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01 15:29
wRC+나 WAR이나 포지션 보정이 들어가니, 생각한거 이상으로 좋다는 얘기긴 하쥬.
근데 어제까지 경기 누적으로 팬그패프 스탯 보니, 수비가 스탯 다 깎아먹는 느낌이 있네요 ㅠ 반등 가능하려나
24/04/01 16:51
wRC+는 포지션 보정없는 순수빠따능력치 일꺼에요
이정후 선수가 작년 제외하곤 부진없이 꾸준히 우상향하면서 잘해서 통산 wRC+가 높긴할꺼 같아요
24/04/04 14:57
파크팩터가 들어가긴하는데
수비스탯 측정능력 미미한 크보팩터는 거의 의미없고 크보한정 Woba가 wrc 보다는 정확한 빠따능력치에 가까워요
24/04/01 15:43
이정후는 오자마자 잘하면서 꾸준히 우상향하다가 막판에 한 번 절었던 케이스
강정호는 바로 잘하지도 못했고, 상급 유격수 정도다가 2012년 갑자기 유격수보는 이대호로 진화한 케이스 김하성은 최상급 유격수로 진화한 것은 맞지만 강정호, 이정후만큼의 타격은 못보여줬는데, 믈브에서 더 터진 듯한 느낌 암튼 통산은 이정후 타격 최고점은 강정호
24/04/02 10:18
2B 서건창
CF 이정후 3B 강정호 1B 박병호 SS 김하성 LF 이택근 RF 유한준 DH 김혜성 C 박동원 대충 이렇게 되려나요 크크 숭하다 숭해
24/04/01 16:33
개인적으로 이정후 컴패리즌은 이치로라고 했는데 이치로랑 비슷한 결을 보이긴 하더군요 크크 결정적인 차이점은 이정후는 풀스윙하는 이치로라는 거지만
24/04/01 17:23
이치로는 10년 연속 골글을 탔을정도로 수비로 대단했으니 (물론 mvp에 실슬도 3개인가 있긴 합니다만)
이정후는 대신 타격에서 이치로보다 성적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24/04/01 20:03
롤모델은 이치로가 맞는데, 타격 메커니즘의 레퍼런스로서 또다른 롤모델이 있는데 바로 야나기타 유키죠. 야나기타 같은 스윙인데 컨택을 극대화하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목표를 작년 부상을 제외하고 우상향 스탯으로 증명했습니다.
24/04/01 16:48
이정후 선수 ops가 더 높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네요. 그리고 볼삼비도 상당하네요. 상위리그에서 하위리그 선수를 판단할 때 볼삼비가 가장 의미있다 하더니 과연 mlb가도 볼은 잘 보더라고요.
24/04/01 19:26
뭐 앞의 둘은 내야수에 수비평가도 생각은 해줘야 하는거라서... 메이저리그에서 수비력으로 주전을 꿰찼다는것만으로도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이뤄졌다고 봐요.
여하튼 키움은 이름 값 함. 그러고보니 셋 다 키움에다 호남 연고 일...뻔 했네요.
24/04/01 21:24
포지션 보정해서 김하성이 강정호 넘어간지 오래인데요?
강정호가 김하성보다 앞섰던 것은 장타'포텐'밖에 없습니다. 수비는 같은 포지션이라 더 극명하게 차이가 드러나고 있고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