전성기의 네이마르가 하던 걸 살라가 하는건 상상할 수 없죠.
HAVE A GOOD DAY
24/03/31 01:01
수정 아이콘
누적에서 살라가 앞서나요?

국대나 클럽이나 공격포인트는 네이마르가 앞서고

개인커리어도 둘다 발롱3위 두번이고
팀커리어는 네이마르 승이고
고점도 네이마르가 위로 보이는데 이게 논쟁이 되나요?
실제상황입니다
24/03/31 01:03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살라가 누적에서 딱히 막 앞서지가 않네요.
다만 앞으로 epl에서 3~4년 정도 더 활약한다 치면 어느 정도 앞선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전성기 시절 퍼포먼스에 비하면 다소 하락세에 접어든 듯싶고 지금까지의 활약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스토리북
24/03/31 01:17
수정 아이콘
가정을 더하는 비교는 의미가 없죠.
저는 명백히 네이마르 우위라고 봅니다. 살라가 강철왕이긴 하지만 그걸로 네이마르가 이룬 것들을 전부 덮기엔 한참 모자라요.
HAVE A GOOD DAY
24/03/31 01:18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클럽 589경기 360골 199어시
국대 128경기 79골 59어시

살라
클럽 556경기 263골 125어시
국대 91경기 51골 22어시

살라가 작년에 30골정도를 넣었던데 작년 같은 모습을
한 4년정도 보여주면 넘을 수 있을거 같네요.
아니면 진짜 한시즌 버닝해서 발롱 수상해버리면 또 평가가 달라질거 같네요.
계피말고시나몬
24/03/31 01:32
수정 아이콘
발롱을 수상해도 문제가 남아있죠.

네이마르는 메날두 시대에 발롱 3위였기 때문에.......

그리고 살라는 발롱도르 5위가 최고 아닌가요?

uefa 올해의 선수 3위 1번, fifa 올해의 선수는 3위 2번, 옹즈도르는 2위도 해본 적 있는 것 같지만 발롱도르는 2019와 2021의 5위가 최고일텐데요.
24/03/31 0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축구는 낭만이죠.
저는 네이마르.

+ 네이마르 앞에서 '누적의 살라' 운운하는건 그저 웃음벨
Your Star
24/03/31 01:11
수정 아이콘
옛날에 본 이니에스타 vs 모드리치 느낌이네요

네이마르
24/03/31 01:13
수정 아이콘
에버랜드 방문객 네이마루!!
고라니
24/03/31 01:18
수정 아이콘
살라를 손흥민이랑 치환해도 비슷할 것같습니다만 전 누적으로 봐서 살라입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4/03/31 0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적도 네이마르죠.......

살라가 오래 한 것도 아니거든요.

네이마르가 유럽에서 날아다니던 기간(2013~2023)이랑 살라가 유럽에서 날아다니던 기간(2016~2024)을 비교해도 네이마르가 우위입니다.

사실 브라질 리그도 살라가 초반에 뛰던 스위스 리그보다 압도적으로 위기도 하고....
React Query
24/03/31 01:23
수정 아이콘
고점 네이마르
누적 네이마르
커리어 네이마르

네이마르죠. 살라는 어릴때 박았고, 네이마르는 지금 인저리 프론이 되어버렸지만 10대 후반부터 스타였어서 그 점도 상쇄되는거 같고요.

기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커리어 통산으로 보면 네이마르쪽으로 더 벌어지고요.
바르샤 + 파리 (10시즌) 에서 네이마르 359경기 223골 143어시
리버풀 (7시즌) 에서 살라 337경기 203골 89어시
D.레오
24/03/31 01:24
수정 아이콘
누적도 네이마르가 밀릴리가
일찍부터 터졌던 네이마르죠
24/03/31 01:25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누적에서 밀릴게 있나요
네이마르는 커리어의 앞부분에서 많이 쌓아서 이미지를 잘못생각하는거같습니다
수리검
24/03/31 01:29
수정 아이콘
각각 브라질/중동/이집트/스위스 리그는 제외하고

네이마르 바르샤4+파리6 10시즌
359경기 223골 130어시

살라 첼시(피오렌티나)2+로마2+리버풀6 10시즌
433경기 231골 102어시

국대

네이마르 128경기 79골 59어시
살라 91경기 51골 22어시

그 외 국대 커리어나 클럽 커리어 개인수상 기타등등 뭘 봐도 살라가 앞서는 게 없죠
제외한 변방? 리그 기록도 네이마르가 월등합니다

누적이 살라가 높다고 하는데 무슨 누적?
앞으로 이럴 것이다 라는 가정은 아무 의미 없구요
네이마르가 이렇게 저물건 누가 뭐 예상했나요
에베레스트
24/03/31 01:32
수정 아이콘
저도 누적은 살라가 앞설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누적도 네이마르가 더 좋군요.
그러면 이건 vs 하기가 뭐할 정도로 네이마르 압승인데요.
24/03/31 01: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누적을 앞선거라면 vs하는 이유라도 알겠는데 누적조차도 못넘고선 메날두때 발롱3등까지 한 선수랑 붙히는건 좀 욕먹일라고 한건가 싶기도하구요
설레발
24/03/31 01:39
수정 아이콘
단순 누적으로 봐도 네이마르가 근소 우위인데 그나마 살라에 가중치를 줄 수 있는건 그 기록들을 전부 탑4 리그에서 이뤄냈다는 거겠죠. 사실 살라가 epl+세리에a에서 이뤄낸 기록들과 네이마르가 라리가+리그앙(그것도 psg)에서 이뤄낸 기록들의 순도를 비교하면 아무래도 살라 쪽이 더 좋긴 합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4/03/31 01:42
수정 아이콘
근데 리그 앙도 5위 리그고, 살라가 세리에 a 에 있던 기간은 세리에가 4위 리그였기 때문에 의미가 있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네이마르 바르샤 시절은 리 리가가 압도적으로 최강의 리그였기도 했고......
24/03/31 01:47
수정 아이콘
살라가 세리에 뛴 15-17년 세리에의 UEFA 계수나 네이마르가 파리 이적한 후의 리그앙 UEFA 계수나 또이또이해서요...
interconnect
24/03/31 0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여기에 한 표인게 세리아에서 로마로 뛴 살라와 리그앙에서 PSG로 뛰었던 네이마르는 좀 차이난다고 봅니다.
자료는 없지만 두 선수가 골 넣었던 상대팀들의 ELO가 같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네이마르의 라리가 4시즌 동안 리그 경기 당 골 수는 0.55
살라의 EPL 6시즌 동안 리그 경기 당 골 수는 0.62
네이마르의 PSG 6시즌 동안 리그 경기 당 골 수는 0.73 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4/03/31 02:03
수정 아이콘
다만 파리 시절 네이마르 퍼포먼스랑 세리아 시절 살라 퍼포먼스 차이도 크지 않나 싶습니다. 네이마르가 리그앙 팀들 상대로만 그 퍼포먼스 보여줬으면 모르겠는데 챔스에서도 엄청났으니 말이죠. 특히 파리 챔스 준우승 시절 퍼포먼스는 진짜 어나더 클라스였죠
interconnect
24/03/31 02:29
수정 아이콘
리버풀 때와 PGS때의 6시즌동안 챔스 골 / 경기수를 보면 각각 40 / 66 와 22 / 41이에요.
그냥 누적이 앞섰냐 아니냐만 따졌을 때 저는 벌써 살라가 약소 우위라고 생각하고 앞으론 살라가 앞서 나갈 일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PSG를 뺀 리그앙을 어떻게 평가하냐에 따라 달라질 순 있다고 인정하네요.
계피말고시나몬
24/03/31 0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챔스에서의 득점은 두 선수가 같을 겁니다.(누적으로 둘 다 44골.)

다만 네이마르는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기록이 있고, 살라는 챔피언스 득점왕 기록은 없고 최단시간 해트트릭 기록이 있네요.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의 네이마르는 득점원이 아니라 득점원(메시)에게 조공을 바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단순 득점으로는 좀.......

드리블로 따지면 네이마르는 전성기의 메시조차 능가했었습니다. 경기당 성공 횟수가 1개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했던 걸로 기억을......
에엑따
24/03/31 10:22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전성기 메시의 드리블을능가했었다구요? 할말이 없습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4/03/31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5대 리그 내 경기당 성공 회수 기준으로 네이마르가 7.x이고 메시가 6.x가 나왔던 시즌이 있습니다. 둘 다 전성기였고요.

소수점 뒷자리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24/03/31 01:52
수정 아이콘
살라도 훌륭하긴한데 리버풀 보정이 좀 있지않나 싶어요. 예전 같지 않다고 해도 브라질의 에이스인데
24/03/31 01: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티어가 다른데 리버풀팬이 많긴한듯
미카엘
24/03/31 01:55
수정 아이콘
당연히 네이마르인데 논쟁 거리가 되나요?
24/03/31 01:58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보면 바닥을 치며 울거같은데요 ...
24/03/31 01:59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는 오히려 국적 디버프를 받고 있죠. 브라질 레전드 계보를 이어 받아야 되는 위치라서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거지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만으로도 엄청난 선수죠.
No.99 AaronJudge
24/03/31 02:05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한표..최근 좀 주춤하고 많이 다쳐서 저평가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3/31 02:26
수정 아이콘
티어가 차이난다고 봅니다

살라는 평범한(?) 월클이죠
24/03/31 02:41
수정 아이콘
브라질에서도 에이스였던 선수를...
실제상황입니다
24/03/31 02:43
수정 아이콘
살라였어도 에이스였을 것 같긴 해요..
체리과즙상나연찡
24/03/31 02:43
수정 아이콘
저급하지만 저 베스트댓글 제일 위에 말이 정답
24/03/31 03:06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많이 따라 잡혔지만 아직은 앞선다고 봅니다
묻고 더블로 가!
24/03/31 03:08
수정 아이콘
이게 비교가 되나...
본인이 감독인 상황에 둘 중 한 명만 영입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무조건 네이마르죠
24/03/31 03:16
수정 아이콘
누적은 살라라는것도 프레임 판짜기죠. 네이마르가 고점 확 뜨고 빠르게 진 이미지인데 애초에 20대초반시절부터 슈퍼스타였는걸요.
잉차잉차
24/03/31 04:58
수정 아이콘
본문보자마자 이게 비교가 되나..?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리버풀 팬분들이 많네요

누적의 살라라는 말부터 틀린거 같은데..
라울리스타
24/03/31 05:44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보다도 축구는 더더욱 기록보다 실제 경기에서 보여주는 영향력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축잘알이던,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던...두 선수의 평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누가 위인지를 묻는다면 십중팔구 네이마르를 고를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전성기 시절 네이마르는 끝판왕같은 포스가 흘렀었죠...
곰성병기
24/03/31 08:40
수정 아이콘
이 두선수비교는 인게임이나 실제 경기 퍼포먼스로는 비빌건덕지가없어서 기록으로 비빌려다가 누적기록도 후달리는게 드러난케이스죠
24/03/31 06:22
수정 아이콘
“곧 세계최고이지 않을까?”란 느낌이 들 게 한 선수는 둘 중에 네이마르 뿐이죠. 네이마르가 축구를 더 잘 했습니다.
24/03/31 06:41
수정 아이콘
살라가 누적이 좀 더 높을줄알았는데... 그래도 아직 네이마르군요.. 누적을 넘어서도 아리까리할듯
24/03/31 07:56
수정 아이콘
살라가 더 튼튼하지 않나요? 살라가 더 맘에 듬..
국수말은나라
24/03/31 08:01
수정 아이콘
살라와 네이마르의 차이는 손흥민과 살라의 차이만큼입니다
손금불산입
24/03/31 08:09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나을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유리몸이 팀에 끼치는 해악은 생각 이상이라 섣불리 단언하고 싶지가 않군요.
프리오이
24/03/31 08:12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리그앙 가면서부터 축구 인생이 꼬이기 시작해서 저평가가 심하네요

메날두 이후 1인자가 될 것이라 확신했었는데 ㅠㅠ
곰성병기
24/03/31 08:31
수정 아이콘
리버풀팬뿐만아니라 피엘보는분들이 많아서인지 이게 비벼지는군요 진지하게 비교하면 티어가 다를정도 클라스인데
데몬헌터
24/03/31 08:44
수정 아이콘
소니가 네이마르 살라중 누굴 더 따라잡을만 한가를 물어보면..
스웨트
24/03/31 09:1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기준은
메시>>>>>날두>>네이마르>=음바페>홀란드=벨링엄=살라 입니다..

이유는 없고 그냥 제기준..
딜서폿이미래다
24/03/31 09:20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 구현가능한가? 네이마르 빡셈 살라가능
트리스타나
24/03/31 09:26
수정 아이콘
리버풀 팬이 많은게 아니라(우리나라는 토트넘 맨유 팬이 훨씬 많죠)
EPL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이런 논쟁이 발생한게 아닐까요?
저 개인적으로도 프랑스리그에서의 1득점을 epl의 1득점과 동일시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 차이를 감안해도 네이마르 승
24/03/31 09:45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는 psg가서 평가도 많이 깎아먹네요
아마 후대로 가면 PSG 디버프로 더 평가 내려갈거 같습니다.
아직 은퇴도 안했는데 벌써 살라랑 비교를 당하네요
24/03/31 10:02
수정 아이콘
근데 축구사이트에서 어떻게 반반이 나온거죠?
24/03/31 10: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축구를 게임으로 배운 곳이라...
모르는개산책이다
24/03/31 13:31
수정 아이콘
pl 외에는 2부리그로 생각하는 곳이라..
환상회랑
24/03/31 10:12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살라는 따라잡을 수 있을거 같은데 네이마르는 절대 못 따라잡을듯
Starscream
24/03/31 10:16
수정 아이콘
이것도 본문 못지 않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24/03/31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펨코는 항상 epl 올려치기가 끊임없네요 모든걸 epl이 킹갓제네럴황부리그라는 기준으로 평가하니 본문 투표의 촌극이 나오는
24/03/31 11:32
수정 아이콘
그냥 둘이 한급간 차이 아닌가요
산성비
24/03/31 11:46
수정 아이콘
이름에 지읒을 붙이는 네이마르 승
전국민 왁싱기원
24/03/31 14:29
수정 아이콘
심지어 메호도 두개밖에 안붙는 지읒을 두개나 붙이는 네이마루
Polkadot
24/03/31 12:18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더 뛰어나지만 더 실망스러운 것도 네이마르입니다. 애초에 살라와 네이마르는 각각 바젤, 산투스에 있을 때의 기대부터 달랐어요.
네이마르는 간수와 더불어 브라질 차세대 에이스라고 평가받고 비록 간수는 망했지만 네이마르는 제 궤도에 오르면서 진짜 터지나? 했는데 웬걸...
쿼터파운더치즈
24/03/31 12:31
수정 아이콘
고점은 티어 차이가 분명 난다고 보구요 고점 따지면 솔직히 네이마르가 화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가 되고 엄대엄 투표가 나온 이유는
걍 리그앙 가서죠 딱 그 이유 뿐임 그마저도 리그앙에선 견제 겁나당해서 리그일정 풀로 치룬 경우도 없어요

누적스탯은 단순비교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살라 비교가 되는 누적치 대부분은 EPL 리그 1~2위 시절일때 한거고
리그앙은 세리에에도 못비벼요 리그포인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5~6위 리그고 포르투갈리그보다 낮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무스나 누녜즈 골 겁나 박은거 누가 인정해주는 사람 없잖아요? 네이마르 바르샤 시절 안봤냐 비교안된다 파리 이적 초기에도 혼자 축구했다 뭐 이런근거로 살라보다 낫다는 당연히 동의하는데 클럽 누적은 살라 승입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4/03/31 15:45
수정 아이콘
리그 앙이 낮을 때가 있긴 했지만 네이마르가 간 후로는 쭉 5위였습니다. 그리고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시절도 짧지는 않았고, 살라는 리버풀 외의 클럽에서는 유럽 대회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네이마르는 리그 앙 가서도 챔스 준우승을 이뤄냈죠.

거기에 (메날두 전성기에) 챔스 득점왕도 해봤고........
24/03/31 13:37
수정 아이콘
축알못이 많거나 리버풀이 팬이 많거나 둘 중 하나
코비코비
24/03/31 14:12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재능에 비해 안풀리긴 했지만 살라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오타니
24/03/31 14:22
수정 아이콘
이건 살라죠
환경미화
24/03/31 17:24
수정 아이콘
살라는 킹인데
네이마르느 킹입니까?
킹 승리!
이웃집개발자
24/03/31 17:37
수정 아이콘
몰카인가 이게 네이마르가 아니라니
아우구스투스
24/03/31 18:5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spoent/74650

약 1년전 제가 소소히 논쟁된다고 쓴게 기억나네요.
아우구스투스
24/03/31 19:05
수정 아이콘
참 재밌는 주제라 보는게 애초에 한준희 같은 전문가도 1년전쯤에 네이마르와 살라를 동티어(순위는 네이마르 위)로 평가하기도 했죠.

제가 쓴 글에도 나오긴 했는데 이는 전적으로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해도 너무 당했고 파리로 간 후로는 거의 이룬게 없다시피 한게 큽니다.

네이마르의 유럽위상은 딱 바르셀로나 시절 그것도 4시즌에 한정되어있거든요.

그때는 당연히 얘가 차기 발롱도르를 받는다 봤고요.

6시즌 리그 112경기 82골 48어시, 시즌 173경기 118골 69어시

어마무시한 기록이지만 일단 정말 못 뛰었다가 1개, 리그1 기록이라 1개 이렇게 2개가 저평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 와중에 4시즌인가를 시즌아웃 당하기도 했으니 말이죠.

문득 든 생각이 만일 네이마르의 커리어가 반대였다면 비교 자체가 되었을까요?
The Greatest Hits
24/03/31 19:07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와 살라의 거리보다
살라와 손흥민의 거리가 더 가까워보이는데요
SG워너비
24/03/31 19:33
수정 아이콘
살라가 비벼지는게 영광일지도요
청춘불패
24/03/31 22:4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네이마르가 낫지만
이런식으로 선수생활이 끝난다면
결국에 누적의 살라에게 밀려날듯 싶네요
코마다 증류소
24/04/01 04:40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네이마르 미친고점이 아직 많은 사람들 속
뇌리에 남아있지만 후대로 가면 후려쳐질 요소가 상당합니다.
진짜 미친 포스를 내뿜은건 바르샤 4시즌중에 절반정도고 그마저도 결국 바르샤의 주인공은 메시였다는 것.
리그앙으로 간 뒤로는 풀시즌이 거의 없는데다가 파리와 다른 팀의 전력차가 너무 심한리그라는 점.
브라질이 자신이 못 나온 코파만 우승하고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선 전부 우승에 실패했다는 점
챔스 개편 및 국제대회 등 갈 수록 경기수가 늘어나면서 철강왕선수에 대한 가치가 더 높게 책정될 거라는 점

물론 지금 당장은 당연히 네이마르고 if는 if지만 살라가 pl에서 평년성적을 2-3시즌 더 내면 분위기가 더 달라질껍니다.
기도비닉
24/04/01 18:01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는 옆에 메시가 있어서였는지 스포트라이트가 살짝 분산된 느낌이었고

살라는 팔카오, 디에고 코스타, 벤제마(발롱시즌)처럼 혼자 떠올라 하입받던 때가 있었거든요(레알과의 챔스결승 직전 특히)

그랬던 기억이 vs로 이어진 것 아닐런지
민머리요정
24/04/02 08:3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보여준 걸로는..... 네이마르가 훨씬 긴 시간을 보여준 것 같애서, 네이마르 승 같은데,
임팩트로나, 앞으로의 행보같은걸 생각하면 후엔 살라가 앞설 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812 [스포츠] [해축] 90분 넘어 갑자기 치열해진 브렌트포드 vs 맨유.giphy [4] Davi4ever6228 24/03/31 6228 0
81810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15호 골.mp4 (vs 루턴 타운) [22] Davi4ever10866 24/03/31 10866 0
81809 [스포츠] [NBA] 고베어는 왜 DPOY를 받아야하는가? [23] 무적LG오지환6496 24/03/31 6496 0
81808 [스포츠] 오늘자 축구 사이트 최대 논쟁.JPG [91] 실제상황입니다12235 24/03/31 12235 0
81806 [스포츠] 한국 여자농구 감독 GOAT.MP4 [21] insane8024 24/03/30 8024 0
81805 [스포츠] 한화 1위(위풍당닭) [56] 방사선사9907 24/03/30 9907 0
81802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파죽의 6연승 및 단독 1위 등극.gif (용량주의) [58] SKY928018 24/03/30 8018 0
81801 [스포츠] KBO LG 트윈스 손호영-롯데 자이언츠 우강훈 1:1 트레이드 [51] SKY928414 24/03/30 8414 0
81800 [스포츠] ??? : 안녕하세요 페라자 입니다 [30] 겨울삼각형11527 24/03/30 11527 0
81797 [스포츠] [해축]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잔류 선언 오피셜 [22] 손금불산입7014 24/03/30 7014 0
81796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25년 만에 개막 5승 1패 [19] 손금불산입7114 24/03/30 7114 0
81793 [스포츠] [KBO]현재 프로야구 순위 [28] HAVE A GOOD DAY8800 24/03/29 8800 0
81792 [스포츠] [KBO] 오늘 나온 논란의 ABS존 [47] 키스도사12075 24/03/29 12075 0
81791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 결말.gif (용량주의) [45] SKY9210281 24/03/29 10281 0
81789 [스포츠] 2024 AFC U23 아시안컵 대표명단 공개 [2] 어강됴리4676 24/03/29 4676 0
81787 [스포츠] [MLB] 이정후 "첫 안타보다 희플이 더 기억난다" [8] 손금불산입8699 24/03/29 8699 0
81786 [스포츠] [KBO]오늘 한화 이글스 선발 제이크 류씨의 상대 선발.jpg [38] 카린9045 24/03/29 9045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6] SAS Tony Parker 11350 24/03/29 11350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6191 24/03/29 6191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7] Mamba9009 24/03/29 9009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7] 손금불산입5586 24/03/29 5586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6] 손금불산입7883 24/03/29 7883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5351 24/03/29 53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