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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5 17:20:50
Name 윤석열
File #1 11.jpg (210.1 KB), Download : 367
Link #1 마이데일리
Link #2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822826
Subject [스포츠] [공식발표] KBO, 이민호·문승훈·추평호 심판위원 직무배제→인사위원회 회부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O가 15일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 이민호 심판위원, 주심 문승훈 심판위원,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 대해 금일 부로 직무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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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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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24/04/15 17:25
수정 아이콘
직무 배제랑 자격 박탈이랑 다른거죠?

결국 퓨처스리그 요양 보내고 조용해지면 복귀엔딩?
24/04/15 18:11
수정 아이콘
직무 배제는 회사로 따지면 보직해임 대기 인거고, 이제 인사위원회 회부해서 징계를 결정하겠죠.
24/04/15 17:25
수정 아이콘
그냥 한달 정도 2군에 휴가 보내는게 다일듯.
마그네틱코디놀이
24/04/15 20:26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상벌위에서 처리 했을거고. 이거는 중징계 각이죠.
닉넴길이제한8자
24/04/15 17:27
수정 아이콘
오... 처음으로 본보기 한번 보여주나요...
매번같은
24/04/15 17:27
수정 아이콘
어필 시효가 지나서 항의를 안 받아줬다는게 매우 웃기더군요. 덕아웃에서 ABS를 볼 수 있게 해주는 태블릿은 공던지고 15초가 넘어야 어디로 갔는지 뜬다고 하니 크크.
비상의꿈
24/04/15 17:31
수정 아이콘
이건 승부조작으로 규정하고 진짜 빡시게 진행해야 뒷말 안나올건데요..
24/04/15 17:32
수정 아이콘
더불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양팀 덕아웃에 abs음성 수신기를 배치한다고 합니다.
심판은 최소1년은 배제해야 할 사안이 아닐까 싶긴한데 킹중갓고로 끝날듯...
더치커피
24/04/15 17:32
수정 아이콘
총재 주도로 밀어붙인 ABS이니 이건 쉽게 넘어가지 않겠죠
동년배
24/04/15 17:32
수정 아이콘
시끄러운 주말경기, 도루상황에서 이어폰에서 들리는 콜 판정 놓쳤다 - 인간이면 그럴 수도 있음 오심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는 실수의 영역
심판이 서로 입맞춰 기계가 콜 잘못 부른걸로 하자 - 주작이여 날아오르라!
기사조련가
24/04/15 17:33
수정 아이콘
심판 숫자 부족하다면서 두달쯤 푹 쉬고 2군경기 나오다가 기습 복귀 100프로.

더 갈구면 이게 다 abs때문이라고 파업할 놈들임
24/04/15 17:38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이름들인게 진짜 소름이네요 크크
24/04/15 17:39
수정 아이콘
대통령 발표니까 오피셜이네요.
강동원
24/04/15 17:40
수정 아이콘
어찌나 중한 발표인지 대통령께서 직접;;;
24/04/15 17:43
수정 아이콘
징계는 아직 안 나온거고 일단 직무배제한 거니까 현재까지는 정상적인 과정인 것이구요, 실제 징계를 어떻게 할 건지는 두고 봐야죠.
24/04/15 17:44
수정 아이콘
재발 방지를 위해 심판 마이크를 없애겠습니다!!
아카데미
24/04/15 17:49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한 선수들은 날라갔는데 심판들은 과연. ..
24/04/15 17:50
수정 아이콘
근데 별건 아닌데 저 삼성유니폼 볼때마다 파자마 같음..
팔라디노
24/04/15 17:50
수정 아이콘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햇을경우 abs 현장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할수 있도록 메뉴얼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팀 덕아웃에도 주심,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받을수 있도록 하기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처벌결과는 지켜봐야 될거같고
재발 방지 노력은 하네요
raindraw
24/04/15 17:53
수정 아이콘
기존의 이야기에 따르면 어차피 심판진이 부족해서 저 분들도 은근슬적 복귀하는 엔딩일 것 같네요.
에바 그린
24/04/15 17:56
수정 아이콘
다는 아니더라도 최소 먼저 주도한 사람은 옷 벗겨야죠
이시하라사토미
24/04/15 17:57
수정 아이콘
심판자격 박탈시켜야죠.

실수한건 이해하지만 그걸 덮으려는 거짓말은 이해못합니다.
환경미화
24/04/15 18:06
수정 아이콘
자격 박탈 해줘!
승승장구
24/04/15 18:06
수정 아이콘
과연 처음일까요?
취급주의
24/04/15 1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덕선생
24/04/15 18:13
수정 아이콘
이런 것 때문에라도 역설적으로 심판 대우가 좋아져야 합니다.

아무도 심판을 안 하려고 하니까 어깨가 올라가죠.
심판에 대한 수요가 많아야 승격, 강등도 시키고 못하면 자르고 할테니까요.
짬뽕순두부
24/04/15 18:18
수정 아이콘
안하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심판 교육 받는 사람들이 매년 쎄고 쎕니다. 그저 기회가 한정적인데 기존 하던 사람들이 오래할 뿐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04/15 18:30
수정 아이콘
교육생은 많죠. 다만 2군부터 최소 5년 걸리는 연봉 3000 짜리 비정규직 심판 기간을 못버티고 나자빠지는거고..
짬뽕순두부
24/04/15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처우에 대한 개선 필요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신상필벌이 불명확한 현재 상황이 악순환을 만들어 결국 비정규직 심판 기간을 못버티게 하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 저 3명 심판 모두 20년씩은 하신분들이죠...(오래 하는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적어도 상하방 순환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04/15 19:28
수정 아이콘
1.2군 심판 합쳐서 52명입니다. 하루에 1/2군 경기 다 합쳐서 대기심까지 1군에만 25명, 2군은 대기심 없이 굴려서 24명이 필요한데 여유 인력이 딱 3명입니다.
이번에 3명 빠졌으니까 풀로 계속 굴려야 합니다.
24/04/15 19:38
수정 아이콘
1군, 2군 현직말고 심판 자격증 가지고 KBO에서 일하지 않고 다른 일 하고 있는 심판은 있을까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4/15 19:57
수정 아이콘
김풍기가 현장 떠났다가 심판 부족으로 다시 현장으로 끌려갔고, 최근 10년간 은퇴 심판이 4명 있네요. 2명은 2군 생활 못버티고 나간건지 1군 출장기록이 없고, 다른 1명은 2014년 은퇴, 그리고 다른 1명은 유명했던 임채섭.

그 이외에는 나이 때문에 은퇴한 사람들이라 다시 불러오기도 힘들고요.

심판 처우 개선하는 방법 말고는 답이 없고 처우 개선으로 다시 심판 육성을 한다 하더라도 1군 진입까지 선출들 조차 5~8년이 걸립니다. 어짜피 자기 임기안에 안될 문제니까 역대 총재들이 다 손놓고 있어서 허구연이 당장 개선할 방법도 없구요.
24/04/15 22:37
수정 아이콘
아이고...저는 인력풀이 좀 있을 줄 알았어요. 프로선수들처럼 2군이나, 재활군, 독립리그, 대학 등등 그래도 아쉬운 대로 쓸만한 심판 인력풀이 좀 있는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저러니 심판들이 그 난리에도 철밥통이었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4/15 23:22
수정 아이콘
대한야구협회 심판 자격증도 따는데 복잡한데 거기서 최소 1년을 굴러야 KBO 심판에 지원할 자격이 있고 거기서 또 한참을 굴러야 합격하고 그 상황에서 또 2군부터 타고 5~10년을 올라와야 하는데 그 10년 가까운 기간동안 연봉이라고는 3000 고정 수준에 4대보험도 없고 전국을 떠돌아야 이제 1군 심판으로 슬슬 나와서 거기서 또 10년쯤 굴러야 고참급이 되는 조건이라 열정페이로 20~30대의 10년을 바칠 각오 아니면 못합니다.

ABS 적용되어서 양성이 쉬워졌다? 야구 규정집 두께를 암기하고 그걸 야구 상황마다 판단하는 능력이 쉽게 양성되지 못합니다. 1군에서 오래 뛴 심판들도 간혹가다 헷갈려 하는데요. (...)

일반인들도 덤볐다가 포기하는 이유가 저런 열악한 환경때문이죠. 좀 개선이 되어야 심판 풀이 늘텐데 KBO가 저거에 손 놓은지 오래라...
24/04/16 15:16
수정 아이콘
한국화약주식회사 님// 와...생각 했던 것 보다 더 열악하네요. 4대보험도 안 되는 연봉 3천이면 한달에 230~240만원 내외로 세월을 보내야 하네요. 와..최저임금도 안 되겠는데요? 말 그대로 열정페이네요.
짬뽕순두부
24/04/15 18:16
수정 아이콘
그간 심판 양성에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 스트라이크존 판단이었던만큼, (심판 양성의 벽이 낮아졌으니) 이번 기회에 심판진의 인적 쇄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 세 분에 대한 징계는 강력하게 하고 최소한 논란의 발언을 한 분은 퇴출이 맞을 것 같습니다. 
24/04/15 18:21
수정 아이콘
3루심은 그래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뭐 이런 늬앙스 였던거 같은데 아닌가보네요
은때까치
24/04/15 18:2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이건 본인 편의를 위한 승부조작이라....... 선수 승부조작과 동급으로 엄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TWICE NC
24/04/15 18:42
수정 아이콘
직무 배제된 3명 중에 주도한 1명은 직 박탈 시켜야 하고
콜을 들었지만 잘못된 콜을 수정 안한 3루심은 1달 2군행
콜을 제대로 못 들은 주심은 시즌 2군행
이정도 징계 예상합니다
한가인
24/04/15 18:4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심판들 모여서 논의 할때마다 마이크 갔다 대야겠네요
24/04/15 18:49
수정 아이콘
직무배제 후 엄정한 심사 결과는 바로 갓중경고로 돌아오겠습니다.
스테픈커리
24/04/15 1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Yi_JiHwan
24/04/15 20:23
수정 아이콘
NAGA!!
탑클라우드
24/04/15 21:01
수정 아이콘
직무 배제 후 인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하는 것은 적절한 프로세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사위원회를 통해 나올 결정이 갓군 1개월 후 복직일 것 같은 불길한...
이정재
24/04/15 21:06
수정 아이콘
이재학은 어쩌나
사쿠라
24/04/15 21:45
수정 아이콘
대놓고 조작했는데 안 내보내면 뭐다?
다음은 못 막습니다. 진짜 눈 감고 솜방망이 때리면 다 같이 망해요.
도뿔이
24/04/15 23:28
수정 아이콘
좀 들어보니깐 인사위원회로 가는거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인거라고 하더군요. 짬 많이 먹는 기자들도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할만큼.. 그런 만큼 과거처럼 약한 징계가 나올거 같진 않습니다.
여담인데 2군행을 휴가라고 표현들을 많이 하시던데 물론 그 양반들이 잘못해서 벌을 받는건 맞지만 2군행에 감봉이 따라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일반 회사로 생각하면 절대로 약한 징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보영구
24/04/16 07:56
수정 아이콘
뒷돈은 안받았지만 승부조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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