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07 15:53:58
Name 김유라
Link #1
Subject [스포츠] 대충 81918번의 "류현진 70구 이상 무리설" 을 반박하는 글

그냥 결과를 과정에 끼워맞춘 글이라 생각하여 통계적 근거와 함께 제 의견 전달드립니다.


1. 최근 메이저리그의 투수 운용 트렌드
- 최근 메이저리그의 트렌드는 선발은 이닝을 적게 책임지고, 그 이닝을 다수의 불펜을 IN/OUT 시키며 운용하는 것이 Trend 입니다.

- 선발이 220~230이닝을 먹던 시대는 이미 5년 전에 저물었습니다. 2023년 아메리칸리그에서 200이닝을 먹은 게릿 콜과 크리스 베싯 둘이 유일했고요. 선발 피칭 당 6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선발을 찾기가 더 희귀한 수준입니다.
→ 메이저리그 상위 30명 투수의 평균 이닝 피칭은 5.71이닝, 상위 100명 투수의 평균 이닝 피칭은 5.22이닝에 불과합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아메리칸리그에서 규정이닝을 피칭한 투수 중 "리그 내내 6이닝 이상을 책임진 투수는 게릿 콜, 크리스 베싯, 프램버 발데즈, 파블로 로페즈, 조지 커비, 데인 듄"으로 총 6명이 전부입니다. 애초에 규정이닝을 소화한 투수도 아메리칸 리그 내에 22명이 전부일 정도로 요즘 선발이 긴 이닝을 던지는 것은 지양하는 트렌드입니다.

[아메리칸리그 규정이닝 소화 투수의 선발당 이닝 소화율 순위]
1. 데인 듄 - 172.2이닝 - 6.62 이닝/선발
2. 프램버 발데즈 - 198.0이닝 - 6.39 이닝/선발
3. 게릿 콜 - 209.0이닝 - 6.33이닝/선발
4. 조지 커비 - 190.2이닝 - 6.14이닝/선발
5. 파블로 로페즈 - 194.0이닝 - 6.06이닝/선발
6. 크리스 베싯 - 190.2이닝 - 6.06이닝/선발
→ 나머지는 전부 6이닝 이상을 소화하지 못함.

- 류현진이 이닝을 많이 먹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못 던져서 그렇다" 라고 표현하기에는 그 근거가 매우 부족합니다. 그냥 요즘 적게 피칭하고 적게 내려오는게 트렌드입니다.


2.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운영 방식
- 그나마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선발 야구를 중시하는 편이긴 했습니다. 크리스 베싯,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즈먼 3선발은 모두 180이닝을 소화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선발은 모두 평균 5이닝 정도의 피칭만을 하였습니다. 5선발인 알렉 모노아는 평균 89구를 던지고도 4.58이닝을 소화했습니다. ERA는 5.87 이었고요. 애초에 공을 10개 더 던지냐, 덜 던지냐의 차이고 하위 선발 라인에서는 그렇게 이닝을 길게 가져가게 하지 않습니다.

저 말대로면 "알렉 모노아는 100구 이상 넘기면 털릴 확률이 높으니까 6이닝 가용이 가능한 투수"고, "류현진은 넘기면 털리니까 80구만 던지게 하자" 하는건가요? 그리고 6이닝째 넘어가면은 투수들 전체 피OPS 높아지는건 너무나도 상식의 영역인데, 저건 무슨 국뽕식 선발 운용도 아니고... 크크크

[4선발인 유세이 키쿠치의 피칭 로그]
- 평균 소화이닝: 5.23이닝/선발
- 평균 피칭수: 88구
- 5회 평균 피OPS: 0.751 (26.1이닝 - 115타석)
- 6회 평균 피OPS: 0.830 (11.0이닝 - 48타석)
- 전체 평균 피OPS: 0.737 (167.2이닝)

[5선발인 알렉 모노아의 피칭 로그]
- 평균 소화이닝: 4.58이닝/선발
- 평균 피칭수: 89구
- 5회 평균 피OPS: 0.977 (10.0이닝 - 57타석)
- 6회 평균 피OPS: 0.452 (5.0이닝 - 21타석)
- 전체 평균 피OPS: 0.848 (87.1이닝)

[6선발인 류현진의 피칭 로그]
- 평균 소화이닝: 4.73이닝/선발
- 평균 피칭수: 75구
- 5회 평균 피OPS: 0.636 (8.0이닝 - 33타석)
- 6회 평균 피OPS: 1.444 (1.0이닝 - 9타석)
- 전체 평균 피OPS: 0.753 (54.0이닝)


3. 상식적인 부상 복귀자에 대한 투구 운영
- 애초에 부상 복귀 투수한데 투구수를 제한하고 운영을 하는건 굉장히 상식적인 범위의 운용방식입니다. 똑같이 부상으로 골골거렸던 제이콥 디그롬의 피칭 로그를 한 번 볼까요?

[2022년 제이콥 디그롬의 피칭 로그]
- 평균 소화이닝: 11경기 64.1이닝 (5.83이닝/선발)
- 평균 피칭수: 78구
- 5회 평균 피OPS: 0.239 (10.0이닝 - 34타석)
- 6회 평균 피OPS: 1.101 (2.2이닝 - 9타석)
- 전체 평균 피OPS: 0.525 (64.1이닝)

[2023년 제이콥 디그롬의 피칭 로그]
- 평균 소화이닝: 6경기 30.1이닝 (5.02이닝/선발)
- 평균 피칭수: 78구
- 5회 평균 피OPS: 0.767 (3.0이닝 - 10타석)
- 6회 평균 피OPS: 0.311 (3.0이닝 - 9타석)
- 전체 평균 피OPS: 0.524 (30.1이닝)


위 논리대로라면 2022년의 디그롬도 "6이닝 던지면 털리는 투수" 라는 결론이 나는데 누가 그렇게 생각을 하나요. 그런 다음 해, 2023년의 디그롬은 6이닝의 피OPS가 0.311 에 불과했습니다. 갑자기 각성했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이해하시죠? 원래 부상당한 투수는 투구수를 제한하고 던집니다.



애초에 54.0이닝 정도의 통계적 백데이터를 기반으로 저런 결론을 내는 것 자체가 억측입니다.
동시에 제가 저렇게 적어놓은 것들도 사실 백데이터가 부족해서 피칭 로그 상당수의 결론이 억측에 불과합니다. 누가 10타석 들어선걸로 결론을 냅니까. 10타석으로 끊으면 염경업 감독 타자 시절도 메이저리거 급입니다.

그리고 저래놓고 또 류현진 잘던지면 "오오 역시 제이크야" 이럴거면서 호들갑좀 그만 떱시다.
이제 끽해봤자 2경기, 3경기 던졌나요? 좀 지켜보고 결론을 내는게 맞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롯데리아
24/04/07 15:56
수정 아이콘
뭐 논문내는 것도 아니고 호들갑 떨면서 노는거죠 뭐. 스포츠가 그렇지..
김유라
24/04/07 15:59
수정 아이콘
쓰다가 너무 공격적인 댓글같아 내용 지웠지만, 진짜 저 내용은 아직도 메이저리그 선발들이 7이닝씩 먹던 시절 생각하고 썼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절로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헤세드83
24/04/07 16:49
수정 아이콘
나: 오오 이 exposure가 이 outcome과 연관이있어보여!
리뷰어: 야 너는 공부도안하냐 이건 exposure가 문제가아니고 블라블라블라블라
모나크모나크
24/04/07 15:58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진짜 수퍼스타긴 하네요.
24/04/07 15:59
수정 아이콘
왜 화를...
김유라
24/04/07 16:00
수정 아이콘
위 롯데리아 님께 달아놓은 대댓글과 함께 첨하면... 뻘소리를 저렇게 장황하게 적어놨는데, 화가 안날수가 없네요 크크크
24/04/07 16:19
수정 아이콘
그러다 괜히 건강 해치셔요.
시즌 기니까 가늘고 길게 즐기시길! 크크
겨울삼각형
24/04/07 16:03
수정 아이콘
한화 - 키움 3연전 본사람은 알겁니다.
지금 키움 타선이 진짜 미친거 같습니다. 지금 방금도 내야안타에 이은 - 동점 2점 홈런..
닉네임을바꾸다
24/04/07 16:08
수정 아이콘
투구수 관리된거보면 김민우가 압도하고있던건데 틈 생기니 바로 빠따가 해결하는거보면 키움의 타격사이클이 고점이긴한듯...
더치커피
24/04/07 16:09
수정 아이콘
엘지가 키움 타선 다 살려놨습니다.. 다른 8개구단에 죄송;
닉네임을바꾸다
24/04/07 16:16
수정 아이콘
이런...
한화도 나름 빠따들이 점수를 내는편인데도 답이 안나오는...
SG워너비
24/04/07 22:06
수정 아이콘
맞죠
키움이 미쳐가지고 류현진 조진건데 류현진 거품 얘기 나오는거 우스웠죠
아직 몸 안풀린건 맞는데 키움이 잘한겁니다
지금 1234번 타선 너무 무서워요
더치커피
24/04/07 16:07
수정 아이콘
근데 2022년 디그롬도 타선 2바퀴 돌면 털리는 거 지적 많이 받았었습니다
여러모로 2021년 상반기의 저세상 퍼포먼스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억만장자 코헨 구단주가 FA가 된 디그롬 패싱해 버리는 결말이 나와버렸죠

반면 류현진은 아예 리그가 mlb -> kbo로 바뀌었고 두 리그의 선발 운용 방식이 차이가 꽤 있다고 보는지라, kbo에서 류현진이 어떨지는 올 한해를 통으로 지켜봐야 결론이 나올 거 같습니다
김유라
24/04/07 16:19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뭐 2023년을 넘겨짚을 근거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사실 하위선발 위주로 찾아보면야 나올 데이터는 충분한거 같은데, 제 정성이 거기까지는 못미치네요 크크

여튼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직 무엇 하나 결론짓기 너무나도 이르죠.
24/04/07 16:22
수정 아이콘
예전 양현종처럼 반등해서 잘해줬으면 합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04/07 16:55
수정 아이콘
글과 상관없지만 이제 10경기했는데 롯데 계속까고있는 댓글다는 저를 반성할까 했는데...
방금 또 역전당하는거보고 그 마음 싹 사라지네요 크크크
24/04/07 17:26
수정 아이콘
그사이에 다시 동점만들었네요
대단하다대단해
24/04/07 18: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겨버렸네요 크크크
지탄다 에루
24/04/07 16:56
수정 아이콘
오 이런 데이터 좋습니다. 요즘은 메이저도 이닝이팅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느낌이군요~!
감샇바니다.
더치커피
24/04/07 18:03
수정 아이콘
적은 투구로 맞춰잡으면서 이닝이팅을 하면 정말 좋겠지만, mlb는 장타자들이 많다 보니 일단 뱃에 공이 맞으면 장타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에 정규시즌 1위가 거의 90% 확률로 한국시리즈까지 먹는 KBO와 달리, MLB는 정규시즌에 아무리 압도적인 성적을 거둬도 결국 디비전시리즈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야 하는 건 똑같은지라 업셋도 너무 자주 일어나고... 그러다보니 장타 위험이 높은 피네스피처보다 이닝 좀 못 먹어도 강력한 구위로 확실히 삼진을 잘 잡아낼 수 있는 파워피처가 선호받고 선발 운용도 그에 맞춰지게 되었죠
이번에 다저스와 5년 1억3650만달러 대박계약을 맺은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가장 많이 던진 시즌이 고작 120이닝일만큼 이닝이팅과는 담을 쌓은 선수인데 구위 엄청나고 삼진 잘잡으니 그 연장계약에 인색한 프리드먼이 재빨리 장기계약으로 묶어버렸죠

작년 토론토에서의 류현진의 문제점은, 이닝을 못 먹은 것보다는 구위가 약해지고 삼진능력이 떨어진 거였죠.. 기록 찾아보니 52이닝 동안 9홈런 허용한 거 보면 장타도 은근 많이 맞았고요.. 게다가 나이도 많아서 갑자기 기량이 훅 떨어질 확률이 높다보니 MLB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오지 않은 거고, 결국 소화이닝의 양이 아니라 질이 문제였습니다
물론 MLB보다 투수의 구속, 타자의 장타력 모두 떨어지는 KBO에서는 류현진의 떨어진 구위로도 충분히 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는데 일단 첫 3경기 성적은 좋지 않았고, 앞으로 좋아질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네이버후드
24/04/07 18:26
수정 아이콘
그 반대 아닌가요 이닝을 먹어줄 투수가 줄고 있다고 봐야죠
24/04/07 17:18
수정 아이콘
걱정마세요
삼성 만나면 무실점 할겁니다 하하하
블레싱
24/04/07 17:20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글까지 써가면서 반론을 하느냐 하는 의견이 있는데... 평범한 커뮤 유저의 입장에서는 저렇게 데이터까지 끌고와서 이런저런 의견 펼치면 '그런가?' 싶은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정당한 반론글 써주면 좋습니다. 뭐 아직은 섣부르게 판단할 시점은 아닌거 같네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07 17:52
수정 아이콘
제이크 4이닝설에 납득했는데 아니었군요!
KBO를 위해서라도 꼭 반등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디스커버리
24/04/07 17:52
수정 아이콘
키움 타선이 그냥 미쳤네요
24/04/07 18:12
수정 아이콘
걍 키움이 미친걸로 결론 나는 중이죠 크크크크
그와 별개로 저 70이닝은 틀려보이는걸 너무 있어보이게 적어서 반발이 큰게 아닌가 싶네요
24/04/07 18:18
수정 아이콘
해당글은 아니고 다른 류현진 관련글 다른분 댓글에 비슷한 대댓글 달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화이닝 운운 이전에 애당초 시즌전에 몸 제대로 만들 시간이 너무 없었던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상황 돌아가는게 그랬던 탓에 캠프합류도 엄청 늦게 했던지라 몸이 다 안만들어져 있으니 이닝 소화력도 그만큼 저하되어 있는 상태가 아닐까 싶어요(게다가 류가 돌아온다! 라고 언론들이 호들갑떨면서 취재경쟁 했던지라 그 늦게 합류한 캠프에서도 뭐 제대로 훈련이 기능했을지도 좀 의문스럽기도 하고).
24/04/07 18:34
수정 아이콘
이제는 100개도 안 던지는게 트렌드? 인가요
더치커피
24/04/07 18:40
수정 아이콘
mlb뿐만 아니라 kbo도 이제는 선발한테 100구 던지게 하는 경우는 잘 없어요
24/04/07 19:42
수정 아이콘
선발이 100개 넘기는 걸 기본으로 생각하는 건 이제 NPB 밖에 없는 느낌입니다. 그 NPB도 예전처럼 120개를 한계로 잡는 느낌은 아니구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4/07 20:14
수정 아이콘
예전엔 선발이 그래도 6이닝은 먹어줘야지 였다면 요즘엔 5이닝만 막아주세요 같은 느낌이죠.
24/04/07 18:57
수정 아이콘
까들은 이런글 안읽어요
크로플
24/04/07 19:05
수정 아이콘
3경기 가지고 '데이터' 라 말하는 시점에서 웃음이 나오긴 했었는데..
피해망상
24/04/07 19:18
수정 아이콘
사실 아래 글처럼 극단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치루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 반등포인트가 그렇게 많을까 싶긴 합니다.
조금 더 지켜보고 안된다 싶으면 차라리 몸 만들 시간을 가지는게 장기적으로 나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카스
24/04/07 22:02
수정 아이콘
믈브라서 쓰다 내리고 돌릴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가능한야구 트렌드인 거겠죠?

크보는 뎁쓰도 얇은데 괜히 10구단이니 여전히 선발 야구가 주효할거구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4/07 23:09
수정 아이콘
크보는 그 얕은 뎁스중 제일 얕은게 선발 자원이죠. 용병 2 빼고나면 각 팀에서 규정이닝 먹어줄 선발이 2명도 안되는 팀들이 더 많으니. (2023년 규정이닝 충족투수 단 16명. 용병 포함해도 팀당 2명이 안됨. 100이닝으로 좀 넓혀봐도 40명입니다. 평균적으로 5선발은 100이닝 조차 못먹는다는거죠.)

지금 메이저리그 트렌드는 KBO에서 꾸준히 일상인 (...) 트렌드였습니다.
24/04/07 23:21
수정 아이콘
시즌 끝나고 과연 류 성적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크크
24/04/08 00:4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류의 반박은 뭐랄까..

10가지 이야기를 했을때 1가지 틀린걸 지적하서 9개도 다 틀렸다 식의 반박 같다는 느낌은 듭니다
김유라
24/04/08 09:43
수정 아이콘
으음... 뭐가 더 필요한건지 모르겠네요

이전 본문의 주장이 "류현진은 메이저에서 80구 이상 던진 적 없다 > 그러니 류현진은 80구 이상 못던진다" 수준인지라 더 디테일한게 나올 수 있나 싶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959 [스포츠] [MLB] 0:8 경기는 [12] TheZone7256 24/04/09 7256 0
81954 [스포츠] [MLB] 오늘도 오타니가 간다 [24] kapH9846 24/04/09 9846 0
81948 [스포츠] [NBA]흥미진진한 서부 플옵직행 및 플인 토너먼트싸움 [35] Mamba7012 24/04/08 7012 0
81947 [스포츠] 2029년 슈퍼 발롱도르 시상 가능성 [22] 국수말은나라8720 24/04/08 8720 0
81946 [스포츠] [F1] Suzuka in Sakura 결과 및 감상 [17] kapH5322 24/04/08 5322 0
81945 [스포츠] 리그 우승까지 단 1승 남은 레버쿠젠 [19] EnergyFlow8995 24/04/08 8995 0
81942 [스포츠] [NBA] 흥미진진한 서부 1위 경쟁 [15] 무적LG오지환5792 24/04/08 5792 0
81941 [스포츠] [K리그] 주말에 열린 K리그 결과 [9] TheZone4628 24/04/08 4628 0
81940 [스포츠] 32라운드 이후 EPL 우승 확률 분석 (opta) [7] EnergyFlow5678 24/04/08 5678 0
81938 [스포츠] 주말 한화-키움 3연전 한화타선별.. [47] 겨울삼각형6706 24/04/08 6706 0
81937 [스포츠] [해축] 4위 탈환에 성공한 토트넘.giphy (손흥민 리그 9호 도움) [18] Davi4ever7369 24/04/08 7369 0
81936 [스포츠] [MLB]뉴욕을 수호하러 튼튼신이 간다.twitter [15] kapH5933 24/04/08 5933 0
81935 [스포츠] [해축] 맨유 vs 리버풀, 더욱 치열해진 우승경쟁.giphy [13] Davi4ever6998 24/04/08 6998 0
81934 [스포츠] [해축] 한달 만에 선발에 복귀한 김민재.mp4 [19] 손금불산입9559 24/04/07 9559 0
81933 [스포츠] [해축] 이재성 어제자 2골 1어시스트.mp4 [4] 손금불산입6405 24/04/07 6405 0
81932 [스포츠] 열정 넘치는 청주 FC 콜리더.MP4 [3] insane5732 24/04/07 5732 0
81931 [스포츠] [F1] 일본 그랑프리 결과 및 잡담 [45] 과수원6004 24/04/07 6004 0
81930 [스포츠] [야구] 또 하나의 블러드볼? [23] 쿨럭8840 24/04/07 8840 0
81929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16] SKY927254 24/04/07 7254 0
81928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19] 핑크솔져6900 24/04/07 6900 0
81927 [스포츠] [속보] 킹갓제너럴롯데, 이주찬 끝내기로 폭풍 2연승 [18] 김유라6159 24/04/07 6159 0
81925 [스포츠] 대충 81918번의 "류현진 70구 이상 무리설" 을 반박하는 글 [39] 김유라8752 24/04/07 8752 0
81924 [스포츠] 단독:르나르 전 모로코,사우디 감독:1순위? 한국 대표팀 [22] SAS Tony Parker 7674 24/04/07 76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