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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1 00:33
모두가 예상한대로 흘러가네요.
이게 호재일지 악재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블핑이 16년 데뷔인데 그때 색깔을 24년에도 똑같이 적용하는건...(투애니원까지 치면 더 거슬러 올라가고요)
24/04/01 00:35
훅들어가자마자 카레냄새 나면서 짜침이..
아니 블핑 데뷔가 16년이고 투애니원까지 올라가면 2009년인데 아직도 그걸 하고있으면 어떡해요 양현석 사장님...지금 2024년이에요 자가복제 할거면 사운드라도 다채롭게 쓰던지 맨날 똑같은 사운드 똑같은 스타일..
24/04/01 00:56
뉴진스 풍 노래가 요즘 트렌드 같은데
아이브도 르세라핌도 여자아이들 조차 이번 1위 한게 그런풍 수록곡인데 유행 너무 지나지 않았나..
24/04/01 00:59
https://youtu.be/cO--M-DaMP0?list=OLAK5uy_lJUTwCPgMLlh2Mv_aC6wQhwFve_qV3PwM
이것도 괜찮긴 한데 수록곡 중 찰리 푸스가 만든게 있던데 갠적으로는 이걸 더 좋게 들었네요
24/04/01 01:29
솔직히 테디가 더블랙에 집중하면서 대충 예상된 결말이 아닌가 싶네요.
그냥 양싸 능력이 딱 저기까지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양싸 본인 능력으로 띄운 가수는 없어요. 최초 프로듀싱을 했던 킵식스는 망했었고... 지누션은 초반엔 반응이 거의 없다가 이현도 곡으로 히트했었고... 이후 페리 중심으로 음악 프로듀싱하다가 테디한테 바톤 터치되고 지금까지 쭉 온거죠. 블랙핑크 색깔을 따라갈수 밖에 없는게 레퍼런스가 테디가 하던 그것밖에 없거든요.
24/04/01 02:45
https://pgr21.co.kr../spoent/79577
데뷔 확정 글에 "선배들은 금수저 물고 데뷔한 반면, 이 팀은 모래 주머니를 달고 데뷔해야 하는데..."라고 댓글 달았을 때 반대 댓글뿐이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도 한참 더 못한 결과물이네요. 비호감 가득한 프로듀서가 자꾸 전면에 나서고, 그 프로듀서의 감각은 과거에 머물러 있고, 멤버 한명 한명 공개하는 과정도 다소 올드했으며, 핵심 인력의 이탈도 많았고,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성공했던 그룹의 후계 그룹...당연히 금수저가 아니라 모래 주머니죠. 음악은 그나마 투애니원 시절까지만 거슬러 올라가지만 스타일링, 컨셉, 이미지 등은 거의 'SWi.T' 시절까지 되돌아간 수준. 멤버 하나하나의 수준은 결코 낮지 않은데...양현석은 심각하게 고민을 좀 해야 할 겁니다.
24/04/01 07:44
하던거 자가복제 했는데 테디가 빠져서 그런지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이 강해요
노래부터 뮤비까지 뭔가 과거에 사는 느낌입니다 한 10년전에 나왔으면 인기 많았을 듯
24/04/01 08:32
해외도 돈이 되는 쪽(미일, 음반 생각하면 중까지) 반응이 중요한데
여태껏 베몬 해외반응이 좋단건 동남아를 위시한 유튜브 조회수뿐이었죠.
24/04/01 09:17
https://vibe.naver.com/album/31120585
2. SHEESH Lyrics by CHOICE37, SONNY, LIL G, LP, 최현석, Sandra Wikström Composed by CHOICE37, LP, [YG], SONNY, LIL G, 최현석, Sandra Wikström Arranged by LP, CHOICE37, [YG], DEE.P 5.BATTER UP (7 ver.) Lyrics by Jared Lee, YG, ASA, 최현석, 이찬혁, WHERE THE NOISE, BIGTONE Composed by Chaz Mishan, [YG], DEE.P, Jared Lee, ASA Arranged by [YG], DEE.P, Chaz Mishan 이 YG 가 그 YG 맞겠죠...?
24/04/01 09:33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들에게 뭔가 비평하고 싶진 않은데, YG 가 좀 걱정되긴 하네요. 업계는 다르지만 NC 가 트릭스터 블소 2 TL 을 내놓는 과정을 보는 것 같습니다. 회사 내의 의사 결정 과정이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전 음악도 음악인데 뮤직 비디오 퀄리티는 그것보다 더 심각해 보입니다. 전체적인 컨셉, 조명, 모든 게 심각하지만 컷이...컷 구성이 정말 영상학과 학생 수준이에요. 리듬감 전혀 없이 그냥 기계적으로 0.5 초마다 다른 컷을 써야 해! 라는 강박에 사로잡힌 듯한...멤버의 매력을 부각해야 하는데 0.5 초마다 컷이 바뀌면 뭘 보겠습니까...이전 컷과 다음 컷 사이에 어떤 레이아웃을 사용해서 비주얼 적으로 어떤 리듬감을 형성할 것인가 고민도 전혀 없어 보이고요.
24/04/01 10:26
뭔가 영화속편 보는 느낌이네요.
문제는 1편도 절찬리 상영중이라는거죠. 근데 요즘 아이돌은 7년을 봐야 되는거라서 몇년뒤에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알수없죠. 특히나 신인들은 1년만 지나도 인기나 관심도가 확 변해버리니..
24/04/01 19:25
한쪽에서는 uuuuuuuu 슈퍼 이끌림 이러고 있고 반응도 엄청 터졌는데....
그리고 아이돌시장이란게 결국 남돌과 여돌이 같이간다고 생각하는데 남돌도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이렇게 청량으로 가는 판국에 블랙핑크 인유어 에리어를 다시한다고 하는게 너무 올드해 보이네요.
24/04/02 04:48
칼같이 코어 멤버만 뽑는게 YG 나름 장점이었는데 위너, 아이콘 대결때부터 뭔가 자를 멤버 못 자르고 다수로 나와서 어중간해요. 트레져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사람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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